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여주파크골프장 골프장
경기 여주시 현암동 637-5
주위에 널널한 공간
공원이다 보니
넓은 주차장이 확보되었습니다.
회원들을 위한 쉼터
매표소
전국 어디를 가나
장애인, 65세이상 어른 등등 면제를 해주는 대상은 똑 같이 면제를 해줍니다.
하지만 여주시만은 이상했습니다.
장애인, 타시도 어르신은 면제 대상이 아닙니다.
여주시 조례가 그렇답니다.
여주시민만 혜택을 주지 타 지역 사람들은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런 필요없는 것은 왜 달아놓아서
이용객들 헷갈리게 하느냐고 따졌더니
우리들은 모르니 시에다 질의 하랍니다.
헐 !
이런된장 !
행정은 그렇다치고
구장은 정말 좋습니다.
36홀을 만드신분이 신경을 마니마니 쓰신것 같습니다.
최근 다녀온
광주 서봉구장과 많이 비교됩니다.
개인적으로 전 이런 난이도가 있는 구장이 좋습니다.
A홀 1, 2 ,3 ,4 번이 어렵습니다.
도그레그 홀이 많아서 마음껏 휘두룰 수가 없습니다.
조심조심 쳐야지
양옆으로 내려가면 무조건 OB, 역시 뒤로 짧은곳이 만아서 넘어가면 OB입니다.
남한강이 흐르는 옆으로
세종대교가 길게 가로질러
그 밑으로는
모터보트가 물 보라를 일으키며 수상스키를 매달고
한 눈에 보이는 뷰가
그림입니다.
홀과 홀사이가 넓어서 부럽습니다.
가끔은 초보회원들의 공이 날라오기도 하지만
안전사고 예방에도 좋습니다.
잔디결이 좋아서
보이는 대로 스트록하면 잘 들어갑니다.
너무 잘들어가서
광주 서봉구장이 생각나게 됩니다.
벙커도 자리를 확실히 잡고서
제 몫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있을때 있는 구릉과 언덕이
역시 난이도를 높여주며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곳 구장을 만드신분이
파크골프를 제대로 이해하고 뭔가를 많이 아시면서
연결코스도 정말 잘만드셨습니다.
티잉 그라운드가 높아서
그 또한 좋습니다.
큰 나무가 좀더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여주 구장은 주위에 공간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 36홀은 추가해도 되겠습니다.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전국대회를 이곳에서 자주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주 구장은
많이쳐도 질리지 않은 구장입니다.
한번쯤 꼭 찾아서 즐거운 라운딩 해 보십시요.
여주는 도자기로 유명하고
신륵사 관광지와 세종대왕 유적도 많은곳입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홍보위원 김덕돈 기자
최신식 화장실이 청결해서 베리베리 굿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