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프리닉스(PRINICS)는 2005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포토 프린터, 카메라, 기타 주변기기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프리닉스의 주식은 액면가 500원, 총 발행 주식 수는 7,491,666주이며, 주요주주로는 대표이사 노광호 14.28%, 대표이사 특수관계자 12.76%, 디엠에스 1호 13.35%, HB 청년창업 투자조합 8.01%, 디엠에스 2호 6.67%. 우리사주조합, 기타 및 소액주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매출 현황
1) 연간 매출
프리닉스 매출액은 2016년 69억 원, 2017년 143억 원, 2018년 327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9년 매출액 317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순이익 1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매출액 377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 순이익 29억 원을 기록하며 매년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 분기 매출
프리닉스는 2020년 1월 ~ 9월까지 매출액 183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 순이익 11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1년 1월 ~ 9월 매출액 476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 순이익 5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도 3분기 대비 2배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순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3. 주요 사업
1) 코닥(KODAK) 카메라 및 프린터 제조 및 판매
프리닉스는 코닥(KODAK)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코닥 폴라로이드 카메라 및 포토 프린터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2) 소모품 및 주변기기
프리닉스는 독자적인 프린터 엔진 기술을 개발, 애플리케이션 개발, 카트리지, 스마트폰용 포토 프린터 등을 개발하여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HP, 후지필름 등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포토 프린터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3. 주요사항
1) 아마존 포토 프린터 1위 달성
프리닉스는 아마존(Amazon)에서 포토 프린터 평점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습니다. 코닥 브랜드로 자체 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B2B에서 탈피해 B2C로 마케팅을 확장하고 있으며 직접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에 진출해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아마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약 2배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 약 4,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 21개국, 60여 개의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 중이며 13개 품목이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등록됐습니다.
2) 투자유치 및 상장 계획
프리닉스는 설립 이후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십여 차례에 걸쳐 투자금을 모집했으며 투자 기관은 산업은행, 동운창업투자, 자프코아시아, 원익투자파트너스, DVAC, 엘엔에스벤처캐피탈, HB인베스트먼트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투자 진행 시 우선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주당 3,200원에서 5,000원으로 발행했습니다. 프리닉스는 NH스펙과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했으나 2021년 7월 합병을 철회했습니다. 철회 사유는 정확히 알려진 게 없으나 내부 사정과 한국거래소의 질적 요건을 만족하지 못해 철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투자사들은 대부분 그대로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2년 직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닉스의 성장성과 기술력을 볼 때 2022년에는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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