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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당(Black Tower)
호기심 모임에서 격렬한 톡 때문에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하여 농잠 잘 하는 회원이 나에게 질문했다.
나의 호 흑당(黑幢)의 뜻이 무엇인지.
이야기가 길지만 간단히 요약해서 말하면 우주 어디에 인간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적절한 삶의 터전 스페이스를 구축하고 싶은 마음의 뜻이 담겨 있다고 대답했다.
모두들 호기심을 가지고 웃기도하고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전후, 좌우, 상하 3차원의 세계에 시간을 + 하면 시공간 4차원의 세계라고 한다. 3차원공간에서의 이동은 가능하지만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흘러간다.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그러나 30cm 거울 앞에서 보고 있는 나의 얼굴은 이 순간의 나의 얼굴이 아니다.
10만분의 1초 전의 나의 얼굴이다. 태양과 지구의 거리는 1억 5000만 km다. 빛이 도달하는 소요시간은 8분이 조금 넘는다. 우리가 처다 보는 태양은 8분 전의 태양이다.
만약 5분전에 거대한 행성이 태양과 충돌하여 변형되기 시작했다 해도 우리가 보는 태양은 그대로다. 태양에서 멀리 떨어진 해왕성은 태양빛이 도달하는데 4시간(4광년) 걸린다.
1시간 전에 허블망원경으로 관찰한 해왕성이 2시간 전에 불랙홀의 중력에 의하여 파괴되기 시작했어도 우리가 보는 해왕성은 그대로다. 말하자면 과거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
즉 5차원의 세계라 할 수 있다.
초끈이론은 공간 9차원 +시간 1차원 즉10차원을 말한다.
그러나 시공간 자체가 우주의 본질이 아니므로 초끈이론이나 양자 중력이론이 정학하게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삼라만상은 우리의 마음의 투영이라는 종교적인 의식을 가미하면 다차원 공간을 어느 정도 이해 할 수 있다.
나는 최근에 유행하는 가상현실을 이해한다면 6차원 7차원 8차원 9차원의 세계를 설계할 수 있다고 상상한다. 종교에서 말하는 초월세계와 초자연적인 세계와는 개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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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 코인 같은 것은 상당히 복잡한 블록체인이라는 IT기술과 연계되어 있다. 이와 같이 가상현실의 구축과 경제적인 연관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가상현실 비슷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나의 호 흑당(黑幢) 의 당(幢)의 뜻은 불교의 경(經)을 새긴 돌기둥이다. 기원전 6세기에 만들어진 카루스 실린더( Ostovane: 카루스 2세 업적을 기록한 돌기둥, 고레스 원통)을 삼국시대 원효대사가 알고 있었는지 잘 모르겠으나 그의 머리에는 먼 미래를 내다보는 세계를 상상 했다고 상상 해 볼 수 있다.
나는 아호를 스스로 지었다. 삼국시대 원효대사의 아호 신당(新幢), 서당(誓幢)따라 나는 흑당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 정도 이야기 하면 영화 ‘Space Odyssey(2001), 그래비티(Gravity2013), 인더스텔라(Interstellar 2014), History TV에서 방영하는 둠스데이 인류멸망 10가지 시나리오 (Doomsday: 10 ways the world will end)을 보고 누구나 한번 쯤 해보는 어린아이 같은 공상 한다고 판단 할지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해도 화 내지 않을 것이다. 영화도 보고 책도 보게 될지 모르니까.
우주의 95%는 암흑 물질이다. 그리고 그 정체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이 암흑 물질을 이용하여 4개의 원통을 만들어 볼 구상이다. 위치는 지구에서 45억1,300만 km떨어진 해왕성 근처가 될 것이다. 빛의 속도로 간다면 대략 4시간 소요되는 거리다. 초음속 마하 속도로 이동하는 방법이 도입 될 것이다. 태양계에 대한 우주지식은 지금은 보편화 되어 있어 더 언급 할 필요가 없겠지만, 미래 우주에 가서 살게 되는 주거지 흑당을 이야기 하면서 우주에 대하여 대략이나마 한번쯤은 언급해야 될 것 같다.
입자물리학자 ‘브라이언 콕스. 앤드루 코헨(경이로운 우주 저자)은 지구라는 특별관람석에 앉아 천체를 관측하는 풍광은 가히 경이롭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태양이 1억 5,000만 km 거리에서 만물을 비추다가,
지평선 저 아래로 사라지면, 수천, 수만 개의 별이 모습을 들러낸다. 이 별들은 지구가 속해 있는 은하의 일부분이다.
은하는 별과 기체, 먼지 등이 중력으로 뭉쳐있는 거대한 천체 집단이다. 이곳에서 별이 태어났다가 수명을 다하여 사라지는 등 우주의 생로병사가 거대한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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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간이 관측 가능한 우주에는 1,000억 개의 은하가 존재한다. 각 은하는 수백만에서 수천억 개의 별로 이루어져있다. 우리가 속한 은하수는 2,000억 내지 4,000억 개의 별이 존재하고 은하수의 지름은 10만 광년, 평균 두께는 1,000광년이다. 1초에 30만 km을 주파하는 빛이 은하수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 도달하려면 10만년이 걸린다. 태양계의 직경이 8광시(1광시는 빛 이 한 시간 가는 거리)이니 이런 태양계 2억 2,000만개가 일렬로 나열하면 은하수의 직경과 비슷하다.
가장 작은 왜소 은하(dwarf galaxy)는 약1,000만 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고, 가장 큰 거대은하(giant galaxy)에 속한별은 무려 100조개에 달한다.
망원경을 통해 보이는 성운, 은하, 별, 행성 등은 물질(Matter)에 속한다. 그러나 은하에 일상 물질이 아닌 다른 무엇이 존재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암흑 물질(dark matter)로서, 일상적인 물질과 상호작용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망원경으로 보이지 않는다. 중력을 통하여 은하를 좌우하고 있다. 또한 우주 초기에 은하가 처음 형성 될 때에도 이 암흑 물질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추정 된다. 은하수가 지금과 같은 형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암흑 물질이 전체질량의 95%을 차지해야 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별과 행성, 그리고 성간 기체와 먼지 등 눈에 보이는 모든 만물은 우주의 엑스트라에 불과하다. 그러나 암흑 물질은 우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엑스트라를 우주의 주인공으로 접해 왔다. 암흑 물질을 규명하는 것은 21세기 물리학에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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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흑당을 건설하는 계획은 나에게도 주어진 재미있는 거대한 숙제다.
지구에서 현재 미래의 꿈의 소재라는 그래핀 같은 소재와는 비교가 안 되는 특별한 화학물질로 구축된다. 흑당에서는 지구처럼 지진, 해일 폭풍, 화산폭발은 없고 행성이나 운석의 충돌에는 전혀 영향 받지 않을 것이다. 흑당의 자장이 발생하여 우주에서 생을 다한 거대별이 초신성 폭발물을 일으키면서 우주공간으로 흩뿌려진 우랴늄(u), 토륨(Th), 유로퓸(eu), 이리듐(Ir)같은 방사선 물질로부터 보호한다. 태양열 5,600도나 반대로 영하 –6,500도도 견디는 초고강도 나노 탄소섬유로 코딩 될 것이다.
태양계의 태양과 유사한 전자기파(Electromagnetic wave) 즉 빛을 만드는 해왕성 저 넘어 태양으로부터 빛을 받는다. 지구로부터 해왕성 까지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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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속도가 4시간 걸리므로 너무 멀다. 그래서 해왕성 넘어 존재하는 대략 10분 정도 걸리는 다른 태양으로부터 빛을 받게 될 것이다. 태양계의 빛 (파동)보다 밀도가 2배나 높은 전기장과 자기장으로 이루어진 파동이다.
흑당은 불랙홀이 35만 km에 접근하면 불랙홀의 중력으로부터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거리만큼 이동하여 안전하게 유지될 것이다. 만약에 불랙홀에 딸려 들어가는 경우가 생겨도 불랙홀 지평선을 넘어 통과하게 될 것이다. 삶에 필요한 물과 식량은 우주의 수소, 탄소화물, 비타민, 담백질 등을 광합성 작용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물질을 흡수하여 식품생산 공장(Food Factory)에서 적절하게 생산하여 모두에게 풍부하게 공급하게 된다. 필요한 교통수단은 각자 소유한 고성능 드론으로 양자역학을 이용하여 마하 속도로 이동 할 것이다. 빛의 속도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신속하게 이동하는 기술을 개발 할 것이다. 흑당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은 전량 재사용 처리되고 일부 우주로 날려 보내서 사라지게 하고 항상 청정상태를 유지한다. 그곳에서는 산소의 농도가 22% 가 될 것이다.
‘산소, 세상을 만든 분자,’ 의 저자 ‘닉 레인’에 의하면 원래 지구에서 산소는 공해 물질이다. 지구에는 최초에 산소가 없었다. 40억 년 전 시아노박테리아가 태양을 이용하여 광합성을 하면서 유독성 폐기물을 방출하여 세계를 산소로 채웠다. 그로 인해 생물체는 대멸종을 했다. 새로운 세계 질서 즉 산소를 의지하여 생명체를 유지하는 존재로 진화했다. 그러나 산소의 특성과 반응성 때문에 대기 함유량을 21%로 조절했다. 현재 우주에서 인간이 들어 마시는 산소의 농도는 21%로 적당하지만 산소농도 0.1%에 노출되어도 죽는 생물들은 바다 밑바닥, 물 고인 늪, 인간소화기관 안에 존재한다.
대기 중 산소가 35%넘으면 다 타버린다. 15%이하면 생명체는 질식한다. 수소, 매탄, 암모니아 같은 물질은 산소와 빛이 존재 할 경우 오래가지 못한다. 산화(Oxidation)된다. 산화란 원자나 분자에서 전자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전자가 더해지는 것을 환원(Reduction)이라 한다. 인간이 늙고 병드는 현상은 산화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항산화 방어 작용을 하는 효소를 먹기를 권한다. 젊음을 되찾고 오래 사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돈을 벌기 위한 사기꾼도 있다. 항산화관련 기적의 요법을 선전하는 술수에 말려들어 돈만 탕진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흑당(Black Ostovane)에서는 산화 걱정은 없다.
산소에 의한 산화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화학 물질을 만들어 코팅할 것이며 활성탄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셀레늄을 개발하여 복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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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우리의 생명체가 항산화작용에 필요한 다양한 약품을 개발 할 것이다.
우주 주거를 건설하기 위하여 미국의 C-팡 과 B-록 투자 회사로부터 투자를 받아 Joint-GCC와 합동으로 추진한다. 한국의 우주 기업에 발주하되 설계와 소재는 우리의 공학 팀이 담당한다. 우주 주거지역 흑당(Black Ostovane)을 구축하는 계획이 성공하면 우리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주거 공간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흑당은 미리 예약 받아 분양하게 될 것이다. 현재 계획상으로는 가구당 몇 천 평의 크기로서 서양건축 양식은 (1)프랑스 베르사유궁, (2)비엔나 쉔브른궁전, (3)런던 버임업 궁전, 동양스타일은 (1)중국 자금성, (2) 한국의 경북궁, (3) 합천 해인사 같은 모습을 구상하고 있다. 더 좋은 장소가 나오면 추가 할 것이다. 미국 로스엔젤스의 키티미술관이나 유럽의 여타 고궁들도 검토 할 것이다.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조세핀을 위해 지은 ‘퐁텐블로’나 러시아 푸틴의 모스코바 인근 초호화 비밀궁전 정도의 규모도 추가로 검토 예정이다.
분양 하게 된다면 가격은 하나의 주택 당 가상화폐 ‘제이시비(JCB: Genius Credit Bits)1로 예상하고 있다. One JCB는 미화 기준 1,000 불정도 된다. 분양한다면 계약금은 미화 1,000불 전 후 책정 될 것이다. 혹은 거의 부담이 가지 않는 기준의 방법을 도입 할 것이며 구체적인 방안은 차후에 제시 할 예정이다.
가상화폐처럼 공상적인 가상 주거공간이라고 의심하는 사람은 걱정할 필요 없다. 분양신청 하지 않으면 된다. 앞으로 종이돈은 지구에서 사라지고 온라인으로 통용되는 전자화폐와 가상화폐가 통용되는 것처럼 넓고 넓은 우주 공간에 인간이 외계인들과 더불어 (만약 존재한다면) 살아 갈수 있는 삶의 공간을 분양하는 프로젝트가 성행 할 것이다. 만약에 흑당을 분양신청 하여 계약이 되면 자손 대대로 유효하여 지구에 어떤 변이가 생기면 이주 할 수 있다. 아마 머지 않는 미래에 우주 여기저기에 스페이스를 만들고 분양하는 프로젝트가 생길 것이다. 이미 오래전에 화성을 분양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업의 현재 상태는 잘 알지 못한다.
중앙일보 (2021. 2.22일자)의 우주 패러다임의 변화제목 (황진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의 글을 읽어보면 지구 나라들의 우주 탐사 시도가 활발하게 전개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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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주 탐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류 기원의 연구, 자원 탐사, 미래 인간의 삶의 터전을 구축하는 희망도 포함 되어 있다.
“유엔의 외기권 조약은 잘못된 것이며, 미국은 이를 개정하거나 아니면 탈퇴를 고려해야 한다.”
트럼프, 우주자원 상업 활용 선언 학계 “유엔 외기권 조약 탈퇴해야”
일본 항공자위대, 항공우주자위대로, 한국도 새로운 우주정책 대비해야
안식년 중이었던 2019년 8월 미국 워싱턴 D.C.의 조지워싱턴 대 우주정책연구센터에서 들었던 저명 우주법학자의 강의 내용이다. 우주활동의 자유원칙, 우주의 평화적 이용원칙, 우주공간의 전유(專有)금지 원칙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 외기권 조약을 바이블로 생각하고 있던 필자에겐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다. 강의 내용은 곧 현실로 나타났다. 당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행정명령과 우주정책지침 등을 통해 우주군 창설, 우주자원의 상업적 활용 등을 미국의 우주정책으로 선언했다. 세계의 우주 현실은 크게 변하고 있었다. 미국에서 지켜본 우주는 ‘1950년대에 시작된 우주 경쟁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것이었다. 우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구를 넘어 미래자원의 보고이며, 국가안보 및 자주국방의 핵심인 동시에, 민간 기업에 의한 신 시장 경쟁의 각축장이다. 뉴 스페이스(New space)는 민간주도의 우주개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 세계는 우주를 둘러싸고 크게 변화하는 중이었다.
급변하는 글로벌 우주경쟁 세계 우주개발은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우주경쟁 속에서 한국 우주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의 민간 우주기업 쎄트렉아이에서 인공위성 개발기술을 배워간 아랍에미리트(UAE)가 불과 10여년 만에 지구에서 4억8,000만㎞ 떨어진 화성 궤도에 탐사선 ‘아말(희망)’을 보내 생생한 화성의 영상을 보내왔다. 미국·러시아·유럽·인도에 이어 세계 5번째의 화성궤도 진입국이 된 것이다. UAE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건국 50주년을 맞는 올해에 화성 탐사선을, 그리고 100년 뒤엔 화성에 인류 정착촌을 건설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중동 소국 UAE도 우주 대열 합류 미국 스페이스X의 차세대 유인 우주선 스타 쉽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하는 장면을 그린 상상도.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스타 쉽 우주선은 지구궤도 뿐 아니라 달과 화성탐사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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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우주관계자는 중동의 포스트 석유시대를 이끌고,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관심을 일으키고, 도전적인 목표를 통해 미래를 보여주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미국·러시아·중국 등 거대 강국만이 이룰 수 있는 것처럼 보였던 우주탐사에, 미처 우리는 생각지도 못했던 사이에, 우리에게서 기술을 전수해 갔던 중동의 소국마저도 우주탐사국의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다음날 중국도 화성착륙선 ‘텐원1호’를 화성궤도에 진입하였으며, 연이어 미국도 지난 19일 5번째 화성착륙선인 퍼시비어런스호를 화성에 착륙시켜 인류의 화성거주 가능성을 조사하고, 화성의 샘플을 채취해 귀환할 예정이다. 게다가 미국의 민간기업인 스페이스X의 창립자인 일론 머스크는 앞으로 100년 내에 100만 명을 화성에 보내겠다고 호언하고 있다.
이웃 나라 일본도 2005년 하야부사 1호에 이어, 지난 12월 6일에는 하야부사 2호를 통해 지구에서 3억㎞ 떨어진 소행성 ‘류구’에서 표토를 채집하여 지구로 귀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일본은 인류 최초로 소행성에서 샘플을 가져온 국가가 됐다.
세계 주요국의 활발한 우주탐사가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우주탐사는 청소년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주기도 하고, 어려운 목표의 실현 과정에서 국가의 과학 기술력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은 우주자원의 상업적 활용이 임박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는 우주자원은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 특정국가가 소유하거나 점유할 수 없다는 원칙을 공유하고 있었지만 이런 원칙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2018년 당시 미국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우주는 육상·해상·공중에서와 같이 전투(war-fighting)의 영역”이라고 선언했다. 수년전 미 국무부와의 회의에서 미국은 중요 군사정보의 70% 이상을 우주자산을 통해 획득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위성항법시스템인 GPS를 통한 위치정보는 물론, 각종 정찰위성을 통한 광학 및 전천후 레이다 영상, 통신위성을 통한 감청, 전 세계 구석구석의 전시작전을 위한 실시간 기상정보 등 이미 우주는 국방력의 핵심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2007년 중국의 위성요격 실험, 2019년 인도의 위성요격 실험 등은 우주자산에 의존해 온 미국의 국방력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나아가 중국과 러시아는 지상에서뿐 아니라, 우주에서 인공위성을 직접 요격하거나 작동 불능으로 만들기 위한 우주무기 개발 및 시험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은 우주군의 창설을 공식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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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나라 일본도 여기에 발맞추어 기존의 평화헌법 정신을 벗어나, 2008년 우주기본법에 우주안보를 포함하고, 지난해에는 항공자위대 안에 ‘우주 작전대’를 창설했다. 올해 안에 항공자위대를 ‘항공우주자위대’로 개편하는 것도 추진 중이다. 일본은 빠르게 우주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하나의 커다란 변화는 뉴 스페이스 시대의 도래다. 뉴 스페이스란 우주분야에서 민간에 의한 상업화가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우주개발은 정부가 독점해 왔다. 그러나 재사용발사체인 팰컨로켓을 개발해 민간의 우주 상업화를 선도하고 있는 스페이스X는 우주개발의 선구자다.
[황진영의 미래를 묻다] 우주 개발·점유 나선 강국들…
‘평화적 공유’ 원칙이 깨졌다. 큰 장애물이었던 발사비용을 10분의1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낮추고 있다. 이런 발사비용 절감은 민간기업의 우주 비즈니스 진입장벽을 크게 낮춰, 민간 우주여행과 위성인터넷사업 등 우주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지구 저궤도에 인공위성 1만2000여 개를 띄워 인터넷 사각지대가 없는 초고속 인터넷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등 민간의 우주개발 참여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고 정부의 우주개발 투자가 줄어든다는 것은 아니다. NASA의 우주개발 예산은 여전히 한국 정부 과학기술 R&D 예산 규모에 버금가는 연간 23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한국도 단기간 놀랄만한 성과 이뤄,
한국의 우주개발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놀랄만한 성과를 이뤘다. 위성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의 30㎝급 저궤도 광학위성을 비롯해, 전천후 레이다· 적외선 위성, 정지궤도 해양기상위성 및 환경위성 등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발사체 분야는 러시아와 협력한 나로호에 이어, 국내 독자기술로 추력 300t급 누리호 발사체를 올해 시험 발사하고, 내년에는 달 탐사선도 쏘아 올릴 예정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세계 우주정책의 변화와 흐름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다. 국가 우주개발 계획의 대부분은 정부가 필요로 하는 실용 급 위성개발에 머물러 있다. 외국에서 이런 위성은 이미 민간 기업이 담당하고 있는 영역이다. 한국이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구임무 중심의 우주개발에서 우주탐사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미 우주 선진국들은 지구 주위의 우주개발에서 벗어나 우주탐사를 위한 거대 시스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미국은 달 탐사 사업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달 궤도 우주정거장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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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에는 캐나다·이탈리아·호주·UAE·룩셈부르크 등 7개국이 상당한 투자를 하며 참여를 하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참여 대상국에 끼지 못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2030년 달착륙선을 보내는 목표가 장기계획 속에 있기는 하지만, 아직 구체화된 적은 없다. 일본이 이미 다녀온 소행성 탐사는 상징적 수준인 2035년에 머물러 있다.
그 외의 화성탐사 계획은 아직 개념조차도 찾아보기 어렵다. 독자적인 개발이 어렵다면 국제적 파트너로서 참여하는 방안도 찾아야 할 것이다.
우주안보 역시 정부 우주개발의 중요한 분야다. 우주정찰·우주감시, 나아가 우리나라의 우주 자산의 방어를 위한 우주무기의 개발도 남의 일처럼 생각할 수는 없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우주개발을 중복적으로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이미 민간에서 개발한 우주자산이나 민·군 겸용 기술은 민간에 맡기면 되고, 국방부는 국방 우주무기체계나 국방 특화기술에 전념하면 된다.
민간 우주산업 역량도 강화해야
민간의 우주 산업화 역량도 강화해야 한다.
민간이 할 수 있는 부분은 민간에 과감히 이관하고, 민간이 우주분야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정적 환경과 제도를 정비해 주어야 한다. 정부출연 연구기관도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민간에 적극 이전하고, 민간 기업이 홀로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은 민간이 하기 어려운 도전적인 미션이나 우주 핵심기술 개발, 그리고 민간에게는 아직 경제성이 없는 우주탐사 사업 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최근의 빠르게 변화하는 우주환경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적절한 정부조직 체제의 정비도 필수적인 요소다. 대부분의 국가에선 독립된 부처개념의 우주청이 있는가 하면, 일본과 같이 총리 직속의 우주개발전략본부와 같은 형태로 있는 경우도 있다. 국가의 우주정책을 범부처 차원에서 조율하고 원대한 장기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조직이 있어야 한다.
새로운 우주정책과 ‘평화적 공유’ 원칙이 깨졌다. 뉴 스페이스 시대에 대비한 도전적인 우주개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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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인간의 정착지가 될 흑당을 건설하기 위하여 먼저 그동안 지구의 우주 탐사역사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2021년 2월 18일 미국의 NASA가 인간 정착 가능성 조사 목적으로 2020 7월 30일 발사한 ‘피서비어런스’ 가 4억 7,200만 km을 날아 2021년 2월18일 화성 착륙에 성공했다. 가장 최근의 화성 탐사선이다.
[경향신문기사] 화성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확인하고, 향후 인간 정착에 대비해 화성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는 실험도 한다.
18일(현지 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는 이날 오후 3시 55분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충돌구’에 안착했다고 발표했다.
퍼서비어런스는 지난해 7월 30일 발사된 뒤 4억7200만㎞를 비행해 화성에 도달했다. 화성 표면 착륙은 우주과학계에서 ‘공포의 7분’이라고 부르는 구간을 통과하면서 성공했다. 화성 대기권에 진입한 뒤 고도를 낮춰 지표면에 닿기까지의 과정을 일컫는 ‘공포의 7분’은 기술적인 난이도가 높아 NASA가 가장 긴장했던 임무 구간이다. 퍼서비어런스는 이 구간을 무사히 통과한 직후 ‘화성 착륙 성공’ 신호를 지구를 향해 쐈고, 11분 30초 만에 NASA 관제소에 도착했다. 퍼서비어런스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고대 생명체 흔적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구로 가져올 토양· 암석 샘플을 채취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퍼서비어런스가 착륙한 예제로 충돌구는 35억 년 전 강물이 흘러들던 삼각주로 추정돼 유기 분자와 미생물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퍼서비어런스가 토양과 암석을 수집해 보관하면 이후 추가 발사된 탐사선이 수거해 2031년 지구로 옮긴다. 지구에선 고성능 장비를 통해 생명체 흔적 탐색을 하게 된다.
중량 1026㎏에 승합차 정도의 크기인 퍼서비어런스는 화성 지상탐사선 역사상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각종 센서와 마이크, 레이저, 드릴 등 고성능 장비가 실렸다. 카메라는 19대가 달렸다. 그 가운데에도 가장 눈에 띄는 건 소형 헬기 형태의 무인기 ‘인제뉴어티’를 장착한 것이다. 중량 1.8㎏의 무인기인 ‘인제뉴어티’는 화성에서 첫 비행을 시도한다.
인제뉴어티의 날개는 지구 대기 밀도의 1%에 불과한 화성 대기 속에서도 상승할 수 있도록 분당 2400번을 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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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빠르게 돌려 낮은 대기 밀도를 극복하는 것인데, 이 같은 회전 속도는 지구에서 사람을 태우는 헬기의 수배에 달한다. 인제뉴어티 에는 자동조종 기능도 장착된다.
지구와 화성 간 거리가 너무 멀어 관제소에서 원격 조종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화성 탐사는 우주공간의 인공위성 또는 지상에서 움직이는 탐사선에 의존했는데, 하늘을 나는 무인기가 추가되면서 관측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퍼서비어런스에는 인간의 화성 착륙을 염두에 둔 실험장비도 실린다. 화성 대기의 96%를 차지하는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꿔 호흡이나 로켓 추진의 산화제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만약 실험에 성공하면 굳이 지구에서 산소를 가져가지 않아도 돼 화성 개척에 중요한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외계 정착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산소를 어떻게 조달할 것이냐 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다면 화성 개척에 속도가 붙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임무는 우주탐사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으로 평가된다. 대부분의 우주탐사가 있는 그대로의 자연계를 탐구하는 것에 집중되는데, 이번 임무는 인간 정착을 위해 자연계를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퍼서비어런스 착륙으로 지난해 7월 벌어졌던 세계 각국의 화성 탐사선 발사 경쟁은 일단락됐다. 지난해 7월 미국에 며칠 앞서 탐사선을 발사한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은 지난주 각각 화성 궤도에 탐사선을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특히 중국은 올해 5~6월쯤 미국처럼 지상 탐사선을 화성 표면으로 착륙시킬 예정이다. 착륙에 성공할 경우 미국이 주도하던 화성 지상탐사 경쟁에 중국도 뛰어들게 된다.
우주 탐사의 역사는 최초의 스타트는 러시아다.
1959년 러시아는 루나 2호를 최초의 달 탐사용으로 발사하였다.
1969년 미국이 아폴로 11호기를 달 착륙시켜 미 소 간의 문 Race가 시작 되었다.
1961년부터 1969년까지 러시아의 초창기 탐사선은 모두 실패했다.
1962년 미국의 메리너 프로그램에 따라 10회의 탐사선을 발사했다.
금성에 3회, 화성에 6회, 수성에 1회 그 중 금성에 간 메리너 2호기는 성공 했다.
1964년 메리너 4호기의 화성탐사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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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메리너 9호기는 화성탐사로 위성 궤도에서 표면 제작에 성공했다.
메리너 계획은 7번 성공했다.
1970년 러시아는 베너간 7호를 발사하여 금성이 섭씨 365도 90기압을 확인하였다. 7호부터 16호 까지는 2번 실패하고 나머지는 성공했다.
1969년 미국의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 기점으로 미국은 우주 탐사에 러시아를 앞서게 되었다.
1972년 미국 파이오니어 10호 11호 목성 조사.
1973년 마리너 10호로 수성 탐사,
1989-1995 미국 갈릴레오 묵성 외부 탐사연구.
1997년 카시니 호이겐스 호 (카시니(미국), 호이겐스 호(유럽), 금성, 수성, 목성 조사, 2005년 타이탄에 착륙시켜 물 대신 메탄과 액체탄화수소 로 채워진 바다 확인했다. 카시니 호는 토성 대기를 훑은 사진을 지구로 보내고 대기권으로 다이빙해 장렬하게 20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산화했다.
우주에 존재하는 별들의 구성 물질과 형상을 파악하고 생명체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우주 탐사는 계속 될 것이다. 또한 더욱 발전된 우주 망원경의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138억 년의 우주 역사의 비밀을 풀어 줄 망원경의 경쟁도 치열하다.
제임스 웹 망원경은 미국 항공 우주국(NASA)에서 주관 하고, 유럽우주국(ESA), 캐나다우주국(CSA)과 협력하여 제작되는 국제 공동 프로젝트로 남미 동북부의 수리남과 브라질 사이 프랑스 령 기아나에 있는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 사 될 예정이다.
현재의 우주 망원경 허블은 지구 상공 610km의 궤도 위에서 가시광선을 관측하는 광학우주 망원경이지만, 제임스 웹은 더 깊은 우주를 볼 수 있는 적외선 우주 망원경이다. 허블은 가스나 성운에 가려진 별은 관측 할 수 없지만, 제임스 웹은 별이 탄생하는 성운 속을 뚫고 태양계처럼 행성을 보유한 항성을 찾을 수 있다. 제2의 지구를 찾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우주 망원경이라는 말이다. 제임스 웹은 지구와 태양의 중력을 이루는, 지구에서 150만 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으면 지구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허블과 달리 우주를 보는 시야가 트여있고, 적외선 망원경의 필수 조건인 영하 230도 이하 초저온 상태유지에도 유리하다. 해왕성 탐사 보고를 검토하고, 제임스 웹의 우주 관찰 기록을 참고하여 향후 우주 주거지 건설에 참고 하게 될 것이다. 만약 우주에서의 흑당 건설이 공상적인 차원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결론 나면 다른 방안을 검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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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사에 열심인 나라들로부터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외계행성을 찾았다는 소식도 들린다. 과연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행성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지구처럼 단단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지구형 행성도 있지만 펄펄 끊는 대기에 발 디딜 암석도 부족한 가스가 가득한 목성형 행성도 있다. 생명체가 살 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물이 존재해야한다. 기온의 극심한 차이로 너무 춥거나 너무 더워도 살기 힘 든다.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 할 정도의 평균 표면온도를 가진 행성이 존재하는 지역을 ‘생명체거주가능지역(Habitable Zone, HZ)라 한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외계행성으로 거론되는 TRAPPIST-1F는 지구에서 39광년 떨어진 행성으로 생명체가 거주가능지역(HZ)에 위치해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지구나이보다 약간 더 오래된 50억년-80억년 사이의 행성이 생명체가 거주하기에 적당하다. 4000여개의 외계행성 중 생명체 거주 가능성이 있는 24개를 추린 뒤 조사 해본 결과 조건에 딱 맞는 행성은 발견 할 수 없었다.
독일 베를린 공대 천문 및 천체물리학 연구팀 ‘더그슐츠–마쿠호 교수 팀이 학술지’천체생물학‘에서 우주행성에서 생물체가 번성하기 위한 조건을 열거했다.
(1)온도가 지구보다 약 5도 높고(지구 평균온도는 14도), (2)지구보다 무게가 1.5-1.6배, (3)뚜 거운 대기층을 형성, (4) 주위에 적당한 위성이 있는 행성, (5)지구의 1.8-2.4배 크기의 행성이면 좋다.
이런 조건에 비교적 가까운 행성 ‘KOI5715.01’이 MVP(Most Valuable Planet) 로 알려 졌다. 나이가 55억 살, 평균표면온도 섭씨 1.7도, K형 주계열선 주위를 돌고 있는 것으로 추정 된다. 다만, 지구에서 2,965년 간 가야 되는 먼 거리다.
*중심별의 종류, 생명체가 거주 하는데 가장 적합한 중심별은 K형 주계열성이다. M형으로 갈수록 질량이 작고 표면온도가 낮아진다. 태양의 경우 G형에 해당 되어 사실상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이 아니다.
M형으로 갈수록 작고평균 표면 온도가 낮아진다.
지구의 경우 지금 보다 온도가 5도 이상 높았던 약 3억 5,890만 년 전에 시작된 석탄기에 번성한 식물이 파묻혀 땅 속에 대규모 석탄층이 만들어 졌다. 약 6,000만년 동안 지구에 다양한 종류의 대형 양치식물이 지구 전역에 퍼져 번성했다. 2.6m의 지네, 75cm의 잠자리 30cm의 고사리 등이 자랐다.
과히 생명체의 황금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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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 주거지 흑당(Ostovane) 구상은 이런 태양계의 수성, 금성, 화성, 목성 등의 태양계에 존재하는 행성이나 항성 혹은 위에서 언급한 중심별의 K형 주 계열성 주위 가능성 있는 어떤 별에 주거지를 찾아 우주 탐사선을 발사하는 차원과는 다소 다르다.
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 A Space Odyssey,1968)’에 등장 하는 모노리스(Monolith: 하나의 혹은 고립된 바위라는 의미로 라틴어에서 비롯된 돌기둥, 기념비 )와 비슷할 것이다. 검은색 석판 같은 돌기둥은 그 정체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영화에서 이 돌덩어리가 상징하는 바는 크다. 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3번 출연하는데, 첫째, 인류의 기원이라는 설명과 함께 등장하는 원숭이 무리들, 이들은 도구를 사용하고 진화한다, 두 번째는 달의 뒷 표면에서 발견된다. 이 때 모노리스는 목성으로 특별한 자기장을 전파한다. 이 전파 덕분에 인류는 목성 탐사의 계획도 세우고 현실화 시켰다. 그 과정에서 완벽한 절대적인 존재 인공지능 (HAL-9000)을 파괴시키고 한 단계 진화하는 존재로 거듭난다. 마지막으로 영화 주인공이 노화가 다가온 자신의 모습을 접하게 되고 그 손가락 끝에는 신인류인 아이가 지구의 모습을 바라본다.
이 미스테리 돌기둥은 현재 우주 SF 작품에 무한히 패러디 되면서 돌기둥 인공지능, 혹은 여러 가지 형용할 수 없는 형상을 나타내는 대명사로서 자리 잡았다. 여러 매체와 장르 불문하고 고도로 발달 된 컴퓨터로 자주 등장한다. 물론 이 모노리스를 철저히 분석하여 우주 주거지 프로젝트에 참고 하게 될 것이다.
미국 중국 러시아의 우주 탐사 경쟁은 치열하다. 중국과 러시아는 ‘우주 정거장건설에 밀착하여 협조태세를 갖추고 있다. 라이벌인 미국의 ’케이트 웨이‘ 우주 정거장 프로그램에 대항하기 위하여 손을 잡았다.
2021년 3월 10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 항천국(CNSA)과 러시아 우주공사(로스코모스)는 달 연구 정거장 건설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을 화상으로 체결 했다. 이곳에서 △달 탐사와 이용 △ 달 기반 관측 △ 기초 과학 실험 △ 기술 검증 등 장기적인 과학 연구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이 과학 교류를 확대하고 인류의 평화로운 우주 탐사와 이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관심이 있는 모든 나라와 국제 파트너에게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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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우선 달 연구 정거장 건설 로드맵을 만들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는 동시에, 국제 우주 과학계에 해당 프로젝트를 알릴 예정이다.
외신들은 양국의 이번 협력이 우주개발 분야에서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미국은 자국이 주도하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4년까지 남녀 우주비행사를 달로 보내고, 2028년에는 인류가 상주하는 달 기지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다. 미국이 중심이 돼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에는 현재까지 호주,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7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클래식기타 곡 중에 Maria Luisa(J.S Sagreras 작곡)는 아주 많이 연주되고,
나도 이곡을 연습 하면서 어떻게 생긴 공원인지 늘 궁금해 왔는데 세비아에
서 그 공원을 보게 되어 지금까지의 상상 속의 공원은 사라지고 눈으로 본
공원이 머리에 남았다. 큰 공원을 다 돌아보지 못하고, 한 장소 의자에서
잠간 쉬면서 공원의 아름다움과 ‘마리아 루이사’ 가 시민들을 위하여 자기
사유 재산을 내 놓았다는 선행의 이야기들,
모두를 한 번에 이해 하기는 힘들었지만, 시내 한 가운데 이런 시민의 휴식
처가 있다는 것은 세비아 시민들의 복이라 생각 했다.
아랍인 통치 번영기(275년동안) 의 수도인 꼴로도바에 구시가지 입구에서
로마시대 네로황제의 멘토이던 "세네카 (Lucius Annaeus Seneca: BC 4경
스페인 꼬르도바 출생, 로마의 철학자·정치가·연설가·비극작가)"의 동상을
보고, 위대한 역사적인 인물의 고향에 세워진 동상을 처다 보는 감희는 적지
않았다. 세네카는 오늘날 까지 여러 면에서 언급되고 있다.
"네로야! 때리지 마라, 때리면 아프다" 라는 말처럼 간단명료하면서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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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와 내용을 포함한 명언을 남긴 위대한 사람으로 우리는 알고 있다.
1세기 중엽 로마의 지도적 지성인이었고, 네로 황제 재위 초기인 54~62년
에 동료들과 함께 로마의 실질적 통치자였다고 알려져 있다.
꼬로도바의 희랍사원 " 매스끼따" (꼬로도바 대사원)는 너무 잘 알려진 관광
코스다. 붉은 줄무늬 아랍 식 아치를 200개 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건축
양식은 아주 특이하다. 스페인에서 아랍이 퇴출 된 후 카톨릭이 리모델링하
면서 기둥도 약 200개 뽑아 버리고 여기저기에 " 이콘" 들을 장식 해 놓았
다. 후세 사람들이 아랍 사원을 그대로 두는 아량 쯤 없이 카톨릭 대성당으
로 개조 한데 대하여 비판의 목소리도 없지 않다. 하지만 이미 옛날에 이루
어진 일이다. 남부지방에 있는 안달루시아의 꼬로도바는 아랍인들의 스페인
수도 중에서 가장 크고 부유하며 발달된 도시로 지중해무역과 문화 간 교류
가 꽃을 피웠다.
아랍과 북아프리카의 풍부한 지적 유산들이 유럽으로 전해오는 중심적 역할
을 했다. 아랍과 유대인 학자들은 서유럽의 고전 그리스 문화를 되살리고 발
전 시키기 위하여 이런 활동을 통하여 스페인의 로마 화 된 문화가 아랍과
유대 문화와 섞여 스페인의 독창적인 문화를 만들어 내었다.
기원전 105년 로마시대에 따 호 강 위에 축성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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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알칸다라(Alcantara)를 건너고 똘레도 중심가 광장을 지나 대성당으로
걸었다. 똘레도는 1,560년수도가 마드리드로 옮긴 후 모든 것이 정지된
상태로 머물고 있는 고색창연한 고도다. 똘레도 대성당은 중세 르네상스,
바르크 등 시대별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황금세기의 대표적인 화가
엘 그레코(EL Greco,1541-1614), 고야, 루벤스, 반다이크가 그린 그림들이
소장되어 있다. 무엇보다 황금세기 스페인의 불멸의 케릭터인 돈키호테(미겔
데 세르반데스:Miguel de Cervantes 1547-1616) 의 무대이기도 하다.
대 성당에 가는 길 양쪽 어는 가게에는 실제 크기의 돈키호테 모형이 서 있
어 관광객들이 사진들을 찍었다.
세르반테스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 곳을 방문한 것으로 의미를 가졌다.
23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1616년 4월 23일 영국의 대
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돈키호테'의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가 타계한
것이 이날을 세계 책의 날로 정한 연유다. 그런데 공교롭게 한날 세상을 떠
난 이 위대한 작가들에게는 무덤을 둘러싸고 석연치 않은 얘기들이 퍼졌다
는 공통점이 또 있다. 우선 셰익스피어의 무덤에 대한 얘기는 '셰익스피어
진위 논란'과 맞닿아 있다.
셰익스피어가 당대 다른 이의 필명이었다는 의혹이나 한 사람이 아닌 전문가 집단을 지칭한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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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서 초등교육만 겨우 마쳤다고 알려진 극작가가 이런 걸작을 남기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정에 따른 것인데 구체적으로 프랜시스 베이컨, 크리스토
퍼 말로 등의 후보군이 거론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셰익스피어의 진위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그의 고향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에 있는 무덤도 가짜라고 여긴다. 한 번 파헤쳐 유골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겠지만 그의 묘비에는 그런 마음이 쏙 들어가게 하는 말
이 적혀 있다. '이 뼈를 옮기는 자에게는 저주가 있으리라'. 이미 전에 언급
한 것처럼 셰익스피어는 영국을 대표하는 왕과 위인들의 잠든 웨스터민스터
사원에도 기념비가 있으니 말하자면 무덤이 두 개인 셈이다.
기록이 거의 없는 셰익스피어와 달리 세르반테스의 죽음은 비교적 정확하게
전해지고 있다. 그는 말년에 신앙생활에 전념하며 수도원에 들어가 살았는데
'돈키호테' 2부를 쓴 곳도 수도원이었다. 그리고 돈키호테가 완간된 이듬해인
1616년 수종증이 악화돼 69세를 일기로 숨을 거둔다.
세르반테스가 묻히고 싶었던 곳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삼위일체 탁발수녀원
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무덤은 수녀원이 확장되고 수차례 재건축되면서
잊혀졌다. 그러다가 뉴스에 세르반테스의 유골을 발견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발굴 팀이 수녀원 지하에서 'MC'라고 적힌 관을 찾았는데 MC가 미겔 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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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반테스(Miguel de Cervantes)의 첫 글자라는 것이다.
일그러진 왼팔 뼈와 총알에 손상된 가슴뼈, 치아 등도 수습됐다.
군인으로 복무했던 세르반테스는 레판토 해전에서 총을 맞았으며 이 때문에
평생 왼팔을 쓰지 못했다.
하지만 이 유골도 진위 논란에 휩싸였다.
추정일 뿐 DNA 검사로 100% 세르반테스의 유골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비판도 나왔다. 지하 납골당에 뒤섞인 유골들 중에 한 조각이 세르반테스의
것일 가능성만을 가지고 떠들썩하게 발표를 하는 것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셰익스피어의 고향처럼 수녀원을 관광지로 개발하려는 생각 때문 아니
냐는 의심도 샀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돈키호테와 세익스 피어를
뒤 썩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주에 거주지 흑당을 건설하기 위하여 우주를 둘러보았다. 태양계가 속한
우리 은하계를 광속으로 때로는 순간이동으로 탐색해 보니, 우리가 속한 은
하계에는 2,000 억 내지 4,000억 개의 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별 하나의 크기가 태양보다 수백 수천 배 큰 별도 있다.
이미 언급한대로 은하수의 지름은 10만 광년이다. 평균 두께는 1,000광년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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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30만 km 주파하는 빛이 은하수의 이쪽에서 반대쪽에 도달하려면
10만 광년이 걸린다. 정말 광대한 우주의 지도다.
지구상에 인간이 태어나서 죽은 수가 약 1,000억 명이라고 한다.
지구에서 떠난 인간은 모두 은하계의 별이 되었다. 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별
을 차지했다. 앞으로 수 천 억 명 이 죽어도 별을 하니 씩 차지하고도 남는
다. 별은 지금도 계속 만들어 지고 있다. 물론 수백억년 생을 다하고 소멸하
는 초신성도 있다. 별의 원소와 인가의 원소는 동일하다. 우주 만상은 최후
까지 분해하면 그 원소는 동일하다. 그러나 암흑물질은 아직 파악도 되지
않고 있다. 암흑물질을 이용하여 우주에 흑당을 건설하는 구상은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
현재의 과학으로는 한참 멀었다. 우주의 외형을 만든 조각가는 중력(Gravity)이다.
1925년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General theory of relativity)을 발표하고, 1950년대에 양자전기학(QED)과 강한핵력Strong nuclear Force), 1960-1970에 양자색역학, 1970년대에 현대입자물리학으로 발전하였다.
우주 최후의 예측은 열역학을 이용하여 10의 100승 년 후 사건 예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그전에 더욱 우주물리과학은 진보되고 우주 탐사는 활발하게 전개되어 화성이나 다른 항성에 거주지가 마련될지 모른다.
주로 컴퓨터만 아는 괴짜들 소위 너드(Nerd)들인 스페이스 X와 테슬라의 일론머스크,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MS공동 창업자 풀 앨런, Internet 인베스트멘트 구루 주리 밀러 , Face book 마크 저거버그, 페이팔의 피터 펌, 구굴 알파의 세르게이 브린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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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지런히 우주 탐사 분야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이 화성에 우주 주거지를 만들어 분양한다면 세계의 슈퍼 리치들이 먼저 관광도 가고 거주도 하게 될 것이다.
한국에도 신청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조 단위의 자산가들이 제법 많다.
주식투자로 몇 백 억을 벌어들인 투자자도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식하는 선배 한분은 얼마 전 H 주식을 2만 원대 초에 몇 만 주 매입하여
3만 원대 초에 전량 처분하여 큰 수익을 올렸다. 계속 이런 식으로 수십 번
만하면 몇 백 억대 돈을 장만할 것이다.
이 선배는 오래오래 살고 싶고, 우주에 가서 영원히 살고 싶어 한다.
열심히 주식하여 돈 벌고 있다. 주식투자를 수 십 년 동안 해 오고 있다.
할 일이 있어 너무 좋고 재미있다고 말한다.
스티브 잡스가 죽기 전에 한말,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생 먹고
살만한 형편만 된다면 예술이나 영적인 분야에 몰두하는 편이 더 가치 있다, 는 말을 나는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데 선배는 그런 의견을 무시한다. 소대가리 그림 한 장에 수십억 주고 사는 미친 인간들이라 폄하 한다.
우주에 흑당건설 프로젝트는 아무래도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될 것이다.
먼저 지금 살아가는 녹 원(綠 園)마을이 재미있는 프로젝트다가 될 것이다. 정원(만골공원)이 2만평 정도 된다.
바로 옆에는 골프장(수원 골프장)이 있다. 아파트 문 열고 나가면 5분 정도 거리에(신갈 역) 기차가 들어온다. 길 건너 서재(도서관)에는 5만권의 장서가 있다. 지하철 타고 2 정거장 나가면 대나무 밭 가운데 와인 창고가 2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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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옆에는 탁구장 당구장 바둑 교실이 있다. 이만하면 우주 어디나 지구상 어디보다 손색이 없다.
스페인 Malaga와 뉴질랜드 Rotorua 온천 지역에 살아보았으면 좋겠다고
평소 생각 해본적도 있지만, 가보기만 하고 장시간 살아보지 않아서 비교 할 수 없다. 정든 곳이 제일 좋다. 생각하기에 따라 시온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