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연등회” 제등행렬 재개
★일시: 4월 30일(토) 15:00~21:00
★장소: 동국대학교 운동장~ 조계사
봉축표어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Back to the Life of Blossoming Hope>
매년 부처님 오신 날에 앞서 진행하여 오던 연등축제인 제등행렬이 2012년 국가 중요 무형 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된 후, 부처님 오신 날을 장엄하는 축제의 장으로 알려짐으로 연등축제에 동참하기 위한 내국인과 외국인들이 붐볐지만.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되었다가 2022년 4월30일 재개되었다.
워낙 짧은 준비시간과 코로나 여파로 예년같이 많은 대중이 동참하지는 못했지만 세상을 밝히는 연등회 제등행렬은 장엄하고 아름다웠으며 동참한 대중들이 코로나를 극복한 기쁨을 나누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하겠다.
세계인 모두가 코로나를 완전히 극복하고 예전과 같은 희망이 꽃피는 소중한 일상이 되기를 거듭 거듭 발원하고 기원하면서 질서 유지와 안내를 하였고, 준비하고 수고한 사부대중에게 감사하며 축제에 동참했다 .
*한민족 고유의 전통 불교축제 ‘연등회’가 2020년 12월16일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 됐다.
글/사진: 조철주. 황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