지하철 3호선 삼송역 환승주차장이 2014년 6월 16일부터 임시 개방하여 운영 중에 있다.
고양삼송 택지개발사업지구에 포함된 삼송역 환승주차장은 삼송역사 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하여
이번에 주차장을 임시 개방한 것이다.
택지개발사업 준공예정일인 2015년 12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한다.
삼송역 환승주차장의 주차가능 대수는 현재 184면으로 구획되어 개장하였다.
그러나 개장한지 몇 일 지나지도 않아서 주차장은 포화상태로 이용자들은 주변 골목과 공터에
주차를 하는 등 주변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환승주차장의 중요한 주차대수와 관련해 ‘통일로 삼송고가차도건설 백지화’ 대책위원회 활동
당시 2009년 9월 고양시에 직소민원 [민원 제22375호(2009.09.11.)]을 신청한 것에 대한 답변
[감사담당관7024(2009.09.25)]으로 ‘공영주차장은 당초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186면을
계획하였으나, 최대 약 390면(증 201면)까지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는 공문을 접수한바 있다
당시 고양시에서는 환승주차장과 관련해 분명 LH공사로부터 답변을 받아 공문으로 대책위에
답변을 했을 것으로 현재 왜 390면으로 조성하려 했던 주차장이 184면으로 추진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는 당시 고양시 담당자들과 LH 담당자들 사이에 오간 공문서 등이 존재할 것이고, 이에 따른
고양시의 감독기능이 제대로 이행되었는지도 감사해야 할 사항이라 본다.
아울러 고양시에서는 LH에 대하여 약속 불이행에 따른 법적인 조치도 강구해야 마땅 하다고
생각한다.
줄어든 주차대수의 명확한 해명과 설명, 그리고 대책이 세워지지 않는다면 이 지역뿐 만아니라
이곳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로부터 거센 반발과 원성을 살 것이다.
출처: 사랑의 전원마을(신도2통) 원문보기 글쓴이: 김훈래
첫댓글 당시대책위에 보낸 조감도에 보면 390면으로 계획되어져 있다.
첫댓글 당시대책위에 보낸 조감도에 보면 390면으로 계획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