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엑스레이 오톰(에이치디티)

[억만장자]

1. 기업개요

오톰(OTOM)은 2011년 2월 에이치디티(HDT)라는 사명으로 설립되었으며, 2022년 1월 오톰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방사선 장치 제조, 엑스레이(X-ray) 기기, 시스템, 주변기기 등을 개발 및 제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기업개요

오톰 주식은 액면가 500원 총 발행 주식 수는 13,515,524주이며, 대표이사 오준호, 주요주주는 알려진 게 없습니다.

마인(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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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출 현황

오톰 매출액은 2016년 12억 원, 2017년 42억 원, 2018년 95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9년 매출액 48억 원, 영업손실 29억 원, 순손실 2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매출액 26억 원, 영업손실 68억 원, 순손실 68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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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사업

1) 메디컬

오톰은 메디컬 분야에 적용 가능한 휴대용 X-ray 기기 마인올뉴(MINE ALNU), 마인(MINE), 의료폐기물 처리기 아우라(OWRA), 기타, 주변기기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많은 엑스레이 기기 중 휴대 가능, 3D 재구성, 피폭량을 줄인 초저선량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공장 신설 등을 통해 제조 및 판매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마인올뉴(MINE ALNU)

2) 덴탈

오톰은 치과분야에 적용 가능한 휴대용 X-ray 기기 마인(MINE), 티센서(T-SENSOR) 등을 개발하여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티센서(T-SENSOR)

3) 산업용

오톰의 산업용 엑스레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X-ray 검사 및 산업용 CT 장비로 비파괴 검사를 통해 내부를 빠르고 명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며 기공 및 크랙 등의 결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업용 X-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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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사항

1) 공장 신설 및 판매 확대

오톰은 2021년 9월 9일에 전북 정읍시와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총 6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10,899㎡ 주지에 68억 원을 투자해 공장 신설과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톰은 현재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병원선, 군병원,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관에 납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핵협회와 파트너십 체결, 세계보건기구(WHO) 결핵 프로젝트 참여, 해외사 OEM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해외 진출에도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INE2

2) 미국 특허 및 제품 업그레이드

오톰은 2021년 10월 산업/의료용 CT 원천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 특허가 미국에서 동일하게 인정받는 경우는 드물며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해 제작 및 판매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휴대용 엑스레이 기기 마인2(MINE)에 산소포화도, 열 분포도 기능을 추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야외에서 코로나19 또는 결핵인지 분석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재난, 응급, 도서 산간, 보건소, 의료기관, 군부대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인2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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