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강경애 약사님께 딸을 10년간 케어받고, 병원에서는 이렇게 좋아지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p><p>딸아이의 증상이 호전된 환자의 가족입니다. </p><p> </p><p>저는 딸 하나만 있는 엄마입니다. </p><p>병원에서 '지적장애' 판정을 받은 딸아이 하나가 전부입니다.</p><p>그 판정과 동시에 제 세상은 무너졌었습니다. </p><p>이 아이를 어떻게 키우지 생각도 들었고, 꼭 내가 딸보다 하루라도 더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p><p>아마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엄마들은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p><p> </p><p>약사님을 만나고 절망이었던 제 세상에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고 </p><p>지금 제 딸아이는 상태가 너무 좋아져서 장애인으로 취업준비도 가능할 정도로 변했습니다. </p><p>기적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이 변화를 겪으면서 </p><p>오랜시간 제 딸을 돌봐주시고, 우리 가족에게 선물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약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p><p>이 카페는 저처럼 도무지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건강문제에 절망을 느끼는 분들이</p><p>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하는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p><p> </p><p>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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