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처음으로) 곡추천!!

[[28]천정재]

1. YB - 흰수염고래

https://www.youtube.com/watch?v=v-pjWpCSAVI

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어쩌면 그 험한 길에 지칠지 몰라

걸어도 걸어도 더딘 발걸음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더 상처 받지마 이젠 울지마 웃어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그런 사람이길

우선 이 노래는 2015년 졸공 때 선배님들이 멋지게 공연하셨죠,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노래를 추천할 때 주로 희망적인 노래를 추천하는데, 이 곡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 노래를 인상 깊게 들었던 입장으로서는, 비록 어떤 힘든 일이 있더라도

흰수염고래와 같이 넓은 세상을 보며 살아가라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가장 와닿았어요. 

가사도 마음에 들고, 중간에 전조되는 부분에서 왠지 모를 희열감도 느꼈습니다.

곡의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듯 하나,

1절~2절 사이 간주에 나오는 기타, 드럼 박자 쪼개기가 큰 숙제일 듯 합니다. 

2. 안치환 -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https://www.youtube.com/watch?v=AuMtEGW19BI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무슨 꽃인들 어떠하리
그 꽃이 뿜어내는 빛깔과 향기에 취해
절로 웃음 짓거나 저절로 노래하게 된다면 어떠리

무슨 꽃인들 어떠리
사람들 사이에 나비 날 때

무슨 나비인들 어떠하리
그 나비 춤을 추며 넋놀때 꿀을 빨대
가슴에 맺힌 응어리 저절로 풀리게 된다면 어떠리

무슨 나비인들 어떠리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핀다면
사람들 사이에 나비 난다면

2015년 2학기 정공 추천곡으로 노혜주 학우가 이 노래를 추천한 바가 있었는데요,

참 좋은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뽑히지 않아서 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어찌어찌 알게 된건데 노래 가사가, 시 '성에꽃'으로 유명하신 시인 최두석의 시더라구요.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같은 쿨한 마인드(??)가 느껴집니다.

드럼 심벌을 치치칫치칭칫(?!)하면서 세밀하게 다루는 부분만 제.외.한다면

이 노래 역시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듯 합니다.

3. 우리나라 - 비로 지금이에요

http://plsong.com/xe/index.php?mid=music&category=2204&page=2&document_srl=7751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조금 더 기다리라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까지 왔죠

하지만 언제까지 기다리나요 기다리면 때는 오나요

들판에 활짝 핀 푸른 봄날을 언제까지 기다려야만 하나요

바로 지금이에요 바로 지금이에요

우리 함께 가야할 순간 바로 지금이에요

그 누구도 우리를 대신해주지 않아

우리만이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언제까지 기다리나요 기다리면 때는 오나요

들판에 활짝 핀 푸른 봄날을 언제까지 기다려야만 하나요

바로 지금이에요 바로 지금이에요

우리 함께 가야할 순간 바로 지금이에요

그 누구도 우리를 대신해주지 않아

우리만이 할 수 있어요

바로 지금이에요 바로 지금이에요

우리 함께 가야할 순간 바로 지금이에요

그 누구도 우리를 대신해주지 않아

우리만이 할 수 있어요

우리만이 할 수 있어요

우리만이 할 수 있어요

2015년 2학기 정공곡 중 제가 '우리나라 - 평화 만들기'를 추천했었는데요,

'우리나라'가 좋은 노래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노래입니다.

이 노래도 '평화 만들기'처럼, 크리스마스에서 연말까지의 포근한 분위기가 납니다.

근데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가사를 가졌어요, 일종의 반전미랄까.

'봄날'이라는 것이 청자마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일종의 소망의 대상일텐데,

그것을 위해서는 우리가 바로 지금 가야하고 또 우리만이 할 수 있다는 꽤 능동적인 가사입니다.

듣기 편하면서도 가사는 의미 있는... 이 얼마나 좋은 노래입니까.

가스펠 느낌 나는 키보드와 탬버린으로 들리는 듯한 퍼커션 소리가 좋았습니다.

드럼 난이도는... 조금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8]한효림]

1.흰수염고래는 선배님들 졸공에서도 정말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정재 말대로 박자쪼개기만 잘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2.가사가 정말 좋은 것같아요.전체적인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요!! 드럼 난이도는 무난한 것 같습니다.
3.우리나라 평화만들기와 비슷하게 경쾌한 분위기가 좋아요!! 확실히 드럼은 연습이 조금 필요한것같습니당ㅎㅎㅎㅎ

[[28]윤소연]

1. 선배님들 공연때도 인상깊게 봤던 무대였어요. 가사가 희망적이라 좋은 것 같아요! 키보드 악보도 시중에 나와있어 연습하면 될 것 같아요.
2. 키보드는 반복적인 느낌이라 코드를 따면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가사가 이쁘 것 같습니다 ㅎㅎ
3. 노래가 전반적으로 빠르고 신나네요! ㅎㅎ 건반이 두개 필요하겠네요. 초반부 주 멜로디 연주하는 키보드는 따라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 뒤에 연주되는건 제가 느끼기에는 너무 어려운 느낌이 듭니다.. ㅎㅎ

[[28]남형민]

1. 중상상 / 노랫말이 참 좋아요. 흰수염고래의 의미가 무엇이 되었든 밝은 내일을 노래하며 너의 곁에 함께해준다는 말은 듣기만 해도 얼마나 힘이 되는지.
2. 중상 / 안치환씨의 호소력짙은 목소리와 감정을 통해서 노랫말이 전해져오네요. 우리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다름을 마치 틀린것마냥 배척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3. 중 / 많이 들어본 노래인데, 그렇게 부르기 힘든 노래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매번 머릿속에 떠올릴 때마다 음이 자꾸만 헷갈리는 노래에요. 언제나 구하는 자에게 길이 열리고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 손으로 얻어야만 하는 것을 마냥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만 있는지도 모릅니다.

[[28]남형민]

3에 이어서...
어쩌면 굉장히 시의적절한 노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대가 바뀌고 있다지만 언제까지 기다리고만 있을지. 어쩌면 지금이 바로 나서야할 때일지도 모릅니다.

[[28]정영규]

1. 좋은 곡인데 지난 학기에 바로 했는데 또 해도 괜찮을 지 생각이 드네요
2. 가사도 예쁘고 곡난이도도 어렵지 않은 편이어서 좋은 것 같아요~
3. 이런 분위기가 좀 오랜만인 것 같아서 더 좋은 느낌인 것 같아요 어렵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멋진 곡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8]이승건]

1.상 / 가사가 정말 좋죠. 바로저번 공연인것만 제외한다면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2. 중상 / 이 노래도 목소리가 맞는 사람이 해야지..
3. 중상 / 와! 소리가 나옵니다. 여자노래지만 저도 해보고싶네요. 음....

[김수민]

1. 상/ 노래 자체는 정말정말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그런데 저번 공연 때 바로 하기도 했고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해요ㅜㅜ
2. 중/ 사람들의 다름을 인정해주자는 메시지를 담은 것 같네요ㅎㅎ보컬은 어렵지 않은 것 같네요~
3. 중상/ 상큼한 분위기가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정재 말대로 포근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전 되게 좋은 거 같아요!!

[[28]이규진]

1.베이스(상)/가능하다면 꼭 무대에서 볼수있었으면 좋겠어요!!희망과 응원을 주는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ㅎㅎ
2.베이스(상)/사람들 사이에 피는 꽃과 나는 나비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곡이에요!ㅎㅎ사람들과 서로 웃음을 지으며 살아가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곡이네요!!
3. 베이스(중상)/ 기분좋은 멜로디로 능동적인 자세를 촉진시켜주는 노래인거같아요! 좋아요!!

[[28]최지현]

1. 이번 졸공때 굉장히 인상깊게 와닿았습니다. 가사의 의미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2. 아직 민중가요에 익숙하지 않지만 안치환씨는 아는데, 그 분의 울림있는 목소리가 메세지를 잘 전달한거 같네요ㅎㅎ
3. 밝은 노래이면서 능등적인 가사도 인상깊네요!ㅎㅎ 노래 정말 좋은거 같아요!!

[[28]조유경]

1. 상/흰수염고래 어렵져...ㅜㅜ 노래는 진짜진짜좋은데.. 졸공이었어도 이번학기에 공연한 곡이라 좀.
2. 중/가사 노래 모두 좋아요!!! 으음.. 개인적으로 형민이 목소리가 어울릴 것 같다는생각입니당.
3. 중상/밝고 좋아요!!!(내스타일>_<) 평화만들기도 원래는 통일 관련노래였는데 우리가 다르게 해석해서 공연을 했는데, 어찌보면 통일을 연상시킬수 있는 가사라 생각을 해봐야 할 것같네요. 단순히 지금이라도 나서서 노력을해보자!라고 해석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요 ㅎㅎㅎㅎ

[[26]오승진]

1. (상상) 기타는 합숙인원 중에서 솔로 할라믄 아직 힘들거같아요. 방학때 연습해보고 판단해봐야할거같아요. 근데 직전 공연곡이라 좀 쉬었으면ㅎ
2. (중) 노래가 잘못하면 심심할수도 있을거같아요. 노래 분위기를 어떻게 살려내는가가 중요할거같네요.
3. (중) 노래 좋네요. 이런 노래 몰랐다는게 아쉬울 정도

[[28]이수연]

1. 이노래 정말 좋은것 같아요 ! 근데 저도 직전 공연곡이라 ㅠㅠ
2.노래가 전하려는 메세지가 정말 좋은것 같아요 ! 노래도 좋습니당
3.경쾌한 멜로디ㅏㄱ 좋아요 !!

[[27]박민서]

1.(극상) 이걸....감히...누가....할지모르겠지만 한다면 진짜 대박이지 않을까쉽고 걸리는건 저도 동일하게 아무래도 직전학기 공연곡이라 쪼금 거슬리네여
2.(중)상림오빠가 노래부르는줄; 진짜 비슷하당 그리고 가사가 사람과 사람사이을 꽃이라고 표현한게 너무 인상깊어요 그리고 추천자가 해석을 한 것이 두루뭉술해서 아쉽습니다.
3.(하) 편하게 부를 수 있는 노래일 것같아요. 가사를 봤는데 음...통일을 너무 연상시켜서 우리가 어떻게 해석을 해나가야할지 의문이네용

[[28]노혜주]

1. 세상에.....이노래진ㅋ자좋은데 승진오빠가 공연하시고 다신안하신다고했던 솔롴ㅋㅋㅋㅋㅋㅋㅋ아직은 어려울것같습니다
2. ㅠㅠㅠㅠㅠㅠ저번학기에는짤렸죠 노래좋고 가사도 좋습니다! 그치만 분위기가 자칫 지루해질수도있을것같아용
3. 아이거 멜론에서찾아서들어봤는데 굉장히 좋은 것같습니다 밝고 희망찬 것이 굉장히 취향저격이구요 조금어려운것 같지만 ㅠㅠㅠ 해보고싶습니다

[[28]천정재]

[27]이혜림
1. 중/ 근디 이번학기에 해서 하기는 좀....ㅎ
2. 중/ 이 노래 진짜 좋은 노래인데...
3. 중/ 쉬운데..... 뭐 좋네요....ㅎ

[[28]천정재]

[28]이현석
1. 중상 / 악보있어서 중상 근데 이번학기에 해서..
2. 중 / 효과음이 좀 많네영.. 그래도 반복되는 구조라 ㅎㅎ
3. 중 / 노래 진짜 좋다... 하고 싶네요!!

[[28]황선종]

1. 졸공 때 봤는데 좋았어요 기타 솔로도 멋있네요
2. 잔잔한게 좋은 노래네요
3. 신나는 곡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