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Life is Color'
전시기간: 23.01.10 ~ 23.03.12
전시장소: 성산아트홀 제 1~4 전시실
관람시간: 평일/주말 10:00 ~ 19:00
도슨트 : 11시 14시, 16시
주차 : 주말무료
티비를 보다 올림피아 자그놀리 그림전시 광고를 보게되었어요.
형형색색의 조화로운 컬러와 독특한 캐릭터 구상에 반해 바로 창원 성산아트홀로 출발~!
성산아트홀 전시회장 입구에요!!
주말에는 주차가 무료랍니다~
야외주자창 + 지하주차장도 있어 주차공간이 넉넉해요!!
[관람요금]
일반: 일만원
청소년: 칠천원
어린이: 육천원
(36개월~초등6년)
36개월 미만: 무료
20인 이상 단체관람 이천원 할인!!
[특별할인]
1_ 다자녀 가정 20% - 미성년자녀 2명이상 다자녀가정
2_문화 예술인 패스 30% - 청소년 및 대학생(8~24세 이하)
3_문화가있는날 50% -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1/25, 2/22)
유료회원 30%
올림피아 자그놀리 전시회장 입구부터 알록달록 하죠?
전시회 주제가 '색의마술사' Life is Color 답게 선명한 색감조화가 아주 인상깊었어요
내부촬영 가능하고 공식포토존에서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중이랍니다~!!
아이들과 커플들이 저 캐릭터모양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더라구요
저도 셀카 시전해 보았지만 혼자선 담기 힘들더군요.. 패스!!
올림피아 자그놀리 전시회에서 맨 처음으로 마주친 작품이에요!!
언뜻보면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눈동자가 천천히 좌 우로 움직인답니다
아이들이 신기해 했어요~ 연인들도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시네요 ㅎㅎ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사실 사람이름이에요~
아시아에서의 전시는 두번째라고 하네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녀는, 부드러운 형태와 강렬한 색상, 인물과 공간들이 상호작용을 일으키며 만들어내는 시각적 언어를 통해 관객과 소통해요-
자그놀리의 캔버스 안에서 보이는 행복한 캐릭터들은 독특한 복장과 머리모양을 하고 각각의 자유로운 방식으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답니다!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10년간의 작품들 중 엄선한 150여점을 만나러 떠나볼까요??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사실 사람이름이에요~
아시아에서의 전시는 두번째라고 하네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녀는, 부드러운 형태와 강렬한 색상, 인물과 공간들이 상호작용을 일으키며 만들어내는 시각적 언어를 통해 관객과 소통해요-
자그놀리의 캔버스 안에서 보이는 행복한 캐릭터들은 독특한 복장과 머리모양을 하고 각각의 자유로운 방식으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답니다!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10년간의 작품들 중 엄선한 150여점을 만나러 떠나볼까요??
01
YOU, ME, US
전시회의 첫장은 "Life is Color"를 방문한 여러분을 환영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펼쳐집니다
상상 속 인물들을 그린 초상화와 사람들 간의 만남, 나눔의 순간, 애정과 자아성찰 같은
주제가 담겨있어요. 인물상은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에서 중요한 요소이며, 그녀는 유니크한 색, 성별 그리고 모양등에 담긴 뚜렷한 독항성이 두드러지는 인물들을 묘사하고는 합니다.
'네온아트' 라는 작품이에요
'숙녀답게 스파게티 먹는법' 시리즈를 위해 제작되었으며,
분홍색 스파게티면으로 뇌를 형상화 했어요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입술을 하트로 표현하는 것을 즐기곤 했어요
그래서인지 키스하는 그림도 많이 그린다고 합니다
올림피아 자그놀리가 코로나로 투병하는 동안 자신을 도와 준 친구들과
지인을 위해 그린 작품 'Thank you'
02
In the City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은 뉴요타임즈, 뉴요커 등의 책표지에서도 볼 수 있고 디올, 프라다, 펜디 등의 유명 브랜드와도 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한국의 이니스프리, 롯데와요 콜라보를 했다고 하네요!!^^
이 작품은 한국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입체 3D작품이에요
'너 자신을 알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이 작품은 전시회 출구 쪽에 위치한 체험실에서 직접 색칠체험을 해 볼 수 있어요~
이니스프리와 콜라보 한 작품인데 화장품 케이스에도 실제로 들어가 있대요!!
작가의 필모가 담긴 스크랩 북~
03
Cuore di Panna
"휘핑크림의 심장"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이름이에요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여름날 맛본 아이스크림의 달콤함, 탄산음료의 톡 쏘는 청량감
등으로, 어린 시절의 추억과 더불어 1980년대 후반 이탈리아 문화가 가졌던 심상을 그려냈어요
이 작품은 미국의 어느 유명 잡지에도 실렸던 그림이래요~
왼쪽은 '타이포그래피ㅣ' 작품이에요
해질녘 뉴욕도시를 바라보며 도심을 가로질러 자유의 여신상으로 걸어가는 여성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네요.
오른쪽 안경알에는 뉴욕도시가 / 왼쪽 안경알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노을을 표현하기위해 머리를 주황색으로 표현했다고 하네요? 센스보소~~~~
'뉴욕풍경'이라는 일러스트 입니다.
세계의 도시 건물들에서 영감을 받았는데요~
맨 왼쪽은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맨 오른쪽 건물은 서울 강남의 교보타워 입니다.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한국전시회에 한국빌딩을 준비한 자그놀리 이 센스쟁이~!!
귀여운 조형물~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았어요!!
수평남과 수직녀가 만나 체크가 태어났다네요??
코로나 격리기간 동안 그린 아크릴 작품이래요
04
The Kiss / II Bacio
자그놀리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 중 하나인 키스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 있으며,
두사람, 두 형상 그리고 두 가지 컬러의 완벽한 만남이다.
이 공간은 Life is Color 전시회를 위해 특별 제작된 유화 연작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각각의 작품들로 다른 작품들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
그녀의 시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명백하게 컬러이다.
원래는 유화를 잘 안그리는데 이번 한국 전시를 위해 특별히 준히 했다고 해요~
그러기엔 유화를 너무 잘 그리는데요???
06
Jungle Room
5번이 어디갔을까요....
07
Panorama
밀라노에서 자라 도시의 삶을 사랑하는 자그놀리에게 자연은 강렬한 호기심을 자극시켜
관찰하게 함과 동시에 낯설음을 주는 흥미로운 요소입니다.
여기에 진열된 많은 작품들은 여름휴가에서 작가가 들었던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파도치는 소리,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등에 영감을 받아 당시 느꼈던 평화롭고
한적한 순간들을 표현했습니다.
풀밭에 사람이 편안하게 누워있는 그림인줄 알았는데 제목이 '사후'라네요;;
그리고 프라다와 콜라보 한 작품!
08
Between the Lines
스트라이프는 어린시절부터 입어온 줄무늬 옷들, 항상 지니며 스케치하는 노트 안의 속지, 또한 매일 아침 스튜디오로 가는 길의 횡단보도에서도 만나게 되는데요
그녀의 삶안에 존재 해 왔고 중요한 모티브가 되어온 요소랍니다.
09
The Body Electric
인간의 몸이라는 매개체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의 몸을 통해 사람은 다른 사물을 만지고,
맛보고, 기술을 배우고, 실수를 경험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새롭게 어떤 것을 다시 시작해 보기도 합니다. 자그놀리 작품에서의 인간의 몸은 남성, 여성, 혹은 젠더의 경계가 모호한 형상들이 서로 얽혀있는 모습을 통해 현실의 경계를 넘어 상상 속 미래이야기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여성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스파게티를 먹고있는 일러스트 입니다.
여성과 성소수자에 관심이 많앗던 자그놀리가 여성은 다소곳하게 스파게티를 먹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자 그린 작품이라고 하네요
여성의 몸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일러스트
저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서 이 작품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영감을 받아 그려보고 싶은 작품이네요
10
The Changing Room
"디올 룸"은 2020년에서 2022년 사이에 디올에서 의뢰받은 그림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11
Ciao!
"안녕!!"
올림피아 그래놀리가 여러브랜드와 협업한 작품 들입니다.
전시회 출구 쪽에 기념품 샵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노트와 쿠션커버 등 다양한 작품들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작품 채색 체험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