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현 교수 창조과학, 열정과 젊음 ‘코스타 코리아’ 가다
김명현 교수 창조과학, 열정과 젊음 ‘코스타 코리아’ 가다
김명현 교수 창조과학, 열정과 젊음 ‘코스타 코리아’ 가다
“내 믿음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입으로는 늘 믿는다고 하지만 늘 내 발은 죄를 짓기에 빠르다.”
“교사가 되기 위해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제 100일 남았다. 그런데 여기 왔다. 남들이 다 미쳤다고 한다. 하지만 난 절박하다. 이게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지…….”
김명현 교수 창조과학, 열정과 젊음 ‘코스타 코리아’ 가다
클릭클릭
“주변에 동성애자 친구들이 있다. 어떻게 대해야 할지…, 솔직히 어렵다. 또 혼전 이성친구와의 스킨십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청년들은 궁금했다.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그래서 열정이 넘치는 청년들은 멘토들을 향해 거침없이 질문들을 쏟아냈다. 장내는 진지했고 수많은 눈들은 멘토들의 입으로 집중됐다. 교회에 젊은 이들이 없다는 요즘…, 그러나 이날 이곳에서만큼은 한국교회의 미래, 희망차고 밝았다.
김명현 교수 창조과학, 열정과 젊음 ‘코스타 코리아’ 가다
‘2012 코스타 코리아’ 집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기자가 찾은 날은 16일, 집회가 한창 클라이막스로 향하던 바로 그 시점이었다. 메인 홀인 채플관은 2천여 청년들로 가득했고, 그들이 뿜어낸 뜨거움은 캠퍼스 전체를 덮고도 남았다.
이미 하나님 앞에 지친 마음을 내려놓은 뒤였다. 전날 밤,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하며 성령의 은혜에 흠뻑 젖은 젊음들은 이날 선택강의를 통해 그 동안 마음에 품어왔던 궁금증들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 내가 정말 하나님을 믿고 있는 건지, 지금 나를 괴롭히는 이 죄는 무엇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하나같이 심각하고 또 간절한 것들이었다.
김명현 교수 창조과학, 열정과 젊음 ‘코스타 코리아’ 가다
고직한 선교사(코스타 코리아 공동대표), 김명현 교수(전 한동대 교수), 곽수광 목사(코스타 국제본부 상임대표), 이재원 교수(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이선일 원장(울산소망정형외과). 저마다의 경험과 신앙이 녹아든 이들 멘토들의 대답은 후배들의 귀와 마음에 닿아 고민의 실타래를 한 올 한 올 풀어갔다.
김명현 교수 창조과학, 열정과 젊음 ‘코스타 코리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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