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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 글 어디서 쓰세요?
작업실이 없는 저는,
집에서 앉아 있으면 돌려야할 빨래 더미가 눈에 밟히고,
잔뜩 쌓여있는 설거지가 유혹하는 바람에
종종 카페를 애용하는데요.
글 작업하기 좋은 카페 정보있으면 공유해요^^
플러그 있고,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 안받고, 조용해서 작업하기 좋은데 심지어 커피 맛도 좋다면 금상첨화죠!
노원역 <더숲>도 그런 곳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베이커리겸 카페 공간이 널찍하게 있어요. 테이블도 많고요.
일인용 테이블과 넓은 도서관 책상 같은 곳도 있고요.
특히 서가에 엄청 읽고 싶은 책들이 꽂혀있어서 취향껏 읽어볼 수도 있고요.
지하로 한층 더 내려가면 좀더 독서실스러운 곳도 있어서 집중해서 글쓰기 좋은 곳 같아요.
그리고 커피도 맛나고, 샌드위치 맛이 쥑입니다.
BLT 샌드위치 강추!
어쩌다가 운이 좋으면 출몰하는 한정영 작가님 용안도 뵐 수 있으니 커피도 한 잔 사달라고 졸라보세요~~
커피 마시면 적립은 한 쌤 앞으로^^;;;
노원역 더숲 위치 : 서울 노원구 노해로 480 조광빌딩 지하1/2층 / 4호선과 7호선 노원역 5번출구에서 74m
첫댓글 여기 내 아지트인데, 추천하면 다 몰리자나. 그럼 나 어디서 쓰라고??
헉!!!! 내릴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더 숲으로 진격!!!!
꼬우꼬우!!
대구에선 쫌 멀쥬~~^^;;;
샌드위치를 먹어봐야겠어.. 커피는 슨생님이.. 😆
젤 가까운! 그대!!
흐흐흐흐 여기로 가면 선생님을 만날 수 있군
스앵님이 주인이란 소문도...
저 여기 아는데 가본 적은 없다는... 함 가 보고 싶네요!
스앵님 뵈러 가셔요^^
와~ 정말 근사해요!! 책도 있고!! 맛있는 빵도 있고... 정말 좋은 장소입니당~!!
저는 맛있는빵이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앗. 스앵님이 먼저죠~
@강미숙(12) 훗... 이미 봐버렸어~~~
@한정영 가보고프네요... 이길치가 가기엔 너무나 먼곳~☆
@한정영
여기 좋네요^^ 카페에서 글 쓰면 잘 써질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노트북 들고 카페 간 지 넘 오래 됐네요.집에서 쓰니까 더 안 써지나.... 오미크론 정점 지나면 카페에서 글쓰기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 ㅎ
집에서는...집안일이 보여서 안되더라구요. 어서 제가 돈벌어 JY작가전용 카페열께요~
@강미숙(12) 우와! 얼른 그날이 왔으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