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은 2014년 9월에 설립되었으며, ADAS 및 자율주행을 위한 소프웨어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스트라드비젼은 액면가 10,000원 총 발행 주식 수는 192,409주이며, 주요주주로는 대표이사 김준환 26.74%, 한민아 9.33%, 현대자동차 5.33%, 현대모비스 7.65%, LG전자 3.24%, 사모투자합자회사 7.29%, 기타 및 소액주주 40.4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매출 현황
스트라드비젼은 2019년 매출액 57억 원, 영업손실 103억 원, 순손실 106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0년 매출액 52억 원, 영업손실 132억 원, 순손실 13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3. 주요 사업
1) SVNet
스트라드비젼은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인 SVNet를 제공하며 SVNet은 14개의 플랫폼 지원,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높은 탐지 정확도, 최적의 알고리즘 통해 극악의 기상조건, 작은 물체, 가려진 물체를 안정적으로 검출할 수 있습니다.
2) SVNet External
스트라드비젼 SVNet은 14개 이상의 플랫폼을 통해 물체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감지하고 인식할 수 있으며 TDA2x, V3H, V3M, H3에서 딥러닝 기반 객체 검출 소프트웨어를 최초로 실행한 네트워크입니다.
3) SVNet Tools
스트라드비젼 SVNet Tools 자동 라벨링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객체, 교통 표지판, 여유 공간, 주차공간, 차선 등에 주석이 달리며 수작업자의 3% 미만으로 인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4. 주요사항
1) 스트라드비젼-뷰런테크놀로지 협력
스트라드비젼은 라이다(Lidar) 인지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뷰런테크놀로지와 카메라+라이다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습니다. 스트라드비젼 AI 딥러닝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SVNet과 뷰런테크놀로지 라이다(Lidar)인지 소프트웨어 뷰원이 기반으로 두 솔루션이 수집 분석한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카메라가 수집한 객체 세부정보를 라이다 센서가 그려내는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와 통합하는 방식입니다. 양사는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 LG전자 ADAS 카메라 시스템 SW 공급
스트라드비젼은 LG전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에 SVNet를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스트라드비젼의 투자사로 다수의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했으며, SVNet은 객체인식과 주행 가능 공간인식 기능을 지원하며 사람이나 각종 사물, 장애물, 차량인식 등 ADAS 카메라에 다양한 솔로션을 제공합니다. SVNet는 현행 자동차에 탑재되는 레벨 2, 레벨 3 수준 운전보조 시스템에 탑재되어 있으며, 레벨 4 자율주행까지 지원하는 딥러닝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로 현재까지 13개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사에 SW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3) 기술신용평가
스트라드비젼은 2021년 8월 나이스평가정보가 실시하는 기술신용평가에서 매우 우수 TI-2등급을 받았습니다. 기술신용평가는 정부가 기술 금융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든 기술력 인증 제도로 전문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이 기업의 경영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스트라드비젼이 받은 TI-2 등급은 총 10단계에서 두 번째 해당하는 매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에 부과하는 등급으로 이번 TI-2 기술신용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조건을 충족했습니다. 스트라드비젼은 국내를 비롯한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 특허 310건 획득, 597건을 출원 중이며 유럽 ASPICE CL2 인증, 중국 GB, ISO9001, 2771, 27001 등의 글로벌 표준도 획득했습니다.
4) 투자유치
스트라드비젼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시리즈 A 2017년 1월, 2018년 6월 100~200억 원을 투자 받았으며, 2018년 LG전자도 10~2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기업가치는 800~900억 원대로 평가받았습니다. 2019년 시리즈 B 투자 유치 시 기업가치를 1,500억 원을 평가받았으며 기업은행, IBK캐피탈, 포스코기술투자, LSS PE, 네오플렉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이 316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2020년 기준 누적투자 규모는 약 480억 원으로 알려졌으며, 2021년 6월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를 통해 아이신 세이키 그룹으로부터 해외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금액은 비공개로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아이신 그룹과 차세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스트라드비젼은 2020년 10월 KB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상장을 준비 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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