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개요
엠비아이(MBI)는 전기오토바이, 전기스쿠터, 자전거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2005년 3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엠비아이 자본금 50억 원에 액면가 500원 총 발행주식 15,313,048주이며, 최대주주는 유혁 16.2%, 특수 관계인 15.9%, HP 유망서비스산업투자조합 3.8%, 소액주주 64.1%로 소액주주가 비율이 높아 보입니다.
2. 엠비아이 주요 제품
1) 전기오토바이
엠비아이 전기오토바이 / 스쿠터는 전격 용량 5kw, 최대출력 14kw, 모터 2단 변속의 특허기술이 적용되어 내연기관 110~125cc급 오토바이 이상의 성능을 구현하며, 74V35Ah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여 1회 충전 시 110km 이상 주행이 가능합니다.
2) 파워트레인(모터, 감속기, 변속기, 배터리)
정격출력 5kw, 최대출력 14.4kw, 고출력 모터와 감속 시 / 변속기, 74V35Ah 리튬 배터리를 적용하여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 경량화 1Pack 9.8kg, 비용의 최소화를 실현했습니다.
이외에도 제어기, 모니터링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공유 배터리 등 전기자동차, 전기오토바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3) 판매전략
엠비아이의 전기오토바이 / 스쿠터의 판매 비율은 해외 비중이 70%로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에 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조립 및 부품은 현지화를 통해 원가 절감, 핵심부품은 국내에서 생산하여 가격경쟁력 및 기술력을 통해 끊임없이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3. 엠비아이 성과
1) 기술성 평가 신청
엠비아이는 2021년 2월 18일 기술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했습니다. 기술성 평가는 4~9주로 아직 통과 여부에 대한 소식은 없으나, 국내 최초로 고성능, 고효율 전기오토바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에 미뤄지더라도 조속한 시일 내 재도전 할 거 같습니다.
2) 전기오토바이 활성화
엠비아이와 인터파크가 배터리 공유형 전기이륜차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앞서 인터파크와 2022년까지 2년간 단독 판매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3) 배터리 인프라 구축
엠비아이는 KT링커스와 공중전화박스를 활용한 고성능 전기이륜차 충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했습니다. KT링커스의 전국에 설치된 공중전화박스를 이용하여 배터리 충전 문제를 완충된 배터리로 신속하게 교환하여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엠비아이는 KT링커스 대도시, 광역도시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4) 판매 계약
엠비아이와 윈윈파트너와 전기오토바이 1만 대 및 321억 원 규모의 충전 스테이션 사용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총 2만 명의 라이더를 확보하고 있는 윈윈파트너는 다온인터내셔널과 배달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라이더들의 유류비, 운영비를 절감하며, 친환경 정책에도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
한 줄 평 :
2021년 2월 18일 기술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 신청, 인터파크와 배터리 공유형 전기이륜차 사업 협력 MOU 체결, KT링커스와 공중전화박스를 활용한 고성능 전기이륜차 충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설치, 윈윈파트너와 전기오토바이 1만 대 및 321억 원 규모의 충전 스테이션 사용계약 체결 등 엠비아이의 성과는 2021년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엠비아이는 2021년 3월 22일 운영자금 및 투자금 사용을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했습니다. 토지, 건물을 담보로 액면가 500원, 전환가액 10,000원, 발행주식 400,000주 금액 40억 원을 조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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