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만 있는 조현병 당사자는 조현병환자의 70-80%로 아주 많은데 누구하나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센타, 재활시설, 낮병원등 그져 자기들 책상앞으로 데리고 나오라고 하니 대인기피증도 있고
아노소그노시아 현상으로 나가지 못하는 당사자들은
만성조현병 나락으로 떨어져 가정경제는 파탄나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조현병환자는 인구의 1%라는계 정설이니 우리나라총인구 5,000만명의 1%는 50만원병으로 이중70-80%가
사회생활을 못하고 집에만 있으니 약40만명이 있는데 의사들은 약만 처방하고 정신질환단체들도 단합하지 못하고
소극적인 쉬운 할동만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방치된채 집에만 있는 현재 한국의
상환은 매우 참담한 상황입니다. 약물이외에 재활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런 황당하고 답답하고 조급한 마음에 이 사회에 문제를 제기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준비없이
무모?하게 카페를 개설한 돌처럼입니다.
저는 1951년생으로 2001년부터 조형병을 앓고 있는 81년생 아들( 병중에도 대학을 7년만에 졸업)을 돌보고 있는
아버지입니다.
우리는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고 요즈음 조현아들의 기상은 오전 10내외에 해서 사워하고
과일야채쥬스와 겨란후라이를 먹고 점심은 가족과 같이 12-1시 사이에 조금하고 그후 오후 6시30분경까지
자기방에서 컴퓨터하고 TV보고 자기생각을 기록등하고 지내다가 저녁은 밥한그릇을 다하고
다시 자기 방에 가서 지내다 9시경 약을 스스로 먹고 10시이내에 잠을 자는게 일상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은 건강검진도 안하고 코로나 백신도 안 맞고 있으며 저 혼자 병원가는 날을 잘 관리하여
약(클로자릴125mg)을 주로 혼자 타오고 혼자 시간 맞추어 잘 복용하고 있으며 머리는 길게 기르고 있습니다.
제가 자율적으로 키워왔고 지금도 어떤일을 제안,부탁조로 하지 명령조는 하지 않고 하지 않는다고 하면
강요를 안하고 기다리고 있어서 그런지 회복,사회활동을 아직 못하고 있으나 식사, 자기몸의 청결, 약물관리,
체중관리, 돈관리등은 잘하는 장점이 많은 아들을 사랑하고 있어 저는 아들을 믿고 회복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희망을 가지고 우리아들을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인 연락처는 010-8763-6221이니 문자를 남겨 주시면 제가 좀 분주하고 나이가 있어 자주는 못 보지만
보는대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저와 같이 아들이 회복이 늦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응원합니다
응원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한줄기 빛이되어주세요
응원합니다!~
다같이 힘을 합해 도움이 되는 카페를 만들어 가십시다.
응원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치료회복의 사각지대에 대안과 보충적회복의
장 이되는 좋은 나눔의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감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좋은 공간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돌처럼 저의 딸도 카페지기님 사례처럼 2000년 발병했습니다
1년 후 회복 되었다고 잘못 판단하여 약 복용을 중지했다 재발 만성이 되었습니다
부모의 무지와, 의사에대한 지나친 의존 合 이 결정적 잘못이었습니다
재활 기관을 통한 징검다리 절차의 활용 오류가 있었습니다
죄책감이 많습니다
79년생이며 (s대 불문과 졸업) 유년기 과잉 사랑을 받았고
크로자릴 125, 디아제팜 5, 마그오 500(변비약) 복용하는데
앞으로 크로자릴 장기지속성 주사제를 맞으려하고 있습니다
경구약 복용보다 30% 이상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국립정신건강센타에서 권준수교수 발표, 영국정신과학학회 2009년 발표 자료 함께 인용했음
( 의사에대한 실망, 회의감 원망이 많으나, 주요치료는 의학치료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딸의 활동 영역으로는 집근처 슈퍼마켓만을 다니고 있으며 병원은
저와 함께 대학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불안심리 때문에 함께 다니는데 미해결 과제 입니다
본 카페의 취지가 확장되어 현대의학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보조 대체의학으로서 본 카페가 꼭 성공적 정착하여
카페지기님의 한결같은 창조적 도전정신과 눈물짖는
많은님들께 희망의 등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희 아들과 비슷한생활을 하고있네요
92년생 2008년 발병 병원입퇴원 수차례 현재 퇴원후 1달 되었습니다
돌처럼님 아들님과 비슷한 생화하고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돌처럼님.
심지회 카페에서 뵙고 여기서도 뵙는군요.^^
반갑구요. 제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드님도 곧 더 좋아지실거에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마음을 나누고... 응원합니다...
돌처럼님~
이런까페를 개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딸은 6번의 입원(강제입원 포함)
기도원등 여기저기 다녔지만
약복용이 제일 중요하고 부모 가족의 관심,공감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서울대 권준수교수님께 진료받고있는데
3분진료입니다
배정규 교수님이 부모가 물이 되어 수용해줘야한다하셔서 물이 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동안 상담,정신분석도했지만
딸이 자기속마음,환청망상 내용을 얘기하지않았는데 재은심리센타 김재은 부원장님과 상담을 하면서 환청망상얘기를 하고있습니다
5.28일부터 초급과정을 딸과 함께 하기로했습니다 딸과 잘맞는 상담사를 만나서 감사합니다
저는 비오는날을 싫어했습니다
딸의 환청 망상이 심해지고 하루종일 잠만잤습니다
평상시엔 오후4~5시에 일어나고 또 잤습니다
배교수님이 늦게 일어나는것은 눈뜨기싫어 일어나지않는거라하셔서(유투브에서)
딸에게 물어보니
그렇다고했습니다.헐
그러다 좋아지니 12시에 일어나고
요즘엔 10시11시에 일어나 카페가서 책도 보고 과제도 합니다
방에서 거실로 나올때
일찍일어날때 물이 되어 공감해주고 칭찬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살기 싫타고합니다 ㅜㅜ
날마다 살얼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