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더바른병원]
김포정형외과, 골절의 원인부터 치료 방법까지!
안녕하세요! 더 바르게! 더 건강하게!
김포정형외과 연세더바른병원입니다.
요 며칠 날이 풀린 듯, 바람이 불어서
겉옷을 꽁꽁 여미는 중이에요.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날이 따뜻한
느낌이 드는데요~!
입춘이 지났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는 겨울이라는
느낌이 강한 계절이지요. 이런 날씨에는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는 만큼, 작은 충격으로도 크게 다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미리 준비하여 건강하시라는
의미에서, 오늘 김포정형외과 연세더바른병원에서는
[골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골절(骨折. Fracture)이란?
골절은 뼈나 골단판 또는 관절면의 연속성이 완전 혹은 불완전하게 소실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대개 물리적 충격이 원인으로 작용하며, 이 물리적 충격이 직접 가해진 부분에 골절이 발생합니다. 골절과 더불어 뼈 주변 연부 조직과 장기의 손상이 동반될 수 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때, 골절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체계적인 골절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포정형외과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골절은 왜 발생하는 건가요?
골절은 크게 직접적인 외상과 간접적인 외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직접적인 외상에 의한 골절은 작용한 외력의 크기, 외상을 입은 뼈의 범위에 따라 조금씩 다르며, 교통사고, 타박상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간접적인 외상에 의한 골절은 뼈에 붙은 근육이나 인대에 갑작스러운 힘이 가해지면서 뼈를 잡아당겨 골절이 생기거나, 뼈에 회전력 등이 가해져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 밖에도 병적 골절(Pathologic Fracture : 골다공증, 종양, 감염 등으로 약해진 부위에 정상적인 뼈에서는 골절을 유발하기에 약한 힘에 의해 일어난 골절), 불충분 골절(Insufficiency Fracture : 종양 이외의 병변 부위에 일어난 병적 골절), 피로 골절(Fatigue Fracture, Stress Fracture : 뼈의 일정한 부위에 반복되는 스트레스가 가해질 때 점차적으로 생기는 골절)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 골절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
골절은 외관에 따른 분류, 골절 상태에 따른 분류, 골절면에 따른 분류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 외관에 따른 분류 : 골절이나 사지 손상에 대한 일차적인 검진으로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내용은 피부나 연부 조직의 손상 여부입니다. 연부 조직의 손상에 따라서 골절은 개방 골절과 폐쇄 골절로 분류됩니다.
1) 개방 골절(開放骨折, Open fracture / Compound Fracture) : 골절 부위를 덮은 피부와 연부 조직이 손상되어, 골절된 뼈가 보이는 경우 또는 육안으로 골절된 뼈가 관찰되지 않더라도 골절 부위에 가까운 피부에 열상, 창상 등이 있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2) 폐쇄 골절(閉鎖骨折, Closed fracture / Simple Fracture) : 골절 부위 피부와 연부 조직에 열상이나 창상이 없는 골절로, 가장 일반적으로 보거나 접하게 되는 골절을 일컫습니다.
또한, 앞서 말한 골절을 입었을 시, 골조직 이외에 손상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서 단순 골절과 복합 골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복합 골절은 단순한 골조직뿐만 아니라 주변의 혈관, 신경, 근육 또는 내장이 동시에 손상된 경우를 총칭합니다.
2. 골절 상태에 따른 분류
1) 분쇄 골절(粉碎骨折, Comminuted Fracture) : 뼈가 여러 개의 작은 조각으로 나뉜(분쇄) 골절을 일컫습니다. 대개 커다란 외력 작용에 의해 발생하며, 개방 골절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분절 골절(分節骨折, Segmental Fracture) : 하나의 뼈에 두 개 이상의 골절이 나타나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3. 골절면에 따른 분류
1) 종골절(縱骨折, Longitudinal Fracture) : 골절이 발생한 골절면이 세로로 되어 있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2) 횡골절(橫骨節, Transverse Fracture) : 골절이 발생한 골절면이 가로로 되어 있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3) 사골절(斜骨折, Oblique Fracture) : 골절이 발생한 골절면이 비스듬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4) 나선골절(螺旋骨折, Spiral Fracture) : 골절이 발생한 골절면이 연속성이 없고 일정하지 않은 경우를 의미합니다.
그 밖에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은 어린아이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유아 골절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골절은 단순히 뼈에 금이 가거나 뼈가 부러지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복합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에 김포정형외과와 같은 전문의가 상주하여 진료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연세더바른병원 골절 외상 클리닉에서는 어떤 골절을 치료하나요?
김포 연세더바른병원의 정형외과 골절 외상 클리닉에서는 아래와 같은 골절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 척추 골절 : 척추 골절은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나,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을 통해 연령 구분 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밀한 검사를 하지 않으면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에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요한 외상에 속합니다.
2. 고관절 골절 : 고관절 골절은 고령층에서 넘어지거나 낙상할 때 많이 발생합니다. 대개 화장실에서 주저앉거나 하는 크지 않은 외상에도 골절이 발생하곤 합니다. 고관절 골절 또한 반드시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골절입니다.
3. 상지 골절 : 보편적으로 넘어질 때 손으로 바닥을 짚으며 발생하곤 합니다. 최근에는 스포츠 활동이 증가하며, 상지 골절 발생 빈도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요. 정밀한 작업이 필요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상지 골절을 입는다면 골절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하지 골절 : 하지 골절 가운데, 발목 골절과 정강이 골절이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대개 수술적 치료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 골절은 일상적 보행에 지장을 주므로 반드시 적절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골절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골절의 치료법은 크게 비수술적 치료법과 수술적 치료법으로 구분됩니다.
1. 비수술적 치료법
1) 도수 정복 : 골절이 발생하여 어긋난 뼈를 바로 맞추는 치료법으로, 수술 없이 골절된 뼈를 맞추는 치료를 일컫습니다.
2) 고정 : 가장 단순한 비수술적 치료 방법입니다. 팔걸이, 목발 등을 이용하여 보호(반깁스)하는 방법이 있으며, 상태에 따라서 석고 부목(통깁스)과 보조기 등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법
1) 외고정 : 골절부에 핀을 삽입한 후 외부에서 석고 붕대나 금속 기기를 이용하여 골절을 고정하는 방법을 일컫습니다.
2) 내고정 : 금속판과 같은 내고정 기구를 활용하여 골절을 고정하고 피부를 봉합하는 방법을 일컫습니다.
■ 철심(핀, 금속판 등)은 꼭 제거해야 하나요?
비수술적 치료법만으로 치료가 어려워 수술적 치료법을 적용했다면 보편적으로 금속을 이용하여 고정하게 됩니다. 이때, 골절된 뼈가 고정되었다고 하여 골절 치료가 완료된 것은 아입니다. 골절 수술 이후 금속제거술이 필요한데요. 금속제거술이란 골절된 뼈에 고정력을 주기 위해 삽입했던 몸 안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수술을 일컫습니다. 금속 제거 시기가 너무 늦어지면 몸 안에서 부러지거나 이물 반응으로 인한 염증 및 감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기에 각 시기에 맞춰 금속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철심을 반드시 제거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며, 부위,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정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한 김포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상의하여 수술을 결정하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 철심 제거는 언제쯤 하나요?
고정력을 주기 위해 몸 안에 삽입했던 철심(핀, 금속판 등)은 부위별, 금속별로 제거 시기가 다릅니다.
상지골절 | 12~18개월 |
대퇴골 경부, 전자간부 골절 | 12~18개월 |
대퇴골 원인부 골절 | 금속판 1개(12~18개월) |
금속판 2개 (18개월 이후 6개월 간격으로 단계적 제거) |
골수정(24~36개월) |
슬개골 골절 | 8~18개월 |
경골 근위부 골절 | 12~18개월 |
경골 간부 골절 | 금속판(12~18개월) |
골수정(18~24개월) |
발목 복사뼈 골절 | 8~12개월 |
위 철심(핀, 금속판 등) 제거 시기는 골절 후 정상적으로 회복되었으 때를 가정한 교과서적인 내용으로, 골수염, 불유합, 지연 유합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제거 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철심 제거 수술을 결정하였다면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여 적합한 시일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운동을 즐기는 분들뿐만 아니라, 겨울철 집 밖으로 나서는 모든 분이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집을 나서기 전에 몸을 충분히 움직여 긴장을 완화한 후 외출에 나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건강한 내일에 김포정형외과 연세더바른병원이 동행하겠습니다.
김포정형외과 연세더바른병원은 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진하는 병원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