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게 즐길수 있는 먹거리로는
칼국수와 묵밥이 빠질수 없을 것이다.
우리동네에는 칼국수가 유명한 집이 여러곳 있지만
오늘은 조금 한적하면서도
고향집에 온듯한 분위기까지 즐길수 있는 곳을 가 보았다.
안동에서 영주 방면으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황토방 묵집>이다.
낮은 산아래 나지막이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더없이 정겹다.
아직 겨울 바람이 남아 있어...
바람막이 비닐이 포근하게 느껴지고~
집안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고향집에 온 그 느낌 그대로다~
음식을 맛보지 않아도 이 분위기 만으로도
이곳에 온것이 그저 기분 좋게만 느껴진다.
다정한 이웃집 친구같은 주인장이
정갈하게 맛난 음식들을 내어오고~
우리들은 나누던 수다를 누가 먼저 그쳤는지
이제 관심도 없고~
눈길을 식탁에 쏟아 놓는다.
내가 좋아하는 묵밥
자극적이지 않고 단백하고 깔끔하다.
바로 이맛이야....무미건조한듯 하지만...
은근한~~
집안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고향집에 온 그 느낌 그대로다~
음식을 맛보지 않아도 이 분위기 만으로도
이곳에 온것이 그저 기분 좋게만 느껴진다.
다정한 이웃집 친구같은 주인장이
정갈하게 맛난 음식들을 내어오고~
우리들은 나누던 수다를 누가 먼저 그쳤는지
이제 관심도 없고~
눈길을 식탁에 쏟아 놓는다.
내가 좋아하는 묵밥
자극적이지 않고 단백하고 깔끔하다.
바로 이맛이야....무미건조한듯 하지만...
은근한~~
금방 부쳐온 부침개와 그 밖의 반찬들도
담담하다.
이집 또하나의 맛 칼국수
역시나
분주하지 않고 간결한 맛이다.
가볍지만 결코 부족하지 않는 맛을 즐기고 난 다음...
이집의 분위기를 또 한번 살피게 된다.
오래되어 보이는 물건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런것들을 일부러 모았다기 보다는 친정에서 부터 쓰던것들이라고 하니
이집이 고향집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듯 하다.
소박한 고향집 분위기까지 맛본 시간이었다.
금방 부쳐온 부침개와 그 밖의 반찬들도
담담하다.
이집 또하나의 맛 칼국수
역시나
분주하지 않고 간결한 맛이다.
가볍지만 결코 부족하지 않는 맛을 즐기고 난 다음...
이집의 분위기를 또 한번 살피게 된다.
오래되어 보이는 물건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런것들을 일부러 모았다기 보다는 친정에서 부터 쓰던것들이라고 하니
이집이 고향집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듯 하다.
소박한 고향집 분위기까지 맛본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