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양궁을 잘하는 이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런 어처구없는 루머는 생략~ ㅋㅋㅋ
고구려의 자손이기 때문에?
우영총 수렵도에 나오는 저 기상을
우리 대한민국의 자손들이 물려받은 걸까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흐르는 피가 그렇다한들
사람 하기 나름이 아닐까합니다.
유독 과녁의 정 중앙잉 카메라를 깨는 경우가
많았던 대한민국 양궁선수들!
렌즈깨기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곤 했었죠
하지만 이보다 더한 것이 있었으니!
실제 확률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화살로 화살 맞추기' 바로 이전에 쏜 10점
화살을 맞추는 걸 말하는데요!
지금 122cm의 과녁 중 지름 0.93cm 밖에
안되는 화살에 화살이 꽂히는 경우!
로빈훗 애로우( Robin hood's arrow)의 경우
성공확률리 0.0058%에 불과하다는 사실!
하지만 이런 어마무시한 일을
훈련중에 해낸 선수가 많이 있지만요,
공식경기에서 해낸 선수가 바로 기보배 선수!
기보배 선수는 2011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리커브 예선 60m에서
로빈훗 애로우를 기록했습니다..
이전에 김수녕 선수와 박성현 선수 역시
로빈훗 애로우를 기록한 바 있죠!
장혜진선수에게
올림픽은 악연과 같았다고 합니다.
3명에게만 주어지는 기회
2012년 런던올림픽 선발전레서 4위를 기록해
탈락했지만, 그 시련은 장혜진 선수를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끗차이'
4년후 찾아온 리우올림픽 선발전에선
1점차이로 선발권을 따냈습니다.
이 후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잔혜진 선수는
리우에서 열린 프레올림픽에
후보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장혜진은 후보라는 명찰에 기죽지 않고
'도둑훈련'을 감행
"여기서 반드시 활을 쏘겠다"
라는 독기를 품고 4000발 이상의 활을 쏘며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리우올림픽에서
여자 개인전 우승, 단체전 우승의
2관왕의 관좌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하였지요..
(남녀 동반, 개인전 단체전 우승/금메달 4개)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외에
남녀혼성전이 추가되어 금메달이 5개랍니다.
대한민국의 멋진 승전보를 계속 응원 하렵니다~
대한민국이 양궁에서 강세를 보이는 진짜 이유!!
첫째로 선수선발에 있어
클린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
학연? 지연? 다 필요 없습니다.
오직 10번의 시합과 셜과를 토대로 대표를 선발.
성적앞에 평등하고 빽같은건 있을 수가 없다는 것!
1. 전국에서 실업 선수들에게 랭킹전 실시.
2. 위에서 뽑힌 상위권 선수들끼리 랭킹전 실시.
3. 그 중에 뽑힌 상위권 선수들끼리 랭킹전 실시.
4. 최종 4명을 선발.
5. 4명을 데리고 올림픽 트레이닝을 실시.
(이미지, 소음 트레이닝 등)
6. 훈련과정 중 1명이 탈락,
남은 3명에게 올림픽 선발권을 줌.
7. 그 어떤 잡음도 용납하지 않음.
(랭킹전 성적과 훈련성적만으로 평가.)
8. 지난 우스에 연연하지 않음.
새로운 대회에선 다시 새롭게 바닥부터 시작.
9. 와일드카드? 빽? 얄짤없음.
10. 모든 선발 과정이 투명하고,
협회의 예산집행 내역도 모두 깔끔하게 공개됨.
이러한 양궁협회의 클린함은
타국의 협회에서도
벤치마킹해갈 정도라고합니다.
그렇게 대한민국 양궁은 역대 올림픽에서
27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러한 투명성과 공정성이 대한민국 양궁을
최강으로 이끌어낸 원동력이 아닐까 싶네요..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남녀 개인 및 단체전 금메달 4개 획득..
2021년 일본의 도쿄올림픽에서도
남녀 혼성,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 획득~
이들의 훈련과정!
바로 독보적인 빡센 훈련
한때 외국 감독들이
한국에서 훈련과정을 전수받으려다 너무 빡세
겁에 질려 그냥 돌아간 사례가 있을 정도라는것
멘탈 강화 훈련
비오는 날 비맞으며 화살쏘기
소음 극복을 위함 야구장 훈련 외에도
연탄나르기 봉사훈련 -마음을 바로잡기 위함
해병대 극기훈련 -극한의 정신력을 기르기 위함
(기초체력부터 빡센 체력까지..)
감히 우리가 상상 할 수 없는 훈련과정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양궁이 바꾼 세게 양궁!
온갖 세계대회에서
한국양궁이 메달을 휩쓸어가니
세계양궁협회에서
한국의 메달 독식을 막기 위해
교묘하게 규칙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1.
메달의 숫자를 줄임.
남녀 개인전 30, 50, 70, 90m와
남녀 단체전까지 총 10개의 메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전 통합으로 메달이 4개로 줄어듦
(남자 개인, 여자 개인, 남자 단체, 여자 단체)
하지만 이마저도 싹!쓸!이!
2.
양궁 시합장을 바람이 부는 곳에 설치
바람 앞에 모두 평등하다?
하지만 바람이 부는 곳을 찾아가
훈련을할 정도인 한국 선수들은
바람을 이용해 10점을 획득!
3.
단체전 참가인원의 감소.
단체전 참가 인원은 원래 4명이었다는 사실!
참가자를 3명으로 줄여 후보개념의
참가를 없애 컨디션 난조를 기대했지만,
외국선수들의 컨디션 난조 뿐이었다고하죠
4.
바람 예측이 불가능한 곳에 시합장을 설치
누워서도 10점을 쏘던 한국 선수들이
7~8점을 기록.. 시계협회의 계락이 성공?!
외국 선수들은 화살을
과녁을 맞추지도 못하는 상황 발생
이 밖에도 시간을 줄인다던가 한 경기에서
같은 국적의 선수가 1,2,3위를 차지할 경우
3위의 동메달 획득권이 박탈돼
자동으로 4위가 은메달 획득권을 갖게 되는 등
알고보면 알려지지 않은 사례들이 있겠죠..?
박성수 계양구청 양궁 감독
(1988 서울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단체 금메달,
개인 은메달)
그러나, 그래도 대한민국 양궁은
오직 연구노력으로 대처할 뿐입니다~
그래서 파라과이 청소년들에게
양궁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로니로니 블로그에서 편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