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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땀, 눈물'로 쌓은 실력
현역 아이돌 가수 겸 배우 이준호의 가장 뜨거운 시간은 지금이다.
소년의 얼굴을 한 프로페셔널한 엔터테이너가 여기 있다.
이준호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믿을 수 있는 주연 배우이자 2PM의 리드 보컬이자 메인 댄서이고 자신이 전곡 작사작곡한 솔로 앨범으로 해외 투어를 하는 뮤지션이다.
지금 우리는 더이상 연기를 하지 않거나 무대에 서지 않는 이준호를 상상할 수 없다.
지금의 그를 완성한 건 도전, 노력 그리고 열정이다.
피, 땀 그리고 눈물이 그에게 아름답게 어울리는 이유다.
그는 결코 지쳐보이지 않는다.
무대와 연기를 하며 피, 땀 그리고 눈물로 덮힌 그가 순수한 소년처럼 환하게 웃으면 모든 고통은 녹아 내리며 빛난다.
이 소년같은 미소는 이준호의 강력한 무기이자 반전의 무기이다.
이준호는 2008년 2PM의 멤버로 데뷔했고 영화 데뷔는 감시자들(2013)이다.
이준호는 감시팀의 에이스이자 막내인 '다람쥐'역을 맡았다.
'다람쥐'라는 별명처럼 이준호는 베테랑 스타들 사이를 날아다니며 날렵하고 영리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발랄한 모습부터 엄숙한 퇴장까지 그의 모습은 매순간 인상적이었다.
이 영화는 이준호를 다음 영화인 '협녀'로 이끌었다.
전도연은 '감시자들'에서 그의 연기를 보고 "가만 있을 땐 차갑고 웃을 땐 소년 같은 배우를 발견했다"며 박흥식 감독에게 호위무사 '율'역으로 그를 강하게 추천했다.
뛰어난 배우들 사이에서도 여유로울 수 있는 대담함,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력 그리고아크로바틱 댄스로 다져진 화려한 액션은 보너스다.
배우 이준호는 단연 돋보였다.
이 기세로 이준호는 첫 영화 주연작인 '스물'에 캐스팅 됐다.
이준호는 김우빈, 강하늘과 함께 갓 스물 청년의 '웃음과 눈물'을 보여줬다.
이준호는 액션 뿐 아니라 코미디와 휴먼드라마도 훌륭히 해낼 수 있다는걸 증명했다.
이후 그는 '기억'(2016)을 시작으로 5편의 TV 시리즈에 주연을 맡으며 연기 영역을 넓혔다.
한국 최고의 중식 요리사로, 트라우마를 가지고 삶을 견디는 지친 청년부터 사형수 아버지를 둔 변호사까지 캐릭터가 다양했다.
그 중에서 '김과장'(2017)은 이준호 필모그래피에서 주목해야 한다.
냉혈한 서율은 악당이지만 누구보다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
감독은 이준호에게 '미운 악당'을 연기하라고 주문했고 이준호는 '욕심'의 상징인 음식을 즐기는 연기로 감독의 주문에 응답했다.
이준호는 그 해 '먹보+소시오패스' 캐릭터로 첫 연기상을 수상했다.
보다시피 이준호는 스스로 기회를 만드는 배우다.
그의 데뷔 역시 6500:1 경쟁률의 오디션 프로 '슈퍼스타 서바이벌'에서 1위를 하며 이뤄냈다.
가수와 배우로서 그의 목표는 하나다.
'믿을 수 있는(믿고 보고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그는 충분히 믿을 수 있어 왔고,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출처-잊갤
첫댓글 단지 텍스트일뿐인데...덕심이 스파크튀고 있어 ㅠㅠ
멋지구나... 나의 최애여!!
그 최애분이 이리 애타하는 덕들의 심정을 속히 알아주셔야...
@주너만이내세상 무슨 사정인지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으나..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습니다 ㅡ.ㅡ;
@너불네집 일단은 사정을 주어 봅시다...그 사정에 사정을 주었다가 곱절로 돌려받게 되기를 ㅋㅋㅋ
덕심이.. 마구마구 뿜뿜~
"이준호는 스스로 기회를 만드는 배우다"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무엇이든 간에 이루고 내는 저 양반이 내 슈스입니다!!!
참...장한 총각입니다.20년만 젊었어도 내가 기냥 확...
진짜 자부심 느끼게 해주는 이준호네요
믿고 보고 들을수있는 이준호 싸랑합니당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ㅠ
감동입니다~ 당연한 덕통사고 였던 거죵~ ❤️
운명이었던 거시야...
무대와 연기를 하며 피, 땀 그리고 눈물로 덮힌 그가 순수한 소년처럼 환하게 웃으면 모든 고통은 녹아 내리며 빛난다.
이 소년같은 미소는 이준호의 강력한 무기이자 반전의 무기이다.
전 이 글이 훅 들어오네요 나의 슈스 준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