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는 발달 연령에 따라서 증상과 행동들이 조금씩 다릅니다.
오늘은 가장 빠른 영유아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엄마가 알고 있다면 주의를 기울여 아이를 관찰할 수 있고, 빠르게 검사를 받고 치료를 진행할수록 경과가 좋기 때문에 빠른 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소아 ADHD 영유아기 증상을 보면 뱃속에서부터 달랐다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발길질이 유난히 심했거나 움직임이 격해서 엄마가 놀라는 일이 잦았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또한 잠을 자는 것도 아주 아기때부터 너무 불규칙하고, 잘 못자고 잘 깨고 보채고 울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이야기를 간과할 수 없는 이유는 실제 소아 ADHD 아동의 약 70%가 돌 이전부터
잠자는 것 뿐 아니라 식사를 하는 것, 화장실을 가는 습관과 같은 기초적인 생리 습관이 예측할 수 없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가만히 있지 못해서 심지어 기저귀를 가는 것도 힘들었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호흡기 질환도 자주 걸리고 잘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이 비율이 일반적으로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너무 예민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기초생리적 부분에서 불규칙하고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할 경우에는 주의깊게 봐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달지연같은 경우도 3세 이전에는 잘 관찰되지 않아 발견을 잘 못합니다.
불안정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지속된다면 눈여겨 봐야합니다.
전화 : 042-534-4627
카톡 : http://pf.kakao.com/_FxeGMK/chat
바로 예약하기 : https://vcrm.kr/outlink/reserve.aspx?uid=33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