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눈을 뜨는데 힘이 없어보인다던지, 눈동자가 반 이상이 가려져있고 이마에 힘이 들어가
인상을 쓰듯 눈을 뜨는 모습을 보고 놀란 적이 있나요?
혹시 아이가 정면의 물체를 보기위해 이마를 위로 들어 올리고 턱을 위로 쳐드는 증상이 보인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보세요. 눈꺼풀이 처진 정도는 아주 경미할 수 있으나 시야를 가릴만큼 심한 경우도 있어요.
안검하수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경우와 후천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선천적 안검하수의 문제점은 약시, 난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죠. 특히 약시의 경우는 평생 장애로도 남을 수 있기때문에
반드시 조기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외관상으로도 작고 덜 떠지는 눈 때문에 학교생활이나 교우관계에 자신감이 없어
정서불안까지 올 수 있답니다. 이런 경우는 눈매교정을 통해서 외관상 자신감도 찾고 시원하게 눈을 뜨게 되어 표정까지 밝아지게 됩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속눈썹이 안구를 자극해 충혈이 되거나 눈을 심하게 비벼 눈동자에 자극을 주어 성인이 되어도 늘 충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맑은 눈동자를 고수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자극을 피해주어야 합니다. 언제까지 아이의 속눈썹을 뽑아줄 수는 없으니까요.
소아 안검하수에서 나타날수있는 큰 문제점 중 가장 심각한게 바로 약시인데요,
처진 눈꺼풀로 인해 시력발달에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엔 평생동안 장애로 남기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면 안됩니다.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로는 교정되지 않아요)
또 난시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난시 역시 시력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외관상 나타나는 문제점으로 인해 친구들과의 만남이 위축될 수 있어요. 안검하수가 있는 어린이들은 수술 여부와 상관없이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시력장애를 예방해주셔야하며 적당한 시기에 수술을 해서 미용적 목적뿐만아니라 정서적 불안요소도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속눈썹이 하양방으로 수직으로 나있기때문에 속눈썹이 상방향이 되도록 눈꺼풀의 근육을 연결하여
속눈썹이 상방향이 되게 하면 속눈썹을 덜 찌르게 될거에요.
수술방법도 절개가 아닌 바늘구멍만으로 교정이 되므로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요
어린아이의 경우는 수술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대부분은 국소마취로 진행되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수면마취나 전신마취하여 수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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