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현대카드는 1995년 6월 한국신용유통으로부터 신용카드 사업 부문을 포괄 양수하고, 신용카드업을 인가를 받아 영업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현대카드 주식 수는 액면가 5,000원, 총 발행 주식 수는 160,465,286주이며, 주요주주는 현대자동차 36.96%, 기아자동차 11.48%, 현대커머셜 24.54%, Consumer Preferred Choice Limited 9.99%, Complete Logistic Solutions Limited 9.00%, AlpInvest Partners Co-Investments 2015 1,2 SPV B.V., AlpInvest Mich SPV B.V., 기타 및 소액주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현대카드 매출
1) 연간 매출 현황
현대카드는 2018년 영업수익 2조 4,896억 원, 영업이익 2,023억 원, 순이익 1,498억 원 기록했으며, 2019년 영업수익 2조 3,708억 원, 영업이익 2,172억 원, 순이익 1,67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영업수익 2조 5,261억 원, 영업이익 3,284억 원, 당기순이익 2,44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 반기 매출 현황
2021년 1월~6월 반기 영업수익 1조 3562억 원, 영업이익 2218억 원, 당기순이익 182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3) 배당금 현황
현대카드는 주주들에게 꾸준하게 배당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주당 192원, 2019년 627원, 2020년 914원을 현금 배당했습니다.
3. 현대카드 주요사항
1) 계열분리
정태영 부회장이 현대캐피탈 대표이사에서 사임하면서 현대카드, 현대커머셜의 계열 분리설이 재점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태영 부회장 부인 정명이 대표이사는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의 둘째로 언니 정성이 이노션 고문, 동생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동생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으로 장기적으로는 정몽구 회장이 자녀들에게 계열 분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계열분리가 이뤄질 것으로는 보고 있으나, 대부분의 매출이 현대차그룹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계열분리도 쉽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2) 상장 계획
현대카드는 당초 재무적 투자자(FI)에게 올해까지 상장을 위한 IPO 추진한다고 약속했으나, 최근 내외부 사정으로 인해 IPO는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기존 재무적 투자자 투자금 회수, 가맹점 수수료 인하, 카드론 대출 규제, 카드 수익성 악화 등의 상황을 볼 때 올해 안에 IPO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IPO 재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3) 빅데이터 기업 변신
현대카드를 이끌고 있는 정태영 대표이사는 취임 후 디자인, 문화, 상품, 브래드 등을 카드와 접목시키고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선보이며 현대카드를 업계 4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후 모든 카드사들이 PLCC 카드를 선보이고 있어, 현대카드를 먹거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해 새 성장 동력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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