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어린왕자는 오래된 벗이고 결코 잃고싶지 않은 소중한 존재이다. 나의 10대,나의 20대, 나의 30대를 함께 했고, 지금 나는 누군가를 위해 이 책 '어린왕자'를 혼자 힘으로 번역해보기로 결심했다. 시중에 훌륭한 번역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도전한다. 나만의 해석본을 보고 싶다는 사람을 위해.
Chapter 1-1
Once when I was six I saw a magnificent picture in a book about the jungle, called True Stories.
-내가 여섯 살이던 때, 실재있었던 이야기라고 불리는 정글에 관한 책 안에서 경이로운 그림을 하나 보았다.
It showed a boa constrictor swallowing a wild beast.
-그것은 야생짐승 하나를 집어삼킨 보아뱀을 보여주었다.
Here is a copy of the picture.
-여기에 그 그림의 복사본이 있다.
In the book it said: "Boa constrictors swallow their prey whole, without chewing.
-책에서는 "보아뱀들은 그들의 먹잇감을 통으로 씹지도 않고 삼킨다."고 말했다.
"Afterward they are no longer able to move, and they sleep during the six months of their digestion."
-먹잇감을 삼킨 후 보아뱀들은 더이상 움직일 수가 없다. 그리고 그들은 먹은 것을 소화시키려 6개월 동안 잠을 잔다.
불쌍한 보아뱀! 먹지않으면 굶어죽고 먹으면 곧바로 6개월을 죽은듯이 잠만 자야하다니. . . . . .(번역자의 혼잣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