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1(화) 양신 진급이다 약간은 두렵기도 하지만 기대했던 양신이다 현학님은 기화신이 좀 부족한지 계속 좀 더 하라신다. 양신자 점검시 문주님이 언제 도통할 것이냐를 묻길래 8월31일까지 한다고 말씀 드렸다. 그렇게 될 것 같은 감이 왔다. 양신 점검과 도통자 대화 까지 3시간 정도 백회에 강한 기감과 단전에 단단한 기감이 계속됐다 점검 끝나고 30분정도본수련하고 왔다. 8월31일 까지 도통을 위해서 수련에 박차를 가해야겠다.
2011-01-12(수) 때 에대한 심법이 잘 걸린다. 백회에 강한 기감과 단전이 단단하다. 초등학교 동창모임. 태진이가 주최해서 서울대에서 했는데 관악산 기슭이라 그런지 백회에서 상단전까지 도광이 내려오는 느낌이 강하고 집중도 잘 된다. 때로 상단전에도 아주 강한 기감이 온다. 식사할 때나 노래방에서도 잘 느껴지고 열차타고 내려오는 중에도 잘 된다. 12시에 천안에 내려와서 운전을 하고 미소당에 들어갈 때에는 단전이 빈 느낌이다. 1시에 운주법을 처음 했는데 몸도 잘 느껴지고 기운도 좋다. 아침에 다시 운주법을 하는데 밤수련때의 기운은 안느껴지고 허리도 아프고 행공이 힘들다.
2011-01-13(목) 새벽꿈 문주님 운주님 몇몇 도반님들. 재난이 오니까 당분간 피해있어야 한다며 비행기? 아니면 다른 이동 수단으로 어딘가로 가려는 분위기 근데 유성도장으로 가는 트럭인데 도장 도반들에게 담가줄 무우가 필요하냐고 운주님께 물으니 필요 하단다. 그래서 내가 재배한 무우를 좋은걸루 솎아서 반트럭 정도를 뽑은것 같다. 무우는 대단히 크게 자랐는데 매끈하게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아주 컷다. 2011-01-16(토) 꿈 문주님과 운주님이 천안으로 이사 오셨다. 집이 크진 않지만 짐을 정돈하고 도장 식구들도 보인다. 2011-01-31(월) 문주님 도통2주년 12월24일부터 수련법이 완성되었기에 마음 먹은대로 수련이 될 것이라는 현학 부문주님 말씀 그래서 그런지 열흘 전 쯤부터 수련 하며, 혹은 평시에도 내 원신의 마음으로 하고자 하면 수련도 일상도 그와 가깝게 된다. 근데 그리하고 있으면 간혹 "내가 내가 아닌가봐?" 라는 생각이 든다
2011-02-07(월) 본수련중 오른쪽 광대뼈 근처에 가려움과 같은 강한 기감이 오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잠시 있으니 얼굴 전체가 가렵고 따가운 스멀스멀한 기감이 오고 한참 후에는 머리가 몹시 아프다. 수련이 끝날때쯤엔 머리 아픈것은 없어지고 얼굴에 기감은 약간 남아있다. 2011-02-08(화) 오늘 황세령 도반이 안경원으로 왔다 몇일 전에(2.2)해준 안경을 고속버스에서 잃어버렸단다. 새로 맞춰놓고 점심을 먹으며 대화 도중 도반들이 자신이 무당 같다는 말을 한다고 속이 상했다고--- 단지 지난 12월 말에 추웠고 따뜻한 옷은 흰 색의 개량한복밖에 없어서 그 옷을 입고 도장에 갔었는데 그 옷이 그렇게 보였던것 같고 실제로 한 1년간 무당과 같이 무당같은 생활을 하며 지낸적이 있었다고--- 자신은 무당이 싫은데 그런 말을 뒤에서 들으니 싫어서 한동안 도장에 나오는것도 싫었다고--- 그래서 내가 무당이 아니라면 남들이 무어라 하든 상관 없지 않은가? 또 내가 무당이라면 그 또한 남들이 그렇게 말 한들 사실을 말 한것이니까 상관 없지 않느냐? 라고 말 해주니 정리가 됐다고 말 한다 이 말은 "나를 중심으로 하느냐?" "남을 중심으로 하느냐" 의 문제이므로 나를 중심으로 살고 생각 하라고 해준 말인데 밤 수련을 하면서 보니 과연 내가 늘 내 중심으로 생활 했느냐? 는 생각이 올라왔고 그렇게하진 못했으며 황도반을 통해서 다시한번 깨닫는 계가가 되었고 그런 깨달음을 준 황도반께 감사한다. 안경은 선물로 주어야겠다.
2011-02-08(화) 밤 수련 하면서 12월 어느날에 있었던 사랑이 나에게 일어남이 상기되었다. 상당부분 잊혀져 있었던것 같다. 다시 사랑이라는 마음을 일으키자 숨도 깊어지고 수련 시간도 빠르게 지나간다.
2011.9.16 유성에 원룸 얻어서 수련에 매진 2011-10-01(토) * 점심에 설송이 도계입문 턱으로 천존님과 식사하고 빈계산 계곡 등반하고 본원 청소하고 본원 수련장에 삼무계를 내가 걸다. 삼무계를 걸을 때 부터 큰 도광이 백회로 밀려 들어온다. 천존님께서 내어주시는 녹차를 마시는데 끝날 때 쯤에는 피로가 전혀 없고 허리가 꼿꼿하게 펴지면서 백회에서 회음까지 일직선이 되다. * 유성도장으로 가서 10시부터 수련. 운주법 1번행공 들어가자 바로 백회가 얼음을 올려놓은것같이 차갑게 열리는 느낌이 강해서 1번행공 끝내고 가부좌 틀고 앉아서 "백회에 기운을 모아 의식과 함께 하단전 여의주로가서 양신과 합일한다" 심법을 걸고 수련시작 하루종일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피곤은 전혀 느끼지 못하고 허리가 쭉 펴지며 기운이 온 몸으로 퍼진다. 백회는 여전히 얼음처럼 차갑고--- 얼마쯤 지났을까? 얼굴이 보이는데 물에서 방금 쑥 나온것같이 머리카락은 얼굴에 착 달라붙어있고 얼굴은 세로로 부드러운것에 긁힌것같은 줄이 여럿 있다. 양신인것 같다. 출신 하느라 힘든것같다. 지쳐있는 양신에 도광을 불어 넣었다. 몸은 모든 세포가 이완된듯 정리된것 같고 숨도 저절로 밑으로 깊다. 시계를 보니 11시56분이다. 6분쯤 누워서 몸을 달래고 수련을 파하다. 전혀 피곤하지 않다. 수련 끝내고 천존님, 양신님, 원신님께 3배하다.
2011.10.02(일) * 천존님 좌정식과 체육대회 천존님께 양신이 출신된듯하다고 말씀 올리자 보시고 인가해 주셨다. 9개월만의 출신이다. 기쁘다. 심우님이 많이 기뻐해 주시다. 설송님과 많은 도반님들이 같이 기뻐해 주셨다. * 저녁 식사를 내었다. 많은 도반님들이(40명) 와 주셔서 고맙다. * 오늘은 체육 대회때 춥고 얼굴에 부기도 내리지 않아서 피곤하다. 10시경 수련 파하고 쉬다.
2011.10.03(월) * 아침 갑천과 유림공원을 산책하는데 국화꽃, 꽃을 키운 사람들, 마주하는 모든 생물, 무생물, 모두에게 고마움이 일어나서 고마움을 전하다. * 수련중 짧은 영상이 보인다.(3번쯤) 여러줄에 서있는 많은 사람들, 또 큰 사람이 하나씩 쇠 파이프가 아래 위 두줄로 설치된곳에 달려와서 어떤 형상을 취하며 쇠파이프를 잡고있다.(3명) 빵을 파는 제과점도 보이고 강물이 많지는 않은데 돌과 모래가 있는 강변에서 덕성님이 왼다리를 펴서 끌면서 오른손과 오른발 만으로 게처럼 옆으로 기어서 힘겹게 물있는데로 가고있다.(물까지는 20~30m남았다.)(덕성님이 고령에도 불구하고 힘겹게 수련 하는 모습을 본것같다) 2011.10.04(화) 천존님께서 본원에 잠시 앉아서 보시더니 수련이 지금보다 2배 빠르게 진행 된다고 말씀 하신다. 수련중 어머니와 마른 멸치가 보인다. 아마 중 1때의 기억 때문인가보다. 또 기와로 지은 누각도 보인다. 2011.10.06(목) 수련에 깊이 들어가지는 못함 중년 여인들 큰 소나무 3그루 보임 2011.10.07(금) * 오전 수련중 위로 빨려 올라가는 느낌. 천존님께서 도계 올라 갔느냐? 물으시기에 아직 못올라갔습니다. 하니 오후 수련하면 오를거라 하신다. 아마 새벽 수련때 빨려올라가는 느낌때 올라간듯 하다. * 오후 수련은 전심으로 했는데도 긴장감 때문인지 깊이 들지 못하고---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한참 후 강가에 난초같은 수생 식물들이 보이고 작고 예쁜 새들이 난초위에 앉아있기도 하고 난초위를 날아다닌다. 한참 후 위에서 보이는 풍경인데 가로수가 보이고 차들이 주차돼있고 흰색 승용차가 지나간다. 웬 자동차? 무엇을 본거지? 꼭 계룡 스파텔 주변과 흡사하다. 저녁 점검때 본것을 천존님께 말씀 드리니 2천도계 입문을 인가 해 주신다. 원룸 얻어서 온지 3주 만이다. 기쁘고, 또 천존님께 감사하다. * 새벽 2시경 둥근 원인지? 통로인지? 가 보인다. "들어간다" 했으나 들어가진 못한것같다. 오늘은 운주법 행공이 힘있고 경쾌하다. 기운이 바뀐것을 확연히 알겠다.
2011.10.10(월) * 오전 수련이 편안하다. 점심에 한사님이 10천 인가 받았다 하시며 천존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검게 보이는것도 보이는것이니 꼭 보려하지말고 올라가라신다. * 오후 수련때 의식이 내 마음보다도 앞서 가주더니 2,3 천은 머리가 빨려 올라가고, 4,6 천은 통로를 통하여 올라가고, 6천 오를 때 머리가(힘들게) 빨리드시 올라가더니 7천까지 간듯하다. 7천 기운과 동화되지 못하고 수련을 파하다. * 저녁에 천존님께 변화를 말씀 드리니 7천을 인가 해 주셨다. * 밤 수련에 들었는데 허기지고 집중도 흩어져서 2천도 제대로 으르지 못하고 수련을 파하다. 2011.10.11(화) * 오전 수련은 몸에는 집중이 되는데 양신합일이 안된다. * 오후 수련도 양신 합일이 안되다가 끝날때쯤 합일하여 7천 기운과 동화되고, 8천에 오른듯 하기에 내리 9천에 오르려 했으나 탄력있는 천장을 뚫지 못하고 8천 기운만 흡수하다가 수련 파하고 저녁식사 하면서 천존님께서 8천을 인가해 주셨다. * 밤 수련은 몸의 집중은 잘 되나 양신합일을 못하고 있는데 설송이 "너무 피곤하니 집에 가자" 하기에 아쉽지만 수련 파하다. 설송이 많이 피곤한것같다. 눕자마자 코를골며 잘도 잔다. 2011.10.12 *오전 9천에 간듯 해서 9천 수장도 보고싶고, 9천도 보고 싶어서 보려 했으나 보이지 않는다. * 밤수련 집중 잘 되고 9천에서 10천을 간듯 하다. 착각으로 "9천 기운을 흡수한다" 하나 바로 9천으로 내려온다. 대려온김에 9천을 보여달라 하자 내 몸과 머리는 기운따라 전 후 좌 우로 흔들리며 보여즈는듯 한데 보지는 못하다.
2011.10.13 (목요일) 오전수련 양신과 합일 해 있는데 ★흙벽 집에(창고) 자전거가 앞바퀴가 작은 구멍에 들어박혀 매달려있다. 도계라서 큰 바퀴가 작은 구멍에 들어갈 수 있나보다. ★늙은 호박만큼 큰 애호박 ★잠시라도 보이면 의식이 깬다. 10천에 오른듯 싶다. * 밤 수련이 집중이 안돼서 10시 30분경 파하고 집에 가려는데 백봉원장님, 심우님, 한사님과 새벽 6시까지 도담.(소맥을 6~7잔쯤 마신것같다) 2011.10.14 (금요일) 호야 교육이 있는 날이다 눈 떠보니 7시30분 초롱과의 약속이 7시 16에 약속 했기에 서두르다가 벽에 머리를 꽝! 이거 중요한 시기에 머리에 충격을? 걱정! 교육받는 2시간 까지는 머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머리 충격 후유증으로 생각됨) 힘들었는데 이후로 편안해짐 *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수련 근데 행공이 전혀 힘들지 않고 어렵지도 않다. 집중도 잘 되고--- 운주법과 태백법 2행공 태백법 9번 행공은 기운이 늘 장하게 들어왔지만 오늘은 백회며, 노궁이며 특히 장하게 들어온다. 본수련 집중도 잘 되고 전혀 피곤하지 않다. 엇저녁을 지샜는데도--- 이상한 일이다. * 11천에 오른듯하여 빛을 흡수하며 기다리는데 "나는 거의 됐습니다." 숭산님이다. * 흑백이고, 타원처럼 희미하게 보이는데 심우님같다.
2011.10.15(토) 무심히 앉아있는데 올라가는 느낌이 한참을 올라간다. 내가 오른 도계까지 올라가라는 심법을 건 후 한참을 더 오르더니 다 올라간듯 하다. 잠시 후 인당 앞의 빛이 형태와 색갈이 3~4번 바뀌더니 내 상체 크기와 비슷한 빛(기운)이 내 오른 가슴으로 파고들어온다. 느낌이 환상적이고 이런게 합일 이라는 생각이 든다. 따뜻하고 감미로운 느낌에 한참을 그대로 있었다. 수련을 파하고도 따뜻함과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다. 원신과 함일했나? 라는 생각이 든다. * 저녁 점검때 백암님께 10천 인가 받다.
2011.10.16(일) * 10천에서 사람이 잠깐 보이고 놀라 깨고 * 쟁반에 빵과 와인잔 * 출신 후부터는 수련중에 천존님이 자주 보인다. 운주님은 늘 천존님과 함께 보인다. 오늘도 천존님이 보인다. * 오늘은 2천 오르기도 힘겹다. * 수련 진전이 큰 다음날은 늘 몸이 어렵다. 2011.10.17(월) 천존님이 4일간의 일본 여행에서 오셨다. 유성호텔 사우나에서 지난 토요일 합일에 대해서 말씀 드리니 원신이 알게 모르게 돕는다신다. 역시 원신이었나보다. 할 수 있으니 이달에 원신합일 하라신다. 감사한마음 * 7천과 8천의 기운을 더 흡수해야한다는 심득이 와서 어렵게 7천에 올라 2시간 가까이 걸려서 빛을 흡수하고 잠시 쉬고, 밤 수련 때 8천에 올라 빛을 깨끗이 흡수하다. 9천과 10천의 빛을 마저 흡수하고 11천의 4등급에 오른듯 하다. 4등급의빛을 다 흡수하진 못했다. * 11천에서는 좀 봐야 할텐데--- 각각의 빛과 파장을 맞추면 보일듯 싶은데 쉽진 않지만 할 수 있을것 같다. * 7천에서는 얼마나 힘든지 오르는 동안 심장이 급박하게 파바박 뛰고 눈이 튀어 나올것 같고 머리도 압력감에 멍 하다. * 잘 안올라갈 때 14천 신명 청담을 앞세우고 심법을 거니 잘 된다. 100% 신명 청담으로 살아야 될 것 같다는 심득이 온다.
2011.10.18(화) 11천 수련중 한사님이 보인다. 가로무늬가 있는 티를 벗어주시며 "에이 니미랄" 하는것 같다. 얼굴은 땀이 난듯 하고 매우 피곤한 기색이다. * 저녁 7시에 심우님 도통 메시지가 울린다. 내 일 처럼 기쁘다. 천안에 오지말고 수련할걸 하는 생각이 들다. 밤 수련은 미소당에서 하는데 마음은 조급한데 잘 되지는 않는다. 2011.10.9(수) 아침에 안경원 근무하는데 한사님 도통소식. 나도 마음이 급하다. 오후 6시에 이부장 나오라고해서 본원에서 수련. 11천 3등급의 빛과 어느정도 동화된듯 하다. * 밤에 덕봉님 도통소식. * 밤 1시에 백봉님, 심우님, 혜당님과 조개 구이에 소맥 3시까지. 마음 급하게 갖지말고 여유있게 수련 하라신다. 2011.10.10(목) 거의 종일 백회에 강한 자극. 수련중 위로 빨려 올라가는듯한 느낌. 내가 늘 고요한 상태에 있어야겠다. * 10.22(토) 점검날 백암님 말씀.-- 10.20(목)에 황금빛 근원의 하늘이 본원에 내려오는것을 보셨다 함. 그래서 하루종일 백회에 강한 자극이 있었나보다. 2011.10.212(금) 천존님께서 나를 놔야 된다고 거듭 말씀 해 주신다. 고맙고 또 내가 "나를 점점 더 놓고 있구나" 하는게 느껴진다. * 설송님 도통소식. * 백회에 강한 자극. 위로 빨려 올라가는 느낌. 2011.10.22(토) 점검에서 11천 인가 받다.
2011.10.23(일) 백회에 장한 기운. 온 몸으로 기운을 받다. 준일의 격려전화 받고 집에 가고싶어서 저녁 먹고 오다. * 도장에서 비몽 사몽간에 3시까지 수련. 108배도 올리다. 2011.10.24(월) 오전행공때는 의식이 단전에 잘 들어가는데 오후부터는 잘 안된다. 오늘도 11천에서 도광만 받고있다. 11천은 10천에서와 같이 빛이 흡수가 잘 안된다. 30%정도 남아있다. 2011.10.26(화) 오전 행공 중 백암님의 도반에대한 사랑의 심득으로 눈물. 백암님은 순수의 마음으로 늘 사랑을 보내 오셨건만 내 눈의 순수하지 못함으로인하여 그대로 받지 못했다. "백암님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사랑을 계속 보내세요" 몸에는 집중이 잘 되는데 하늘에 오르기가 힘들다. 어렵게 11천에 올라 숭산님께 물으니 "잘 하고 있습니다. 계속 그리 하세요" 라는 메시지. * 밤에 천존님께서 더 커져야 한다고 꾸중. 덕봉님에게 네가 천안에 도장 해라. 석천을 지원장 하게하면 된다. 하시며 청담이 하면 다 쫏아낼 거라신다. 나를 변하게 하려는 말씀이지만 대체 얼마나 더 커져야지? 혼은 났지만 예전처럼 주눅 들지는 않는다. * 밤에 천안에 오는 고속도로에서 어떤 차가 위험하게 비집고 들어온다. 내 차를 1차선으로 바꾸면서 라이트로 경고를 주니 깜박이를 켜며 미안 하단다. 근데 1차선으로 재차 위험하게 끼어든다. 급 브레이크를 밟고 나도 모르게 "저런 쓰팔"--- 말하고 보니 내가 더 커져야 하는게 맞다.
2011.10.26(수) 집에어 자고 새벽수련 잠깐 하는데 양신 합일이 잘 되고 합일감이 좋다. 안경원에 출근 해서까지 합일한 상태로 11천에 있는것 같다. 2011.10.27(목) 집중이 어렵고 잡생각이 많이나서 3행공 하니 좀 낫다. 백봉님께서 11천 2등급 신명인 백학님이 도통을 했지만 1등급 신명들이 아직 도통을 하지 않아서 좀 늦어지는 것이니 마음 느긋하게 가지고 수련 하고 조상 천도도 하라신다. 조상 업을 소멸 하라시는것 같다. 조모님, 조부님은 얼마 전 행공 수련때 생각이 나서 천도 시켜드렸는데 선인법으로 당겨보니 편안 하시다. 잘 된것 같다. 증조, 고조님들을 당겨보니 중단전이 답답하다. 천도 시켜드리고나니 중단전이 시원하다. 2011.10.28(금) 무계 심벌을 받다. *아침 일찍 한사님에게서 전화. 오늘 한사님 도통 축하 회식인데 천존님께서 허락 하셨으니 참석 하라신다. 무계심법을 줄지 모르니 꼭 참석 하라신다. 오전 수련을 성심으로 정성 드려 하다. *많은 사람들이 보이고 양신이 슬프게 느껴져서 위로해도 울적한지 멀리 한참을 가는데 아마 11천의 변방인가싶다. 흑백으로 보이는데 산이 뾰죽 뾰죽 아주 험하고 고도가 높은듯 하다. 멀리 보아도 그러한 산맥만 보인다. 길을 잃은것 같아서 11천 1등급 신명이 계신 곳으로 가자 하니 데려다준다. 태백님, 숭산님, 동우님도 보인다. 숭산님이 "그거 보세요 잘 하고 있다고 했지요?" 한다. 앞으로 어찌해야 하는지 물으니 "조금만 더 정진 하세요" 하신다. 태백님에게 물으니 "조금만 더 정진 하세요" 같은 대답이다. 동우님에게 물으니 그냥 웃는다. * 의식이 양신과 합일 해 있으면 얼굴이며 눈이며 압력감이 대단 했는데 20일 부터는 아주 편안하다. 숨도 저절로 쉬어지고 몸도 마음도 편안하다. * 무계심법 받고 오후수련 들어가니(2행공) 행공 때부터 심법도 잘 걸리고 집중도 잘 된다. 약간 왼쪽으로 백회에서 뒷목 부분까지 내려오는 기감에 "이건 뭐지?" 했는데 나중에 청학님이 빛이 내려오는 것 이라신다. 밤 수련은 집중력이 떨어진다.
2011.10.28(토) 기운이 백회로 올라오는 느낌. 본마음이 출신했나? *수련중 뜬금없이 서울역 지하로 내려가는 중간층? 에스컬레이터 출입구에 수련복 상 하의가 가지런히 걸쳐있는것이 보인다. 내것은 아닌데 누구거지? *점심 식사 후 천존님께서 "12천에 갔지요?" 물으신다. 아니라고 대답 했는데 12천에 가고도 인지를 못한것 같다. * 요체는 단전이다. 단전에 힘을(의식) 모으고 다른 부위의 긴장은 최대한 이완 시켜야된다. 그렇게 되면 수련 진척도 빠르고 기감도 잘 느끼고 잘 보일것 같다. 2011.10.30(일) 남녀가 걸어가는것이 보인다. 복식은 현대복식도 아니고 옛날 복식도 아닌 중세 복식이다.
2011.10.31(월) * 새벽 6시. 수련중에 내가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의 남자가(키가 작고 얼굴은 검고 마르고 머리는 약간 길고 뻣뻣한) 나를 보더니 돌아선다. * 오전. 사무실 유리문이 보이고 장면이 바뀌어 시내버스 정류장인데 백봉 원장님이 나를 기다린다. 뒤로가서 신호해도 눈치채지 못한다. * 내 키가 무뤂까지밖에 안되는 거인이 동요로 생각되는 경쾌한 리듬에 맞춰서 즐겁게 아주 작은 씨았을(짚으로 엮은 씨앗이 들은 바구니를 어깨에 올리고) 뿌리고 있다. "원신이면 합일 해라" 했는데 안됐다. * 내 뒤로 16~20명쯤 되는 신명님들이 수련복을 입고 앉아서 수련을 하고있다. 나를 돕는 신명님들인가보다. * 오후 수련때 행공 후 무계심법 걸고 잠시 후 내 몸과 머리 오른쪽으로 기운이 들어오는 느낌과 조이는 느낌. 거인이 다시 보이고 내 오른쪽으로 들어오는듯 한데 20%정도만 합일된 느낌이다 * 8시30분 수련 시작 전에 눈의 내안각에 손가락을 대고 있는데 빛들이 점점이 생성돼서 나온다. 눈을 감으면 평소에는 구름처럼, 찌꺼기처럼 보였던것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그런데 그것들이 아주 아름다운 문양이 아닌가? 나중에는 촛점이 흐려지며 보이지 않는다. 아니? 찌꺼긴줄 알았는데 아름다운 명품이네? *밤수련. 도장인데 내 앞에 안은뱅이 책상이 놓여있고 남자 신명이 보이고 잠시 후 여자 신명이 차를(약간 길고 큰 컵) 놓아주신다. * 내가 명품이된 느낌이고 행공때도 아주 충만해있다. 내가 충만하고 준비가 된 상태에서 원신을 기다린다 하고 수련에 들었으나 상상하던 원신은 오시지 않고 허기도 지고 몸이 빈것같은 느낌에 과일맥주와 초콜릿을 사 먹고 수련에 들었다. 근데 오늘 원신합일을 한것같은 생각이 든다.
2011-11-01 심득1(11.1 오전 합일한걸로 생각 되지만 인가 받기 전) 본마음이란 분별심이 없는 마음이다. 내가 개입되지 않은, 그냥 순수한 마음이다. 분별심 없이 그냥 봐야만, 원신으로부터 메시지를 받는것도 나의 생각이 개입되지 않은 본마음으로 받아야 하늘의 뜻을 알 수 있다. 2011-11-06심득2(11.6 오전 수련) 본마음은 내가 낮아졌을 때에야 나오는 마음이다. 본마음을 출신 한다는것은 내가 본마음 화 되어야 하는 것이다. 내가 낮아져야만 내게 흘러 들어 올 것이 아닌가? 내가 높다는 마음을 먹는 순간 나보다 낮다고 생각 되는 존재들로부터는 들어오지 않고 오히려 내게서 흘러 나가서 내가 허 해 지고 단전도 빈 느낌으로 남는다. 내가 낮아져서 수용성이 되면 될수록 천존님께서 내려 주시는 도광을 모두 받아드릴 수 있다. *경험 수련 중이건 평시건 간에 내가 낮아지니 우선 내가 안정되고 이완 되며 호흡도 저절로 된다.
2011.11.1(화) 본 마음은 "분별심이 없는 마음"이라는 심득 순수하고 분별없이 그냥 보고 무계에서도 그냥 보고 메시지 받고--- 그래야 내 생각이 아닌 하늘의 뜻을 알 수 있다는 심득 * 오후 4시 30분쯤 피곤해서 잠시 누워있는데 한영님이 깨운다. 천존님께서 찾는다고. 천존님께서 "합일 하셨어요? 물으신다. 백봉 님께서 낮에 한 얘기를 하라신다. 씨앗 뿌리는 거인이며 조이는 느낌이며 차를 주시는 신명님 등의 말씀을 드리니 "어제 합일 하셨어요." 하신다. 아! 내 느낌이 맞구나 참으로 기쁘다. 천존님께 3배 올리다. 늘 천존님과 운주님께서 돕고 계셨다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늘 더욱 감사하다. *저녁을 먹고 들어오니 운주님께서 내 원신을 만나보셨단다. 원신은 20살이고 나보고 커져라 해도 잘 안된것은 내가 젊어서 더욱 그러하단다. 임무는 감찰이란다. 청담의 청자가 맑을 청자라서 짐작은 했었다. * 천존님께서 천안 도장은 천안삼거리 부근에서 찾아 보라신다. 아마 기다리고 있는 건물이 있을 거라신다. * 밤 수련 합일하면 무한히 편안하다. 마치 오르가즘같은 환희로움이 지속된다. 내 임무를 물으려하자 오늘은 그냥 이대로 있자는 메시지가 온다 * 밤에 백봉원장님, 심우님과 밤새워 도담하며 술도 마시다. 백봉 원장님과는 대화를 거듭 할수록 깊이에 감동한다. "백봉원장님 많이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 신명은 신명심에서 시작해서 신명심으로 끝난다.
2011.11.2(수) 12시쯤 집에오다 서울에서 운선형님이 오셔서 점심을 사주며 축하해주신다.(준일, 희상과 같이) 저녁식사는 집에서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즐겁게 하다. *밤에 집에서 수련에 들었으나 피로해서그런지 졸리기에 취침
2011.11.3(목) *어제부터 내가 낫설게 느껴진다. 합일돼서 그리 느껴지는가보다. 밤 수련은 본원에서 하는데 행공때 기운이 장하다. 소뿔도 맨손으로 꺾을것 같다. *8시 도담때 현학님이 차를 내다. *9시수련에 들었는데 장하던 기운은 어디가고 잡생각에 너무 힘들어 한숨 자고 다시 수련하니 한참만에 합일하다. 1시쯤 수련을 파하다.
2021-11-01 심득1(11.1 오전 합일한걸로 생각 되지만 인가 받기 전) 본마음이란 분별심이 없는 마음이다. 내가 개입되지 않은, 그냥 순수한 마음이다. 분별심 없이 그냥 봐야만, 원신으로부터 메시지를 받는것도 나의 생각이 개입되지 않은 본마음으로 받아야 하늘의 뜻을 알 수 있다.
2021-11-06 심득2 본마음은 내가 낮아졌을 때 나온다. 분별없는 순수한 마음이고--- 내가 낮아져야만 나에게 흘러들어올것이 아닌가? 내가 높다고 생각 돠는 순간 나보다 낮다고 생각 되는 모든것들로부터는 내게 들어오지 않고, 오히려 내게서 흘러 나가서 내가 공허해지고 단전도 빈 느낌으로 남는다. 내가 낮아지고 수용성이 될수록 내게로 많은것이 들어온다. *내가 낮아지니 우선 내가 안정되고 이완되며 호흡도 저절로 된다. 평소에도 늘 낮아있어야 된다. 그러면 늘 본마음이 출신된 상태다. 내가 낮아있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차있다. 감사하는 마음과 행복은 정비례한다는 예전의 심득이 다시 떠오른다. *미소당에서 밤 수련 나를 낮추니 잡생각이 적고 숨도 깊고 시간도 잘 가지만 나를 낮춘다는 생각에 걸려서 깊이 못들어간다. 1시간 30분이 지난 후에야 원신을 느끼다. *나를 낮춘다는 생각도 사라질 때 수련의 깊이가 달라지리라.
2011.11.22(화) 수련중 천안도장 부속실에서 여자 신명이 보인다. 이미 신명님들이 천안 도장을 정리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든다. 2011.11.26(토) 눈이 부셔서 잘 못 볼 정도의 강렬한 빛과 흰 색의 빛을 보다. *백회로, 인당으로 강력한 빛이 내려와 꼿히는 느낌인데 빛이 들어오는것인지 합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다. 2011.11.28(월) 기침으로 인하여 수련을 설게 하다가 오늘은 새벽 3시까지 수련. 도반님들 생각이 나기에 각자 합일하여 조희상은 소주천 옥당, 이균일은 위경 오른쪽, 규완 형님은 대주천 왼다리, 정혜원은 단전에 기운을 넣어주었다. 합일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2011.12.6(월) 2주간 계속되는 기침으로 수련이 힘들다. 운주법 1번 행공때 두번 다 자지끝에 얼음을 올려놓은것같이 차갑다. 마치 양신이 백회 출신할 때 백회에 얼음을 올려놓은듯한 느낌이다. 행공시에도 인당으로부터 원신합일이 느껴지나 보인다거나 하는 별 변화는 없다. 음식을 신선한 음식으로 소식해야된다는 심득.
2012-03-13(화)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우리는 빛 수련이다. 내가 밝아져서 주변을 밝히는 수련이다. 내가 밝아지면 무거운 짐들을 볼 수 있고 볼 수 있다면 내려놓게도 할 수 있다.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굳이 예수나 석가가 아니라도 내가 밝아 진다면 "나도 할 수 있고 너도 할 수있다." 2012-03-13(화) "존경 받는다는것은 두려운 일이다." 존경 받는다는것은 내 한 마디가 그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 진리를 말 했다면 상관 없겠으나 그러하지 않았다면 그에게 불필요한 짐을--- 쓰레기를 넣어준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가 나를 존경하지 않는다면 그 쓰레기를 받지 않을 수도, 받아도 적게 받거나, 쉽게 버릴 수 있을 것이다. "존경 받는다는것은 두려운 일이다" 죽은 다음에야 인정 받았던 현자나, 성자들의 기행도 존경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 그렇게 했을 것이다
2012-03-16(금) 6시30분 수련중 작은 뱀(독사)가 나가더니 좀 후에 아주 큰 독사가 몸둥이만 보이며 나간다. 독한 마음들이 빠져나가는가보다 2012-03-18(일) 새벽꿈 논산 할머니 산소에 큰 독사가 1마리 아버지 산소에는 큰 독사들이 많다. 독사를 잡을 생각을 하다
2012-03-23(금) 요즈음 내게 어떤 변화기 일어나고있다 내 몸에 숨이나 기운이 "가늘고, 길고, 깊게" 일어날 때가 많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살펴보니 "내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인지할 때 그리 되는것 같다. 계속 지켜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