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기조문은 제1차 통합자치회 공식 출마 전, 40기 동기분들을 대상으로만 우선 공지하는 기조문입니다. 40기가 4학년으로 진학하고 73기 경위공채자가 새롭게 입교한 뒤, 정식으로 통합자치회 팀이 준비되면, 전체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조문이 다시 공지될 예정입니다.
[통합자치회장]
안녕하십니까, 2023년도 제1차 통합자치회 ‘두드림’ 총자치회장 후보로 출마 예정인 법학과 3학년 이태경 학생입니다.
지난 3년간의 학교생활은 어떠셨나요? 적응할 만하면 새롭게 등장하는 경찰대학 개혁안의 모습과 방향은 우리에게 끊임없는 변화와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그동안의 학교생활과는 달리 경위공채자(전 간부후보생)와 함께 어울리고 생활해야 하며, 편입생이라는 새로운 학교 구성원과도 일상을 함께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떠한 변화든, 그로 인해 40기 여러분이 불안이나 혼란을 느끼길 원치 않습니다. 더불어, 여러분들이 다른 대학 구성원들과 원치 않는 갈등을 겪거나, 분열을 경험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공감과 소통을 발판으로, 각자의 생각과 감정이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3년간의 학교생활로 쌓인 40기의 지식과 경험, 지혜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두드림’ 통합자치회는 여러분들의 사소한 목소리 하나하나에도 귀 기울임으로써, 각자의 의견과 개성이 배제되지 않고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내 행정과 자치활동에 4학년의 의견이 배제되지 않도록 통합자치회가 착실하게 일하여, 지도계, 총학생회, 그리고 후보생회 등 기타 자치회와 긴밀하게 공조하는 소통 창구가 되겠습니다. 총학생회를 통해 경찰대학생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무한히 고민한 경험을 바탕으로, 40기 여러분이 다른 학교 구성원과의 건전한 관계를 형성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남은 마지막 1년이, 대학 생활의 마지막 페이지에 찬란한 노을로 아름답게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40기 여러분들에게 2023년이, 학교생활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면서도 또 다른 도약과 새 출발을 그려 나갈 준비를 하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교육1부장]
안녕하십니까, 2023년도 제1차 통합자치회 ‘두드림’ 교육1부장으로 출마 예정인 법학과 3학년 이수연 학생입니다.
벌써 경찰대학에 입학한 지 3년이 지나가고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습니다. 졸업 및 임용을 앞둔 만큼 4학년 학생들은 앞으로 어떤 과목을 더 들어야 하는지, 컴퓨터활용능력 시험 등 졸업 요건은 어떤 형식과 절차로 제출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학사과정 혹은 졸업 요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동기님들께서 연락을 주신다면 성심을 다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또한, 4학년 학생에게 중요한 졸업 요건, 졸업 논문, 가점, 표창, 대학원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 여러분의 문의 사항에 대해 발 빠르게 답변하고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학생사회에서 교육과 관련하여 불합리한 일이 발생하였을 때 학생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총학생회, 경위 공채자, 본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여러분들이 학교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겠습니다.
4학년 학생들이 남은 대학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드림 총학생회 학술국장의 경험을 살려 더욱 능숙한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영부장]
안녕하십니까, 2023년도 제1차 통합자치회 ‘두드림’ 운영부장으로 출마 예정인 법학과 3학년 장석웅 학생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생활한 지 벌써 3년이 지났고, 39기 선배님들을 이어 경찰대학의 임용예정자가 됩니다. 곧 경찰대학 대학생의 최고 학년이 되어, 얼마 남지 않은 생활 속에서 미래를 더욱 고민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2023년을 위해 통합자치회 운영부장으로 출마하기로 결정하였고, 짧은 글로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소통과 발전의 시간과 인성리더십아카데미를 조금이나마 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총학생회 사무국장을 하며 지도계와 본관에 여러 차례 건의하였던 소통과 발전의 시간 및 인성리더십아카데미 강의 내용에는 실현하기에 무리가 있는 내용이 있었던 것 같아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학과 교수님과의 대화, 지도교수님과의 대화, 선호 운동시간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고 편성하기 위해 노력을 했었지만, 운영을 처음 경험해보고 다른 분야의 업무가 과중되어 온전히 강의 기획에 집중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무국장으로 활동을 하며 경찰대학의 행정을 뼈저리게 느낀 후에야 실현 가능성이 있는 건의 내용이 무엇인지, 건의를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은 일을 어떻게 해야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제 경험을 살려 소중한 우리의 2023년에 더 의미 있는 강의를 기획할 수 있는 운영부장으로 활동해보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1분기 통합자치회 운영부장으로 활동하여 2023년 2⋅3⋅4분기 운영부장의 본보기가 되고 싶습니다. 1분기 통합자치회는 점호, 구보, 제식, 별도의 규범 등 이전과 다른 생활에 적응하면서 활동해야 하기에 업무에 혼란이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활동 경험을 가지고 짧은 활동기간에 알차게 일하여 후 운영부장들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놓겠습니다.
세 번째로, 3학년 총학생회와 열심히 활동하여 업무를 원활히 처리하겠습니다. 총학생회 당시 1분기 통합자치회 39기 선배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던 기억이 정말 좋게 남아있습니다. 선배님들에게 배웠던 것처럼 후배와 함께 학교 행정이 더욱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일해보고 싶습니다.
40기 여러분들의 소중한 2023년을 위해 착실하게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지부장]
안녕하십니까, 2023년도 제1차 통합자치회 ‘두드림’ 복지부장으로 출마 예정인 법학과 3학년 옥재현 학생입니다.
경찰대학에 입학하여 40기 동기들과 함께 한지가 벌써 3년에 이제 마지막 졸업을 위한 한해를 남겨두었습니다. 각자 대학 생활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이 시기에 복지부장으로서 여러분의 지지를 얻기 위해 짧게 글로 제 생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저는 제 경험으로 여러분의 지지를 얻고자 합니다. 우리 40기가 3학년 1학기를 지낼 때 저는 총학생회 학생복지국장으로서 활동했고 전교생들의 복지를 위해 애썼습니다. 3학년 1학기 때를 돌이켜보시면 그 어느 때보다 무인 매점이 크게 열렸고 과일 복지 메뉴는 다양했으며, 지급받은 피복들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했다는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저는 학생복지국장을 지내면서 경찰대학 학생들이 최고의 안락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였다고 자부할 수 있고 그 노력을 이제는 40기에만 쏟을 수 있는 기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최대한으로 봉사해왔던 제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40기가 수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모든 복지국의 제도들을 최고 수준으로 공급하겠습니다.
둘째, 저는 제 숙련도로 여러분의 지지를 얻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3년간 빠짐없이 총학생회 복지국 위원이나 국장으로서 활동하며 복지국의 모든 일을 직접 해보기도 하고 새로 기획하기도 하였습니다. 통합자치회는 한 분기, 길게 잡아도 한달 반 정도로 임기가 아주 짧은 집단입니다. 통합자치회 부장이 되는 사람들은 업무를 익히고 익숙해지는데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임명되자마자 바로 일할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어야 합니다. 통합자치회 부장이 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시간만큼 40기 여러분은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순탄한 마지막 한해를 위해 현재 학교에서 가장 학생복지국 활동에 능통한 저 자신을 추천합니다.
셋째, 업무처리의 효율성입니다. 저는 학생복지국에서 위원 및 국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학교 복지 물품의 분배를 책임지고 있는 행정관님, 우리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지도교수님들과 면을 트고 함께 일한지가 3년이 되어갑니다. 여러분은 총학실의 쓰레기 봉투가 다 떨어졌을 때 본관의 어느부서 어느 분께 연락을 드려야하는지 아시나요? 공동구매를 위한 상품을 고르는 기준과 무인매점의 재고 관리와 가격설정 및 금액지불 시스템은요? 학생들이 추가 근무복을 원할 때 학교예산의 어느 부분을 정하여 지도계의 누구와 협상해야 하는지 아시나요? 저는 압니다. 다만 이 지식들은 복지부장을 할게 아니라면 하나도 쓸데없는 기한제 지식들입니다. 굳이 여러분이 이런 귀찮은 것들을 시간을 들여 알아야 할까요? 전혀 아닙니다. 이런 귀찮고 시간들지만 표는 많이 나지않는 일들은 이런 일들을 할 줄 알고 많이 해본 저에게 편하게 맡겨주십쇼. 여러분의 편안하고 가치있는 1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지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화부장]
안녕하십니까, 2023년도 제1차 통합자치회 ‘두드림’ 문화부장으로 출마 예정인 행정학과 3학년 조호영 학생입니다.
2023학년도는 편입생들의 입학이 시작되며 우리 40기가 임용예정자의 길을 걸어가게 될 한 해입니다. 이렇게 우리 주위의 환경과 분위기가 급변하게 될 시점에서 문화부장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때까지 학교생활을 하면서 앞선 4학년 임용예정자 선배님들의 생활을 보면 1-3학년과 무언가 단절되어 있고 분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임용예정자도 즐거울 수 있다!’를 모토로 임기를 지내려고 합니다.
경찰대학 개혁이 눈 깜짝할 새에 진행됨에 따라 많은 우려와 불편함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가올 한 해의 가장 큰 어색함은 편입생들의 입학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편입이 시작된 이상 바람직한 화합과 교류가 경찰대학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문화를 가르쳐 주며, 그들의 다양한 생각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새로운 환경의 사람들과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 나감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1-3학년 총학생회 교류문화국의 모토는 ‘교류’입니다. 여기서 교류는 1-3학년과 임용예정자, 편입생과의 교류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동기생회와 총학생회의 활동을 통한 경험을 이용해 총학생회화 협력하여 활발한 소통을 통해 경찰대학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총동기생회와 협력하여 적적한 임용예정자의 학교생활에 웃음꽃이 필 수 있는 40기만의 이벤트나 추억 만들기를 통해 이때까지 수고한 우리 40기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자치회장 후보 이태경 010-3816-9049
교육1부장 후보 이수연 010-2814-7181
운영부장 후보 장석웅 010-8231-7122
복지부장 후보 옥재현 010-2106-9266
문화부장 후보 조호영 010-2752-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