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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5년 월 일 (네째주 일요일) | |||
산행장소 | 청량산870m(경북 봉화군) | |||
산행코스 | 주차장☞입석☞응진전☞김생굴☞자소봉☞하늘다리☞장인봉☞금강대 ☞안내소 (탈출로 : 하늘다리☞청량사☞선학정) ※등산코스는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관광차 대전 | |||
산행거리 | 약 9.4Km / 5시간 (난이도/중) (탈출로 : 약 8.0Km / 4시간) ※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한 추정 산행시간입니다.※ | |||
준 비 물 | 점심도시락 및 충분한 식수 및 간식 회비 :30,000원 | |||
리 더 | 리 더 김진호 | 010-8307-7185 | ||
고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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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리더 | ||||
산 악 대 장 | ||||
보험가입폐지 | 개인이 가입중인 상해보험과 중복지급이 안되는 관계로대전 참좋은인연 힐링산악회에서시행하는 모든 산행은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니 이점 양지하시어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회원 개개인의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회원 개개인은 사고 발생시 본인의 책임임을 명심하시어각별히 안전산행이 될수 있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상해보험이 필요하신분은 운영진에게 문의바랍니다.※ | |||
의무사항 | 대전 참좋은 인연 힐링산악회은 비영리 산악단체로 찬조금(기부금)을 받아 운영하는 친목 단체입니다. 산행대장을 포함한 운영진은 산행코스 안내만 할뿐 각종 안전사고시산악회 차원에서는 민,형사상 및 일체의 법률적 책임을지지 않으며 책임 의무가 없음을 알립니다. 산행시 모든 사고는 오로지 본인의 책임임을 숙지하시어 자신의 몸상태를 충분하게 고려한 후 신중히 신청 하시길 바라고, 산행 신청과 동시에 위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알겠습니다. 회원님들의 즐거운 산행을 위하여 서로에게 불쾌감을 주는 언행은 삼가 주시고, 어려운 산행에도 서로 배려하고 격려해 주면서 안전하게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동중 차량내에서 음주가무 절대 없습니다.※ | |||
차 량 | 07시00분 : 대전둔산우체국주차장앞시청역3번출구앞 07시10분 : 가수원 4거리 대전방향 07시20분 : 서대전 우체국앞 07시30분 : 한국병원 07시40분 : 신로얄 예식장앞 ● 이동거리 220Km(편도) ● 이동시간 3시간30분(편도) . |
▣ 산행지 소개
청량산 [淸凉山]
높이 : 870m
위치 : 경북 봉화군 명호면
특징, 볼거리
청량산은 기암괴석이 봉을 이루며 최고봉인 의상봉을 비롯해 보살봉 금탑봉 연화봉 축융봉 등 12개의 암봉이 총립해 있고 봉마다 대(臺)가 있으며 자락에는 8개 굴과 4개 약수, 내청량사(유리보전)와 외청량사 (웅진전), 이퇴계 서당인 오산당(청량정사)등이 있다.
청량산은 우선 산 곳곳에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괴상한 모양의 암봉들과 어우러진 모습이 절경이다.둥글둥글하게 생긴 암봉들이 여덟개나 되고 그 암봉들이 품고 있는 동굴만도 열두개에 이른다. 또 동굴 속에는 총명수 감로수 원효샘 같은 샘들이 솟아나고 있다
산행의 백미는 의상봉 정상에 올라 낙동강 줄기를 감싸안은 청량산 줄기가 치맛자락처럼 펼쳐져 있는 모습을 조망하는 것. 정상 남쪽의 축융봉(845m)에서 바라보는 청량산의 전경 또한 일품이다
청량산 속에는 한때 30개의 사암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내청량사, 외청량사 두 곳이 남아있을 뿐이다. 응진전은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청량사의 암자로 663년에 세워진 청량산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나다
외청량(응진전) 못지 않게 내청량(청량사)도 수려하다. 응진전에서 20분거리. 풍수지리학상 청량사는 길지중의 길지로 꼽힌다. 육육봉(12 봉우리)이 연꽃잎처럼 청량사를 둘러싸고 있다. 청량사는 연꽃의 「수술」자리.
응진전과 함께 지어진 고찰 청량사에는 진귀한 보물 2개가 남아있다. 공민왕의 친필로 쓴 현판 "유리보전"과지불.유리보전은 약사여래불을 모신 곳이라는 뜻이다. 지불은 종이로 만든 부처.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지금은 금칠을 했다
청량사 바로 뒤에는 청량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보살봉이 있다. 원래 이름은 탁필봉이지만 주세붕선생이 지형을 보고 봉우리 이름을 다시 지었다고 한다
청량산의 아름다움은 퇴계가 자신의 시조에서 "청량산 육육봉을 아는 이는 나와 백구뿐"이라고 읊은 데에서도 잘 나타난다. 퇴계는 어릴 때부터 청량산에서 글을 읽고 사색을 즐겼으며 말년에도 도산서당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틈틈이 이 산을 찾았다.
청량산 주변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의 유적지로 알려진 고운대와 명필 김생이 서도를 닦던 김생굴, 김생굴 외에도 암릉을 따라 금강굴, 원효굴, 의상굴, 반야굴, 방장굴, 고운굴, 감생굴 등이 들어서 있다.
이밖에 공민왕이 피란와서 쌓았다는 청량산성, 최치원과 김생이 바둑두던 난가대 등도 더듬어볼 만한 발자취다
입석에서 등산로를 따라 30분 정도. 뒤로는 거대한 금탑봉이 병풍처럼 둘러서있고 아래는 아득한 낭떠러지. 바위가 마치 9층으로 이뤄진 금탑모양을 하고 있다. 층마다 소나무들이 테를 두른 듯 암벽에 뿌리를 내렸다. 절벽 아래로 붉게 타는 단풍이 장관이다
12봉과 12대
12봉 : 장인봉, 외장인봉, 선학봉, 자란봉,자소봉, 탁필봉, 연적봉, 연화봉, 향로봉, 경일봉, 금탑봉,축륙봉, 등 12봉우리
12대 : 어풍대, 밀성대, 풍형대, 학소대, 금가대, 원효대, 반야대, 만월대, 자비대, 청풍대, 송풍대, 의상대 등 12개의 대(臺)
▣ 산행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