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샤페론(Sharperon)은 2008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의약품 개발업, 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샤페론 주식은 액면가 500원 총 발행 주식 수는 19,402,371주이며, 주요주주로는 대표이사 성승용 24.75%, 엄재성 5.10%, 투자조합, 펀드,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6.07, 기타 및 소액주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샤페론은 2021년 12월 1주당 2주의 무상증자를 진행했습니다.
2. 매출 현황
샤페론은 2019년 매출액 0원, 영업손실 49억 원, 순손실 131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0년 매출액 0원, 영업손실 68억 원, 순손실 26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매출이 없는 상황입니다.
3. 주요 사업
샤페론은 아토피 치료제 누겔(Nugel) 임상 2상,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NuSepin) 임상 2b/3상,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누세린(NuCerin) 임상 1상 등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궤양성 대장염, 비알콜성 지방 간염, 기타 염증성 질환 등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4. 주요사항
1) 상장예비심사 청구
샤페론은 2022년 1월 6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습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기술성 평가에서 전문평가 기관 두 곳으로부터 A, A 등급을 받아 기술 특례 방식으로 상장을 청구했습니다. 샤페론은 2020년 상장을 준비했으나 기술성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으며 상장 준비를 철회한 바 있습니다.
2) 신약 개발 현황
샤페론은 서울대학교 사내벤처로 2008년 서울대 의과대학 성승용 교수가 창업한 회사로 현재 아토피 치료제 누겔(Nugel)은 임상 2상을 위한 환자 등록을 마치고 바이오마커 분석 중이며, 코로나19 폐 질환 치료제 누세핀(NuSepin)은 국가 신약개발재단에서 신규 과제로 선정되고 유럽 임상 2상을 통과한 뒤 2022년 1월 식약처에서 다국가 임상 2b/3상 시험 승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누세린(NuCerin)은 작년 3월 국전약품과 임상 1상 IND를 승인받고 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샤페론의 핵심 기술인 나노바디는 기존 항체 치료제를 1/10로 소량화하여 다양한 제형 개발을 위한 유전공학적 접근이 용이한 플랫폼으로 신생 기술이지만 유망한 분야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3) 투자유치
샤페론은 2016년 2월 주당 4,000원 35억 원, 2018년 6월 주당 13,000원 150억 원, 2020년 22,000원, 260억 원을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재무적 투자자로는 국전약품, 스마일게이트, 포스코기술투자,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샤페론은 2021년 12월 1주당 2주의 무상증자를 진행해 현재의 주식 수는 19,402,371주이며, 재무적 투자자들은 상장 과정에서 별도 엑시트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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