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현미경으로 보듯이 내면 관찰하기
군위중학교 3학년 2반 19번
이름: 전민우
흠..오늘도 심심한 주말의 시작이군
아무 생각없이 창문을 열고 이불을 개고 있다. 보통떄 처럼 고개를 돌려 벽 쪽에있는 부엉이 시계를 보니 9시를 넘어 가고 있다.
또 반복적인 주말의 시작이다. 엄마의 아침 잔소리는 주말 9시 마다 들린다 나는 듣는둥 마는둥 화장실로 들어가 거울을 본다. 윽..나의 초췌한 모습 보기 싫다. 반 정도 깨 있는 상태로 물을 틀어 씻는다. 다 씻고 나와보니 왠지 모르게 물 한잔 마시고 싶어서 정수기 앞으로 다가가고 있다. 거실의 베란다를 보니 아주 놀기엔 완벽한 날씨다. 거의 주말마다 이런 행동과 생각을 반복 하고 있지만 주말엔 집에서 생활을 한다. 음 시간을보니 벌써 9시40분이 다되어 간다. 상에 차려져 있는 밥, 된장찌개, 장아찌, 김치, 계란 프라이, 물컵, 수저, 김, 멸치..어!! 내가 좋아하는 햄이 보인다. 오늘은 기필코 아침을 먹노라 생각하구 입맛도 없는데 상앞에 앉아서 수저를 들었다. 다먹고 나니 10시가 다되었군 다시 화장실로 들어가 칫솔짓을 한다. 칫솔질을 하면서 오늘은 무엇을 하고 놀지 생각을 해본다. 간만에 책을 읽을까. 아님 공부를. 아님 컴퓨터를 할까.. 어차피 결과는 같을 것이 뻔하다 대충대충하다가 벌써 밤이 되었을것이다. 칫솔질을 마치고 나와보니 민석(남동생)이가 공부를 하고 있다. 아마 그 순간 난 엄마의 잔소리에 못이겨 공부를 하고 있겠지 또는 컴퓨터를 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지 라고 생각 했을꺼다. 방으로 들어가서 옷을 갈아 입을려고하는데 오늘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일단 옷을 입어보자. 옷을 입고 나와보니 벌써 공부를 다 끝냇는지 나와있는 전민석. "짜식, 또 엄마 속일려고 하는구나." 내 생각이 맞았다. 벌써 공부 다햇니 라고 엄마가 물어보니깐. '오늘 너무 쉬어가지고..' 이러는군.. 하라는데까진 안하고 반정두 밖에 안한게 뻔한데.. 아마 엄마는 일부러 속아 주는거 같다. 어씨.. 한건 없는데 시간은 잘가는군 벌써 10시 30분... ...
아무 생각 없이 소파에 앉아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하늘을 바라본다. '와~ 오늘 놀기엔 딱 좋은 날씨군' 나도 모르게 뱉은 말을 엄마가 들었나 보다. ' 놀려먼 공부부터 하고 나가 안그럼 못나가'
쳇..안나가면 될꺼아냐.. 흠..아무생각없이 여자친구생각이 났다. 문자를 보내볼까..아니다 지금은 자고 있을꺼같다.
엄마의 잔소리에 등밀려 책상앞에 앉으니깐 별의 별 생각이 다들었다. 왜 하필 내 책상 앞은 창문이 있는걸까 저 푸른 하늘때문에 공부보단 책이 자꾸 읽고 싶어 진다. 벌써 내손엔 공부할 책보다 읽을 책이 손에 놓여 져있다. 또 열심히 책을 읽는다.. 그러고 2시간이 지난후.. 배가 슬슬 고파지는군 .. 이 생각이 끝나자마자 엄마가 나를 부른다. ' 민우야~ 밥먹고 해라~' 아! 역시~ 적절한 타이밍 나와보니 정작 먹을껀 없구먼.. 엄마가 간만에 민우가 실력발휘 해봐라고 한다. 할 줄 아는건 없지만 그냥 오므라이스를 만들었다.
음.. 맛이 없진 않구만ㅋㅋ아. 벌써 1시구나.. 음 지금쯤이면 꺠어 낫겟지? 폰으로 여자친구에게 문자를 보냇다. 아직 문자가 안오는거보니 꺤건 아닌거 같구나. 역시 잠팅이다..ㅋㅋ 무심결에 하늘을보니 노래가 듣구 싶어서 컴퓨터를 켰다. 오늘은 날이 좋아서 그런지 밝은 곡을 듣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이석훈의 그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음.. 나도 노래를 잘부르고 싶다. 꿈은 가수가 아니지만.. 컴퓨터로 친구들과 대화, 게임을 하다보니 4시가 조금 넘어간다.. 컴퓨터를 끄고 소파에 누우면서 티비를 보니 음악프로가 하여 보고 듣고 있으니 잠이 조금씩 오기 시작했다. 음.. 조금만 자다가 일어 나야지 그러고 1시간뒤 깨보니 엄마는 저녁을 준비하고 있고 민석이는 다른방에 들어가 티비를 보고 있다. 벌써 해가 저물어 가는군.. 아무 생각 없이 티비를 보다가 문득 학원 숙제가 떠올랐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나와서 보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면서 저녁도 먹구 또 보다가 프로그램이 끝나니 7시40분 다시 책상으로 돌아와 앉아서 숙제를 다하니 10시가 다되어간다. 학교가방을 정리하고 다시 소파로 앉았다. 여자친구와 문자를 주고 받으며 티비를 보니 11시가 조금 넘었다. 화장실로 들어가 간단하게 씻구 나와서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주말이 다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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