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집에 아궁이 구들로 난방하다보니 후풍이 심해 난방텐트와 석유난로 사용하다
이건 아니싶어 선택하여 설치한 난로다.
빈티지와 아나로그가 결합된 난로로 하향식을 적용한 구조로 요즘 선전하는 거꾸로타는 보일러라 생각하면 된다
난로 장점을 보면 먼저 두께다 8T철판과 주물형 특수강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벤츄리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나무와 펠렛 모두 사용 하다는 점이다
거꾸로 타다보니 연료 또한 소모가 적다
단점을 찾는다면 크기와 무게 그리고 불조절이 불편하다 즉 어느정도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달리 생각하면 갖고 노는 재미가 있을수도)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것 같아 단점도 장점도 될수있겠다.
처음 생각보다 더 커진 난로보고 크기와 무게 그리고 펠렛구조 보고 조금 실망한점도 있었다
하지만 볼수록 이쁘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난로설치기 이야기 해본다
어떤 난로할까 고민하고 찾이보니 종류는 너무 다양 가격도 10만원대~천만원대까지
그래서 내가 만들려고 50kg가스통 3개와 배관파이프 철판등 알아보고 레이저 가공등
가격 뽑아보니 생각보다 많이들어 결국 공업사에 주문형으로하기로 하여 선택하여 만든 난로다.
난로준비 되니 이제는 연통 이것 또한 많은 고민을 안겨 주었다
일반연통, 스파이어 연통. 스텐연통, 스텐2중연통(2중으로 되어있고 중간에 세라믹울 들어가 있음-가격후덜덜)
스덴 연통하고 싶었지만 자금압박으로 스파이어선택 그리고 황토벽 타공 하려고 했는데 주변의 반대(나이스.제로.동생)에
결국 창문으로 연통 내기로 결정하고 보니 일이 더 많아졌다.
주변 철문점, 함석집, 인터넷으로 모든 재료 준비하여 작업 일자만 잡으면 된다.
첫째날
혼자 벽보호용 벽돌 옮기고 벽돌조적하고 난로 바닥재 놓고 난로 정위치 혼자 하는데 죽는줄 알았다
둘째날
연통작업준비와 설치도 힘들었다. 재료보면 연통은 지름150mm, 8000mm, 역풍방지기1, 90도엘보1, 연결1, T자1.십자1,
목초액깔데기1, 청소용마개2, 공기조절뎀버1, 은박테이프3, 철판피스, 5T아크릴판1(804×1104)mm, 2T알미늄판2(250×250)mm,
아크릴 고정용 졸대와 못. 실리콘, 연통고정용 브라켓과 외이어 줄등...
연통설치는 실내외 가로는 1800mm, 실내외 높이는 4500mm,으로 하였다.
연통 자르고 조립하여 피스박고 은박테이프감고 ...동생하고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하였다
모든 설치 완료하고 보니 연통은 웅장하고 방안의 난로는 멋스럽고 그런 감정 뒤로하고 난로불 부쳐보고 싶어
얼릉 난로에 불 땡겨 보았다
역풍없이 잘되는데 온도조절에 힘들었다 방안연기 몇번 되풀이하다 포기하고 아궁이 군불때워 잤다
셋째날
제로가 난로구경왔다. 어제의 실패 경험삼아 방안 연기 누출없이 잘하고 있는데 제로가 연기없이 잘탄다고
자꾸 나무 넣는 바람에 실내온도 39도 난로의 스텐25T가 무지개 빛으로 변했다
어제까지는 스텐 광빨났는데ㅜ 나이스 전화와 스텐은 무지개 빛나야 이쁘다고 한다
제로는 연기 잘 빨려 나간다고 아래쪽 공기구멍앞에 누워 담배피고 윗쪽 공기구멍은 서서 담배피고
또 나무넣고 결국 나무 소모량 측정 못했다
제로덕에 아궁이 불안지피고 온수매트깔고 자게 되었다 따뜻하게 잤다.
다음에는 적외선 온도계와 실내온도계 준비하여 난로발열온도와 실내온도 그리고 나무소요량 측정과
펠렛 사용후 2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