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는 유명한 리조트 체인인데요,
말레이시아에도 동부 체러팅 비치에 있습니다.
아이 2학기 3학기 사이에 방학을 이용해서 4박 5일 다녀왔습니다.
여기에 장점은 무엇보다 숙박비용에
아침, 점심, 저녁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말레이시아에서는 세금 때문에 마시기 부담스러운 술이 무제한이라는 겁니다.
또한 아이를 아침 9시부터 5시반까지 미니클럽에 맡기는 것과
양궁, 세일링, 요가 등 모든 활동과 저녁마다하는 쇼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쨌거나 들어가서 나올때까지 한푼도 들지 않았네요.
술종류는 각종 칵테일, 와인, 맥주, 위스키, 럼 등인데요
제가 제일 많이 마신 술은 모히또, 모히또 그리고 모히또 였습니다.
그럼 사진을 보실까요.
아래는 성인들만 이용할 수 있는 조용한 비치입니다.
아이들은 미니클럽에 맡겼으니...
3일동안 저는 세일링을 배웠습니다.
마지막 3일째 혼자서 배를 몰고 나아 갑니다.
가면 한국인 스태프들이 6명이나 되니까 의사 소통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는 방법은 페낭 공항에서 firefly 항공편 페낭 <-> 콴탄을 타고 가서
현지에서 택시를 타고 80RM이면 클럽메드 채러팅 비치에 도착합니다.
물론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일인당 하루에 10만원 정도 입니다.
한국 클럽메드 사이트 보다 말레이시아 사이트가 훨씬 저렴하니까 아래에서 예약하시길...
사이트
http://www.clubmed.com.my/
첫댓글 이제야 봤지만, 좋은 정보네요^^
나중에 아이와 함께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