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간은 신돌이학습법동영상을 시청하고나서도 주체외국어학을 확신하지 못한 일반인들을 위한 장소로써 남은 여백에는 기존 외국어 교육ㆍ학습에 대한 창안자의 비판적 시각과 부정적 견해를 중심으로 채우려고 합니다.
유튜브에 우후죽순처럼 난립한 잘못된 영어교육/학습에 대해서 비판하고, 유튜브 배회ㆍ조회자들에게 주체외국어학의 8단계(스마트폰영어생활따라하기)를 어떻게 쉽게 설명할 것인가 고민하는 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코로나19대유행에 의해 발생한 비대면(방콕)시대에 스마트폰영어생활을 쉽게 이해하고 잘 따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떤 지인이 주체외국어학의 개론과 방법론 및 900여편의 외화ㆍ다큐를 주마간산식으로 훑어보고는 그 지인 자신의 한국말사용 고정학습관념과는 다른 주체외국학에 대해 답답한 마음으로 창안자인 저를 훈수하고 비난까지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어린이와는 다른 어른들의 구태학습관에 의해 훈수하는 교조주의로써 주체외국어학의 새로운 방법에 대한 거부반응이라고 일침을 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체외국어학은 창안자 자신에 대한 임상실험을 통해서 거의 천번이상 변경ㆍ수정하여 만들어진 7전8기 학습법이기때문에 상기와 같은 일반 조회ㆍ구독자는 자신의 수준에 필요하다싶은 단계에서 학습을 진행할 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비대면(방콕)시대에는 스마트폰 넷플릭스 등에서 외국어학자료를 구입할 수 있는데 넷플릭스에는 주체외국어학에 필요한 자료가 외화보다는 다큐가 많아 주다큐/부외화로 짜여진 학습과정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탐대실하여 영어습득에 실기ㆍ실패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기 어떤 지인을 위해 본 글을 씁니다.
주체외국어학자료의 장점을 설명하면 수량면에서는 전체적(900여편 외화/다큐)이고, 내용면에서는 통체적(무편집)입니다. 이런 자료들은 영화감독의 의도대로 흥미ㆍ 집중ㆍ 감동을 줄 수 있지만 유튜브상에서 구간반복으로 보여주는 부분 편집한 외화단편들을 가지고는 무흥미ㆍ무집중ㆍ무감동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한국말 사용/한국말 문법해석등으로 교육ㆍ학습한 결과, 용불용설의 법칙에 따라 절대금지ㆍ금기시해야 할 모국어한국말 해석ㆍ한국식 발음등의 부작용이 우리에게 나타난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모국어한국말을 사용 안 했다면 그나마 머리속에 남아있었을 원어민 영어소리가 모국어한국말사용때문에 도태(소멸ㆍ괴멸)되었는데도 아직도 모국어 한국말사용 영어교육/학습방법이 유튜브상에 널리 퍼져 있는 현실을 개탄합니다.
주체외국어학에서는 누구나 결심만 하면 한국말해석ㆍ한국식발음 없이 불특정 다음(多音)외화를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시청ㆍ청취할 수 있도록 외화ㆍ다큐 900여편 목록을 8단계로 정리하여 무료로 공개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미 신돌이학습법(1997년발간)에서도 지적ㆍ비판한 내용이지만 영어듣기 방해요인으로 거론된 기존의 영어교육방법(어학실력자랑ㆍ한국말사용ㆍ문장해석)이 스마트폰시대에는 유튜브상에 상륙하여 선량한 학습자들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런 잘못된 외국어 교육현실을 비판하기 이전에 대안을 먼저 제시한 주체외국어학(성인외국어학) 또한 신돌이학습법에 이어 혁명적인 외국어학습법이라고 단언합니다.
서두에 그림으로 올려놓은 개론도안은 접이식사다리를 펼쳐놓은 모양으로써 간략하게 설명하면, 모국어의 듣기ㆍ말하가ㆍ읽기 3대 순서처럼 외국어습득과정에서도 자주적 듣기과정ㆍ창조적 말하기과정ㆍ의식적 읽기과정이라는 3대얼개가 있고, 그 안에 좌우( 좌: 진보ㆍ진화ㆍ진전/우: 보수ㆍ보완ㆍ보전)로 움직이며 학습기간 44개월(3년8월)동안 조심스럽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가는 모습을 건설노동자 오승기씨가 아니면 그려낼 수 없는 7전8기 외국어학설계도입니다.
여기서 7전은 "7단계동시에따라하기과정"이며 8기는 "8단계 음상 동시에 떠올려 읽히기(무음영어자막시청)과정"에 해당됍니다.
간단명료화하면 진보적 성격의 주체사상에 의해서 보수적 성격의 모든 언어(외국어)를 터득할 수 있는 우리한글민족의 스마트폰 시대가 왔으니 주체외국어학으로 세계를 정복하자는 결론이 주체외국어학개론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