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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하는 기자님들 모름지기 언론이란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정확한 취재의 내용을 보도하고 진실을 방송해야 함에도 언론사 기자들은 부산항운노조 위원장과 홍보부에서 말하는 내용을 확인 절차도 없이 받아쓰기 하듯이 보도를 내고 방송을 하십니까?
얼마 전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은 노무공급권 포기란 내용으로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언론에 도배를 하더니 이제 와서 슬그머니 직업안정법 38조에 의한 노무공급권포기가 아니라 항운노조가 가지고 있는 노무공급독점권에 대한 기득권을 내려놓고 노,사,정 항만노동인력 수급위원회를 만들어 인력채용을 투명화하고 개혁과 비리척결의 원년으로 삼겠단 말들. . .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받아쓰기하는 기자님들 그러나 부산항운노조는 항만인력 수급위원회를 만들기 전에 개혁과 비리척결을 위해 청산하고 정리하고 갈 일들이 너무나 많아 깜박 할까봐 올려봅니다.
노,사,정 위원회는 이전에도 북항재개발 사업의 합의를 이끌어내고 항만공사는 관리감독을 하지 않아 수십억원의 국가의 세금이 낭비되었는데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노, 사, 정 항만인력 수급위원회에 묻고 싶습니다. 2009년 1000억원 넘게 들어간 북항재개발 사업 시 노, 사. 정 항운노조 협상을 주도한 항운노조 협상대표자들이 수억원의 국가보상금을 수령 받고 위장 퇴직하여, 항운노조 집행부에 고위임원과 조직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은 항운노조의 후생복지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에 또 다른 이는 항운노조의 인력을 관리하고 조합원 신규채용과 비리를 조사하는 조직조사부의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무슨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기려 하십니까?
퇴직보상금 수령자들이 불법인 것을 알면서도 숨기고 감추고 직무유기를 하시면서 투명한 채용이란 말들은 사용해서야 되겠습니까?
노, 사, 정 대표들은 이들을 먼저 검찰에 고발할 생각은 없어 십니까?
2010년 이후 부산항운노조는 신항에 전배 및 신규채용 인원이 500명에 달하고 1. 2항업에는 250명의 신규조합원 가입과 100여명의 비조합원이 있는데 노, 사. 정에서는 그동안 왜 말 한마디 못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2014년 9-10월달 사이에 신항의 PNC지부에 신규조합원 10여명이 채용되었고 앞으로 더 이상 신규인원이 들어갈 자리가 없는데, 이제 와서 다해먹고 인력수급위원회를 두어 채용을 투명화 하겠다. 우끼는 말들 하십니다.
빈대 몇 마리 잡으려고 초가삼간 불태울 작정이십니까?
부산항운노조 위원장님 노무공급권포기는 당신 혼자 기자회견하고 방송에 낼 사안이아닙니다. 8000천 조합원에게 현장설명회 한번 없이 포기란 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2011년 복수노조 허용 후 포항. 울산항운노조에서는 노무공급권 사수를 할려고 투쟁을 하고 있는데 부산에서 김빠지게 노무공급포기라니 연맹은 뭐하십니까?
개인의 비리를 조합원에게 돌리려하지 말고 죄가 있음 누구든 검찰에 가서 조사를 받으세요. 과거의 잘못된 행위는 위원장이든 조합원이든 수사기관에 단죄를 받아야 되고, 이는 남은 사람들의 몫이지, 지금 검찰에서 항운노조의 비리를 수사 중에 있는데 혼란을 줘서야 되겠습니까? 물 타기 식으로 검찰을 혼란에 빠트리지 말고 현위원장의 치적으로 내세우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부와 수사기관에서 저의 글을 읽어보시고 철저하게 수사를 해주시길 간곡하게 바랍니다. 어차피 모든 자료는 제가 다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협박성이나 없는 사실을 올리면 부산항운노조는 무고죄로 나를 검찰에 고발해 주십시오. 당당하게 검찰에 나가 조사받겠습니다.
기자님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조합원으로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은 본인이 위원장이 되고 난후 조카를 집행부 쟁의부장 기용하고, 아들은 부산항운노조 신협 직원으로 채용, 북항재개발 불법보상금을 수령한 본인의 형은 감만지부 일용반장, 또 다른 조카는 신항의 지부장, 막내조카는 신항의 노조반장으로 근무, 무슨 항운노조를 족벌체제로 운영하려고 하십니까? 이러고선 개혁을 말하십니까? 기자님들 이게 노동조합의 개혁입니까?
조합원이 알권리 차원에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부산항운노조위원장이 한 달에 가져가는 월급 및 판공비가 얼마입니까? 위원장월급, 현장반장(감만부두 노조반장)월급, 판공비가 월 수천만 원인데 일반 평조합원 일 년 연봉을 한 달에 가져가면서 개혁을 외치고 비리척결을 외칩니까?
개혁을 하기 위해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부터 내려놓고 친인척을 주위로부터 정리하고 진정성 있게 조합원 앞에 다가가야지 본인의 실속은 다 차리면서 비리척결에 개혁으로 포장하여 언론플레이를 하십니까? 이런 게 개혁이고 비리척결 입니까?
눈 가리고 아웅 하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십니까?
위원장이 말하는 개혁과 비리척결이 조합원제보와 노동청의 정기감사에 의해 1항업지부의 상시비조합원을 조합에 보고 없이 임의로 가입시켜 현장에 투입 하였다는 이유로 반목관계에 서있는 직선제선거로 당선된 지부장의 권한을 중지시키면서 본인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이 없습니까?
본인이 임명한 조직조사부장은 북항재개발 불법보상금 수령자로서 조합원 조사권한이 없는 사람이며, 이런 사람이 1항업지부의 비조합원과 조합원, 조장 승진자를 자체조사 하여 돈을 줬다고 인정하고 사실확인서를 쓰고 검찰에 보내 해당 반장을 구속시키는 행위가 개혁입니까? 돈을 주지 않았다고 말을 하면 조장에서 강등시켜 현장으로 쫒아 보내는 짓거리가 개혁입니까?
지난 주 구속된 지부장과 비리혐의에 가담한 반장들의 징계는 규약대로 처리하지 않고 왜 편파적으로 징계를 하는지, 그리고 신항의 모 지부의 지부장과 반장들은 억대의 금품수수와 노임사기로 고발되었던데 이들의 징계는 열렸다는 소문이 없습니다. 위원장에게 우호적인 사람들이라 징계를 열지 않고 검찰에 고발을 안 하는지 이정도면 조직부장이 자체조사를 하여 검찰에 고발할 사항이 아닙니까?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에게 묻습니다. 올 초에 조합의 고위임원과 전 지부장이 위원장을 취업비리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 있었는데 몇 개월 동안 조사를 받은 후 무혐의 처리를 받았다는데 위원장은 고발한 당사자들을 항운노조 규약대로 처리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갑니까? 이는 반조직행위로 중상모략으로 위원장을 고발한 사람인데 뭔가 구린내가 많이 납니다. 규약대로 처리하면 제명인데. . .
법은 모든 국민에게 평등해야하며 항운노조 규약은 조합원에게 공정하게 적용되어야지 규약으로 인해 한사람이라도 불이익을 받은 사람이 없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 언론은 진정 부산항운노조의 개혁과 비리척결을 원하시면 이 같은 사실을 정확히 판단하여 취재하고 보도하셔야지 부산항운노조에서 말하는 대로 받아쓰기해서야 되겠습니까?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로 정부기관과 수사기관에서 관심을 가져 위로는 대통령님의 지시로 항운노조의 썩은 부위를 잘라내고 조합원이 춤추고 깨끗한 노동조합이 될 수 있게끔 도와주십시오.
광안대교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