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씨름 기본 규칙 10항목
- 사단법인 대한팔씨름연맹(KAF) 제공 -
* 이하 내용은 소규모 이벤트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팔씨름 행사를 위해서 작성한 것입니다.
* 최신 팔씨름 심판 규정 전체를 확인하시려면 대한팔씨름연맹 홈페이지 또는 www.karm.co.kr 을 방문하세요.
1. 경기를 하는 팔에는 그 어떤 부착물도 있어서는 안 된다. (손목 보호대 등)
2. 경기 시작 전, 양 선수의 손목은 반듯하게 펴져 있어야 한다. 단, 경기가 시작된 이후에는 손목을 꺾거나 비틀 수 있다.
3. 양 선수가 손을 맞잡았을 때, 서로의 엄지손가락 첫번째 마디가 보여야 한다.
4. 양 선수간 그립 싸움이 30초 이상 지속되면 레프리스 그립이 선언된다.
(* 레프리스 그립에서는 심판의 지시에 따라 양 선수가 손을 맞잡아야 한다.)
5. 경기 시작 구호는 “레디-고(Ready-Go)”이며, “고(Go)” 구호와 함께 경기가 시작된다. “고(Go)” 이전에 경기를 시작할 경우, 워닝(Warning)이 주어진다.
6. 팔꿈치가 “엘보우 패드” 밖으로 나가거나 위로 뜨면 파울(Foul)이 주어진다.
7. 두 번의 워닝은 한 번의 파울로 간주되며, 두 번의 파울은 패배로 이어진다.
(2 워닝 = 1 파울, 2파울 = 1패)
8. 경기 시작 전 손잡이(페그)를 잡고 있어야 하며,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손잡이에서 손을 놓쳐서는 안 된다. 손잡이에서 손이 떨어지면 파울이 선언된다.
9. 핀 패드에 손이 닿거나, 핀 패드 밑으로 손이 내려가면 승패가 결정된다.
10.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는 자세를 취할 경우, 심판은 자세의 교정을 요청하거나 경기를 중단할 수 있다.
- 사단법인 대한팔씨름연맹 심판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