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and A-33과 모듈 SD2 / SD1000 연결사용
Roland A-33과 모듈 사용하시는분 중 직접 음색 셋팅하고 사용하시는분 몇분이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A-33 처음엔 작업상태 표시하는 액정도 없고해서 번역본을 읽으면서 어렵게 시작했지만
어렵던 것도 오래하다보니 액정 없어도 아무 문제가 없더군요..
입력을 직접해본 분은 아시겠지만 일부 에러가 있어서 입력을 거부하는 섹터가 생기기도 합니다.
초기화 하면 다시 섹터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중고악기를 받으면 거의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Roland A-33은 WRITE를 누른 채로 스위치를 켜면,
사용자가 설정한 모든 내용이 지워지고 새롭게 공장초기화로 다시시작합니다.
Roland A-30,33,37 마스터 건반 시리즈로 생산 된제품으로 A-33은 출시당시 100만원대 였고
포터블 건반 가격 영역을 3등분하면 *본체키보드 *엔진 모듈음원부 *엠프출력부 이런 비중으로볼때
*엔진모듈과 *엠프출력부가 없이 본체 키보드에만 올인한 기술이고 가격을 떠나서 매우 훌륭한 제품입니다.
현 시대 마스터키보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Roland 마스터키보드는 Velocity, Aftertouch,
Touch Dynamic Range =내용중략= 좋은 마스터 건반입니다..
키보드 이 부분을 아시는분중 모듈의 음색을 셋팅해서 사용하는 분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사람에게 가능하다 해도 목표가 같은경우 시작하면 길이 보이며 가능한 것도 있게 됩니다..
A33 사용하시는 분들중 필요하신 분은 셋팅을 배워서 남주는 기술이라도 스스로 해보시기 바라며
배워두면 다른 악기 사용시에도 큰 도움될것입니다..
공감하시겠지만
악기의 음색 세팅은 일단 악기를 잘다루고 소리를 잘아는 사람이 많들면 그 진가를 맞보게 됩니다.
그러니 입력방법을 할줄 안다고 최고의 소리로 다듬을수 있는것은 아니죠..
맛집이 맛집이 된 이유가 있듯이 말이죠.
케트론 모듈은 평균 이상의 소리고 이 소리를 꺼네 쓰는것이니 기본만 알면 되는것이고 스스로 해보길 권합니다.
실증나는 기성품 보다 스스로 하는 간단한 세팅방법을 알고나면 Roland A33키보드는 버릴수 없는 악기가 됩니다.
특히 음색은 주관적이여서 셋팅해주지 않지만 취미로 하면서 악기들을 자주 바꾸는 분들은 다른 사연은 있지만
결국 기성품 음색이 질려서 악기를 자주 바꾸는 분이라면 내용이 꼭 도움이 될수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악기 연주를 취미로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76건반은 길고 이동하기 편하게 위/아래 음역을 포기하고 잘라서
행사용 61건반으로 짧게 개조 리폼 ((아래사진처럼))제작했습니다.
새로운 길 도전은 아무래도 어렵습니다만.. 이런걸 하면서 다시 한번씩 배움니다.
귀찮아서 도전 안하는 분은 도와 드릴 수 없습니다..
A33건반은 당시 백만대 출시되었고 지금은 중고 시장 가격이 외관 보존상태에따라 7~15만원선이며
정상적인 것은 공장초기화 하면 정상적으로 32 셋업 되있고 사용자가 추가 필요한 음색을 세팅해서 사용합니다.
간혹 내부기능 상태가 안좋은 것도 있지만 이해하고 음색 16개만 입력 해두고 쓴다 해도 이 가격에 이런 악기가 없다고 봅니다.
이번엔 찰떡 궁합으로 소문난 케트론 모듈이다.
케트론 모듈SD2= SD5 음색을 케트론 SD7에는 사용한다는 SD1000 음색을 알아보았다.
VOICE BANK A,B,C 는 두 모듈이 384개 조금씩 다른 성향의 음색 영역을 가지고 사용한다.
그리고 독립된 1개의 BANK에 128개 음색이 있다
키보드에서는 모듈 BANK 번호 위치를 호출하여 키보드에서 변화시킨 값을 출력할뿐
사용자가 보이스를 변형하여 모듈에 저장할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쉽게 말하면
ROLAND A33 마스터 키보드의 기억장치에 기록해 두고 원터치로 찾아 쓴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마스터 키보드면 모두 같은것이 아니고 기억 장치가 있는것을 찾아야 저장해서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A33에 음색을 스스로 세팅해보면 사용할수있는 음색 영역이 한층더 넗어질 것이라 본다.
거론된 SD-1000 모듈은 110x148x38mm 시디케이스 크기로 가볍고 작으며 미디, 전원케이블과
오디오케이블로 연결하면 되고 실제 사용해보면 간단하다.
제품 케이스는 외부로부터 오염방지 전자파차단 등의 이유로 만들어진다.
원래대로 사용할경우 모듈의 원기능 THUR, Comport, 헤드폰, 슬라이더 볼륨등 자유자제로 제어 가능하게된다.
이것을 ROLAND A33에 내장은 더 간편할수는 있겠으나 가진 기능을 안쓰고 모듈케이스를 회손하고 기판만 내장해야 한다.
사용자 선택이며 일단 내장이 진행되면 원래상태로는 되 돌릴 수도 없고 모듈은 단품으로 판매나 제조국 A/S불가능해진다.
가격은 해외 구매사이트에 나와있다. https://www.thomann.de/intl/kr/index.html
모듈이가진 음색 특성을 살려 간단히 입력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찾았고 이 방법은
아주좋은 것이여서 방법은 공개할수도 있겠다.
오르간, 바이올린, 어코디언 또는 4성 색소폰이 있다하자 음색은 좋고 나쁘고 할것 없다.
다른것이다.. 독립된 진품악기가 아닌 전자악기에서 나오는소리로 이해해야 할것이다.
SD2 나 SD1000중 어떤걸 쓰더라도 ketron 모듈이 가진 음색은 타사 모듈과 비교해 볼때
평균 이상의 좋은 음색를 가진것이 분명하다.
A33 음색 세팅 저장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하면 음색은 걱정없이 사용가능하고 가성비가 좋다.
이것의 실체가 바르게 알려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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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출장밴드, 파티지원
첫댓글 A-33악기는 익히 들었으나
모듈 SD2연결이라는 말은 한번 들었으나
관심없이 지나간 것 같네요
모듈?
실재 악기의 음색과 비슷한가요?
야마하 등. 다른 악기와는 연결이 어려운가요?
안녕하세요!!
우선 미디 이해를 해야합니다 (MIDI)란 파일 포맷이나 음악 파일이 아닌 컴퓨터와 전자 악기 간의 신호 호환을 위해 개발된 국제 규격입니다.
뜻을 풀이하면 (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을 축약한 것으로 전자 악기간 디지털 신호를 주고 받기 위해 각 신호를 규칙화한 일종의 규약입니다.
미디는 업체별로 많은 규약들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GM (General MIDI), GS 등이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사전적 의미의 미디입니다.
악기가 미디를 가지고 있는경우 연결됩니다.
성능은 롤랜드,야마하, 프랑스 드림사의 모듈 등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통합형 모듈에는 하나의 음원에서 모든 악기가 다 표현되어야 하기 때문에 수백 가지 악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생악기 음질 표현에는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미디는 실제 여음과 배음이 길게 표현 할수 없기 때문에 과장된 미디 이펙터를 사용하는 것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