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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탕탕: 진실과 사실을 찾는 분석과 평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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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청야님의 雜說 청계의 산란과 자연부화
청야 추천 5 조회 358 15.09.23 23:0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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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24 01:13

    첫댓글 저는 저닭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지요.제자식중 하나가 피부아토피라서 달걀이나우유를 금했었는데요.귀하처럼 자연속에서 애완동물처럼 키우던 소의우유랑달걀이들어간 음식을 우연히 먹인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달걀이 옆에만 있어도 눈이 붓거나 달아오르던애가 말이죠ㅡ초면에 실례가 길었네요ㅡ글감사 하구요.항상 건강하시길

  • 작성자 15.09.24 20:15

    bbaabboo님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과연 어떠한 것인지에 대하여 우리 몸은 아마도 가장 솔직하고 진실하게 반응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더구나 어린이의 몸이라면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겠지요. 저도 가공 식품을 먹으면 두드러기가 언제부터인가 나곤 했는데 그게 바로 음식과 그에 첨가되는 여러 것들 때문이지 않나 싶어지더군요. 먹어도 좋은 먹을거리 그것은 자연 그대로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도 자연의 산물이기에 그래서 자연 속에서 자연 그대로 기른 가축들이나 과일 채소들이 가장 몸에 좋다고 여겨집니다. 자연은 고소하고 탈이 없는 것인데 탐욕이 가미된 인공은 결국.......bbaabboo님 좋은날 되시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9.24 20:17

    고구마님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글이라 칭찬까지 해주시니 몸둘 바를.... 아무튼 우선은 기존의 글이나마 좀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5.09.24 08:27

    청야님은 빈곤한 자본가.. 이신듯요.
    이 시대에 빈곤은 곧 양심 이라던데..^^.

    산야에 거하시는 청야님..
    반갑습니다.^^.

  • 작성자 15.09.24 20:26

    나무님 반갑습니다. 아마도 어느 순간 진짜 성현이라면 차마 부자나 권력자는 절대로 될수 없었지 않나 싶어지더군요. 가난하다는 것이 편하고 떳떳하지 않았나 싶어요. 안빈낙도라는 말도 결국 저 보잘것 없는 민중들처럼 그들과 똑같이 가난한 삶을 구가하면서 그들 속에서 진실과 이상을 향해 고뇌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려는 모습으로 여겨지는데.... 민중들보다 지식이 많다고 뭔가 다르다고하여 누릴것 다 누리고 살면서 무언가 진실을 추구하는듯 객적은 소리를 하면 참 웃기는 수작이 아닐까 싶어지는데.... 저는 그냥 능력이 없는데다가 또한 천성이 게을러서 어쩔수 없이 빈곤을 둘러쓰고 사는데.. 나무님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5.09.24 15:22

    겸손하신 말씀이신것 같네요 흔한 이야기속에 올곧은 향내가 납니다
    좋으신 말씀 기대합니다

  • 작성자 15.09.24 20:36

    철산야인님 말씀 감사합니다. 삶이란 게 차마 다들 괴롭고 힘들어하는데 나는 편하다고 나만 좋다고 좋은 부모 만나서 누리고만 살아온 어느 골빈 닭처럼 좋은 옷 시시각각 갈아입으며 희희낙락 철부지처럼 도시고 까불수는 없지 않나 싶어지는데.... 전혀 세상에 대한 따뜻한 눈빛 한점 없이 진실을 향한 노력 한점 없이 마음의 수양 한점 없이 제 가진 것에나 취해 사는 쓰레기는 되어서는 안되겠지 싶은데.... 그게 보편적인 사람의 마음 아닐까 싶은데, 세상이 참 너무 어이가 없는 삶들이 태반인것 같은데... 철산야인님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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