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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 인용을 금지함.
16세기 예안향약의 지방자치 시사점
□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 본 연구는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기술사회 환경에서 인간의 고유성측면인 감성과 창의성 신장을 위하여 인지, 감성과학과 융합명상 프로그램 효과 분석과 활용방안 제안을 梅軒 琴輔의 유가적 수기치인(정좌 등) 접근방안을 처사정신의 4차산업혁명시대 주민자치 참여 효과를 중심으로 제안함. 그 대상으로 매헌(1521-1584)과 퇴계(1501-1570)의 성리학적 수기치인을 통한 현대인의 심신건강 지키기와 개인별 창의성 함양 프로그램 정교화 방안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창의적 활용 프로그램을 제안함.
○ 그 필요성으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창의, 감성함양법과 시사점 도출을 통하여 전통적 유가 정좌법을 재구성하여 일반 국민의 창의성과 감성함양 및 인격을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임.
○ 4차산업혁명시대는 정답이 없는 세계임. 그래서 창의성, 감성이 중시되는 시임. ‘예안향약’의 장점들을 取捨選擇하여 백성의 안녕을 위한 代案으로 활용함. 그 내용은 선비정좌와 현대적 창의성 함양을 위한 수단으로, 지역향교, 서원, 폐교를 「지역창의센터」로 활용함.
〇 AI, 블록체인 시대의 화두는 창의, 감성임, 그 계발법이 명상(정좌)임. 한국 문화전통 속의 정좌는 성리학자(선비)들의 육예에서 찾을 수 있음. 그들은 이연평과 주자의 정좌를 모범으로 삼음. 지역 백성들은 향약의 규정 속에서 그 문화를 접함.
○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기술사회 환경에서 인간의 고유성 측면인 감성과 창의성 신장을 위하여 전통적 수기치인 접근방안을 중심으로 제안함. 그 대상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수기치인을 통한 현대인의 심신건강 지키기와 개인별 창의성 함양 프로그램 정교화 방안을 융합적으로 접근함.
○ 연구 문제 측면임. 매헌은 퇴계를 존중하여, 벼슬을 포기하고 처사 삶을 산 매헌의 사회적, 수기적 기여점을 조명함. 매헌의 일생, 성리학 수행, 삶의 교훈과 시사점 및 4차산업혁명시대 주민자치 시사점 등을 그의 삶을 통하여 접근함.
○ 연구의 기대 효과로는 4차산업혁명시대 성리학의 창의성, 감성함양 가능성 등을 修己的 측면의 主一無適, 誠과 敬 등 聖學을 추구한 매헌의 삶에서 상기 내용을 추적하여 확인하고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함.
□ 방법 및 범위
○ 본 연구의 方法과 範圍는 먼저 필자의 탈근대성(이종수,1996∼2005)과 GNR분석(이종수, 2002), 학제간 연구(이종수, 2001, 2002, 2003), 봉은사 하안거, 동안거(이종수, 2017.12 ; 2018.9 ; 2018.12 ; 2019.2)명상체험과 음악 활동, 융합연구(이종수, 2005, 2017, 2018, 2019 ; 서정화, 이종수, 2019) 등 과 교불연 발표문(이종수, 2018-2022)둥의 선행연구와 주요 학술지 분석,사례분석과 선행연구 분석 등임.
○ 사례분석 범위로는 조선 중기 성리학(道學)의 교화 확장 수단인 향약 시행을 매헌과 퇴계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현대적 활용방안을 모색함.
〇 연구의 범위 측면은 4차 산업혁명시대 감성계발과 관련된 감성, 창의(전통적 육예 融合)과 音樂(合唱) 등 운동과 음악(합창, 악기 연주)체험을 융합과 미러뉴런 공감, 모방효과를 검증(이종수, 2015.12 ; 이종수 외, 2014 ; 이종수, 2016.6)하고 대안으로 성리학의 육예적 「融合冥想法」접근을 통하여 제안하였다는 점에서 창의적, 차별적임. 그 방법으로 일반인에 대한 명상파급의 외연확장을 모색함.
□ 선행(기존)연구 분석
○ 본 고에서는 주요 선행연구들을 세 가지로 유형화하고자 함. 첫째, 융합사상 측면(이종수, 2017, 2018, 2019)과 김영수(2016)의 권리와 권력 융합, 삼봉 조선경국전 이상공동체(조항덕 : 289) 및 이춘복(2010)의 청말의 中西융합정치사상 등에서 정치적 융합사상과 그 효과를 논함.
○ 퇴계 「예안향약」은 태조 향헌을 모방함(박익환, 1984 : 339) ; 조선 전기 3대 향규(약)(박익환, 1997 : 260)
○ 향헌(김두헌, 1947) ; 함흥향헌(박익환, 1997 : 331-332) ; 태조향헌(김명진, 1979 : 43-57) ; 태조향헌(최성안, 1984 : 21-22) ; 향헌(최진옥, 1997 : 14)
○ 향약의 의사결정 구조(김무진, 2005) ○ 박사논문 “향헌”참조 ○ 향헌적 유형이 「예안향약」, 장재천, 2007 : 255-256) ○ 선조 이후 향약의 특성(이근명, 2002 : 291) 등을 참조함.
○ 성리학자의 정좌이유(최석기 , 2014 : 35; 335-342)는 求放心, 存心, 주일, 응신, 심청정(心淸淨), 節制 등임. 매헌은 敬, 誠, 和 등을 수행법으로 함. 퇴계의 정좌(최석기 : 335-342)와 詩, 음주, 거문고 등의 수행법을 참조함(서정화, 이종수, 2019 : 96).
○ 둘째, 향약의 주민자치, 참여적 측면은 류홍렬(1938), 김광수(2001), 곽효문(1994), 이종수, 이병렬(2015), 우홍준(2012)의 향약 기능, 이종수(2015.12) 효령향헌 등으로 이들은 향약과 주민자치의 연관성 등을 분석함.
○ 셋째, 후대 영향적 측면으로는 김명진(1979), 김진규(2009), 정진영(2013), 이근명(2002), 이수환(2015), 이태진(1984) 등이 주로 여씨 향약, 조선의 향약과 향촌규약, 선비 향약 등을, 김일중(2010)은 향약의 현대 거버넌스 가능성을 분석함.
○ 본 고에서는 조선시대 향헌(약)의 도입, 시행과정을 퇴계, 매헌의 「예안향약」 참여측면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후대에 미친 영향을 지역자치적 측면, 주민참여적 측면 등을 분석하고, 현대 지방자치, 주민자치에 대한 시사점과 활용방안 및 주요 과제를 제안함. 경북지역의 주민자치에 대한 시사점과 활용방안 및 전통사상적 주민 중심의 주민참여 제도화를 위한 접근을 경북주민자치 제도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대안을 제안함.
□ 조선시대 鄕約(鄕憲) 시행의 이론적 접근
○ 향헌의 연원 측면과 관련 『송사(宋史)』 여대방전(與大防傳)은 여대방이 형제들과 동거하면서 고대의 이상적 사회의 재현을 목표로 해 서로 道와 禮를 담론, 실천하던 나머지 禮學者들의 추앙을 받아 향약을 제정, 시행했다고 기록함. 여씨향약(呂氏鄕約(南田鄕約))임. 송사 권 340 열전, 제99에 기록된 4형제는 여대방(與大防), 대충(大忠), 대균(大鈞), 대림(大臨) 등임. 이들에게 직접적이고 강력한 영향을 미친 사람은 횡거(張載)임. 여대균은 장재와는 동년배의 벗이었으나, 그는 횡거의 영향과 ‘주례(周禮)’를 참조해 향약을 입안해 향리에 시행함(이종수, 2016).
○ 향헌(향헌)은 조선시대 지역 사회의 자치 규정, 특히 함경도 함흥의 자치 규정임. 조선시대 지역 사회의 자치 규정을 향규(鄕規) 또는 향헌(鄕憲)이라고 하기도 함. 특히 조선 왕실의 고향인 함경도 함흥에서 시행된 지방 자치 규약을 향헌이라고 함.
○ 태조의 발생지(發祥地) 화령부(和寧府)를 영흥부(永興府(雙城摠管府))로 개칭, 다시 풍패현(豊沛縣)으로 개칭. 풍패 향헌은 조선조 초기에 있어서 향풍을 돈후(敦厚)케 하고자 실시를 명한 태조 친제의 향헌 조목임. 효령 향헌은 우리나라 향약의 효시격임. 효령은 74세(1469)세에 향헌 56조를 제정하고, 대민강론으로 상행(常行)케 함.
○ 향헌과 향약의 개념을 구분하면 향헌은 남전여씨의 향약을 조선시대 초기에 합당하게 적용한 태조(太祖), 효령(孝寧)이 반포, 시행한 조선시대 향촌사회의 최초의 자치규범(自治規範)이었으며, 향약은 이를 수정해 중종이후에 반포 시행된 자치규범이었음(이종수, 2015).
○ 삼봉 정도전이 반포, 시행함. 이는 향사족(鄕士族)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의 신분과 가계와 족계를 분명하게 유지하고, 사족(士族)의 도(道)를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되라는 취지임. 주요 특징으로는 지방향사족의 사풍(士風) 진작과 향풍(鄕風) 규정에 있었음. 삼봉의 『조선경국전』은 『주례』의 예를 토대로 조선을 제후국으로 상정하고, 五常을 모범으로 함(이종수, 박해봉, 2022).
○ 태조「鄕憲」에 나타난 덕목적 이론은 사서 중에 『中庸』, 『大學』에 나타나 있듯이 修身齊家하는 마음과 인지생야(人之生也)에 정직해 중화(中和)한 이치가 서로 어울려서 치중화(致中和)로 나라를 다스림과 같이 한 집안은 화목케 하는 도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함. 「鄕約」도 동일한 맥락임.
□ 매헌 금보의 「예안향약」 참여 사례, 특성과 한계
○ 조선시대 유향소는 재지사족 중심의 향촌자치기구로서, 수령 자문, 향리 규제, 풍속 교정의 역할을 수행. 그런 가운데 16세기 이후 성리학적 자치규범인 향약이 향촌사회에 보급되기 시작하자, 재지사족들은 이것을 유향소의 鄕規와 접목시켜 나갔다. 이를 통해 유향소 운영에 대한 성리학적 명분을 부여함. 나아가 자신들이 거주하는 동리에서도 시행함으로써, 이를 향촌지배에 대한 명분으로 활용함.
○ 금보의 예안향약 有司, 司馬會 시행사례(이광우, 2020 : 127)와 향촌자치와 유향소, 서원, 향교 重修 활동 등(이광우, 2020 : 127)을 조명함.
○ 경상도 예안 지역에서는 16세기 중․후반 무렵 재지사족 주도로 유향소가 운영되고 있었으며, 이황에 의해 그 운영 규정인 ‘鄕立約條’가 제정됨. 온계는 洞契가 시행됨. 보통 ‘향입약조’는 退溪鄕約 또는 禮安鄕約, 온계의 동계는 溫溪洞約이라 부르는데, 퇴계향약과 온계동약은 모두 이황이 제정하거나 간여한 것이기에 훗날 영남지역 향약․동약․동계의 典範이 됨.
○ 16세기 중․후반 예안에 거주했던 금보도 유향소와 온계동약 등 향촌사회기구의 구성원으로서 활동한 흔적이 확인됨. 예안향안은鄕錄이란 표제로, 향록에는 1572〜1717년 사이의 유향소 鄕員 명단이 수록되어 있으며, 座目은 모두 8회에 걸쳐 작성됨. 금보는 그 중에서도 두 번째로 오래된 1582년 좌목에서 확인됨.
○ 유향소 활동이 일향을 단위로 한 것이라면, 온계동약 활동은 실제 금보가 거주하는 동리에서 진행. 온계동약은 대략 1548년부터 1626년까지 실시된 동약. 온계동약과 관련된 제반 사항은 溫溪洞規 附溪上洞契라는 성책 자료에 엮여짐.
○ 온계동약은 크게 두 가지 목적에서 운영. 그 중 첫 번째는 금보의 생활 반경인 온계동에서의 질서 유지. 이와 관련해 ‘동령’말미에 수록된 1560년의 誌에 남겨짐.
○ 금보의 향촌사회 활동과 관련해 마지막으로 살펴볼 것은 司馬會 활동임. 그의 연보에는 1556년 금보가 예안 溪堂에서 열린 사마회에 참석했다는 기사가 있음. 또 봉화 無盡藏에서 열린 사마회에도 참석하여 시를 짓기도 함. 사마회는 생원․진사들의 모임. 고을에 따라서는 司馬所 건물이 마련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생원․진사들은 이곳을 교육 장소로 삼거나, 유향소와는 별개의 자치기구로 활용함.
○ 한편, 금보는 처사적 삶을 지향하면서도 성리학적 교화를 명분으로 재지사족 중심의 지배질서 확립을 위한 각종 향촌사회 활동을 전개(이광우, 2020).
○ 금보는 이들과 함께 스승을 모시고 명승지를 유람함으로써 학문적 정서를 공유하였다. 특히 1564년 4월에 있었던 청량산 유람은 이황의 주위에 있던 핵심 제자들이 대부분 참석한 모임. 퇴계가 산수를 즐기며 거문고를 연주하던 수행법의 하나임.
□ 매헌(퇴계) 「예안 향약」참여와 성리학(五常, 仁義) 修己治人 특성, 한계점
○ 매헌 금보 (1521~1584)는 1521년에 태어난 후 성장하면서 학문에 정진함. 20대인 1546년에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대학자 퇴계 이황을 스승으로 섬김. 1555년 퇴계가 관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배행한 이가 바로 성균관 생활을 접고 벼슬길에 미련을 버림. 그의 인품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 이후 꾸준히 학문에 힘써 일가를 이룸.
〇 처사(處士)는 조선시대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초야에 묻혀 지내는 지식인을 처사(處士)라고 했다. 성리학을 신봉했던 자들에게 관직자의 길과 처사의 길은 그들의 이념을 실천하는 하나의 길이었다. 사화(士禍)란, 조선 시대 관료 및 선비 계층이 정치적 반대파에 의해 공격 당해 화를 당한 일을 말하며, '사림의 화'를 일컬음.
○ 금보는 이황의 문인으로서 스승의 출처관을 계승하여 관직에 뜻을 두지 않은 채, 향촌에서 처사적 삶을 지향하면서 학문 연구와 향촌사회활동에 전념. 향촌자치기구인 留鄕所및 溫溪洞約활동임. 이에 앞서 이황은 재지사족 중심의 향촌지배질서 확립을 위해, 예안 유향소의 운영 규정인 ‘鄕立約條’를 제정하였다. 또한 동리 내질서 유지와 재지사족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운영된 온계동약에 관여함.
○ 이재곤(55-64)에 의하면 명종 6(1546)년 매헌 琴輔는 生員試 합격(57), 퇴계가 시를 지어줌(57), 금보는 敬, 誠, 和를 중시(57) ; 三字符 「誠敬和」등(57)과 “誠이 움직이는 곳엔 온갖 거짓 사라지고, 敬이 마음속에 있을 때면 온갖 사특함 이기네. 誠, 敬은 모름지기 함께 하여야 하니, 賢者되고 聖人됨을 어찌 달리 구하랴”고 노래함.
〇 ‘삼자부三字符’는 ‘경敬·성誠·화和’ 세 글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매헌의 철학적 지향점을 잘 보여줌. 이 ‘삼자부’는 그가 평소에 “마음을 다스릴 때는 ‘경’자 하나면 되고, 타인을 대할 때는 ‘성’자 하나면 되고, 집안을 다스릴 때는 ‘화’자 하나면 된다”라며 부적처럼 몸에 지니고 다녔던 데에서 유래함.
〇 매헌은 ‘경’과 ‘성’ 두 글자로 제시된 공부가 성인이나 현인이 되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성경음誠敬吟」이라는 시로 지어 남김.
〇 성리학자들의 道佛의존 수행법(유학자의 靜坐修行)
〇 정좌는 독서와 함께 성리학 공부의 양대 기둥으로 “하루의 반은 책을 읽고 나머지 반은 정좌를 해야한다(半日讀書 半日靜坐)”고 함. 독서가 오히려 정좌를 위한 수단. 왜냐하면 성리학의 공부란 결국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우주 삼라만상의 진리를 깨닫는 것이라고 한다면, 정좌는 직접 마음을 대상으로 하는 공부이기 때문임.
〇 朱喜의 스승인 이연평(李延平:1093-1163)이 주자가 31세 되던 해에 보낸 서한. “내가 과거에 나예장(羅豫章) 선생을 따라 공부를 할 때 종일 서로 마주하고 정좌함. 오직 문자를 이야기할 뿐 일찍이 한마디 잡어(雜語)도 언급하지 않음. 선생은 정좌하기를 매우 좋아하였으므로 나는 어느 때인지도 몰랐으며, 방을 출입할 때에도 오로지 정좌하고 있을 뿐.
〇 단주법(丹注法)은 주자가 제시한 호흡의 조절방법임. 단주법은 도가의 수련방법인 단전호흡과 같은 것으로, 눈과 코끝 그리고 단전을 일직선상에 놓고, 코로 숨을 쉬되 가급적 가늘고 고르게 또 깊게 호흡하는 것을 말함. 그리고 입은 혀끝을 입천장에 대고 옥천(玉泉)에서 분비되는 침을 삼키도록 권함.
〇 왕양명은 “밤낮으로 단정히 묵좌하고서 정신이 고요히 하나 되는 경지를 추구.
〇 퇴계의 정좌에 대한 설명이 <자성록(自省錄)>임. ① 궤좌(跪坐)는 정갱이를 굽혀서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넓적다리와 허리와 상체를 꼭 바르게 하여 앉음. ② 위좌(危坐)는 두 다리의 정갱이를 완전히 굽혀서 두 아래 다리를 땅바닥에 닿게 하고 두 발바닥 위에 궁둥뼈를 닿아서 약간 편케 앉음. ③반좌(盤坐)는 궁둥이를 땅바닥에 놓고 한 다리를 정갱이에서 굽혀서 완전히 땅바닥에 닿게 하고, 또 한 다리를 정갱이에서 굽히고 그 발 반대 넓적다리 위에 얹음. 이러한 반좌의 자세는 불교의 좌선과 동일. 이 좌법은 매우 안정되고 편안하여 장시간 앉는 데는 가장 좋음. 반좌는 정좌(正坐) 또는 단좌(端坐)라 함.
□ 양명학은 道佛에 가깝고, 朱子는 혼합형(融合)임. 朱子는 성리학을 전개하기 위한 수단으로 道佛을 활용함. 退溪는 道家와 朱子를 융합한 도유(道儒)형임. 이종수(2018-2022)의 「融合冥想」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인류구제 수단으로 삼교융합형에 자신의 체조와 악기연주법을 결합한 실전형 창의, 감성함양법임. 그것은 구체적으로 「선비오락」으로 제시됨(이종수, 2022, 교불연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 조선 향약(성리학)의 한계
○ 士大夫(士族) 중심의 질서 강요, 교화 문제와 백성의 저항과 해체(정진영, 2013 : 42). ○ 철저히 士族, 士大夫 중심 지배 체제, 진사 생원 등 개인, 가문, 문중, 당파 중심임. 그들이 내세우는 天理, 中和, 天道, 理, 允執厥中(中和)은 검증불가능한 形而上學임.
〇 공맹, 주자, 퇴계, 매헌의 안동 향약과 조선시대 중기, 소중화 예속성, 삼봉의 ‘諸侯國’ 사상 측면임. 맹자는 浩然之氣를 말하면서, 주자는 활연관통을 말하면서, ‘天目’에는 무지함. 그러면서 心(佛), 氣(道), 理(儒)의 가르침에 따라야 한다는 삼봉의 ‘주자학’수용은 비판받아야 함. 獨斷과 敎條主義, 理氣의 탁상공론은 氣中心의 무병장수 지향과 백성중심의 修己以安人으로 대체되어야 함.
○ 「예안향약」의 장점들을 取捨選擇하여 국민의 안녕을 위한 代案으로 활용함. 그 내용은 선비정좌와 현대적 창의성 함양을 위한 수단으로, 지역향교, 서원, 폐교를 「지역창의센터」로 활용하여 접근 가능함.
○ 경북지역 유교문화, 가치, 현대적 계승점과 관련 우리나라 유교문화 50%가 경북에 존재, 그 중 50%가 안동에 존재함.
□ 「예안향약」의 경북지역활용 정책 제언
○ 이상의 이론적 논의를 토대로 7가지 측면에서 「예안향약(동약) 포함」의 발전적 과제를 포함한 정책대안을 제언함.
○ 대안 1 : 천목 계발을 통한 창의, 감성 함양 ‘융합명상’(六藝, 智德體, 多重知能의 결합)
〇 이종수(2019 : 72-75), 인지과학과 융합명상, 인공지능사회 인지과학과 감성과학은 무엇이며, 둘째, 그 대응을 위한 감성, 創意融合冥想의 방법과 효과에 대하여 창의, 감성 함양과 安心法인 「융합명상」 에 답이 있음을 제시함.
〇 현대인의 창의, 감성계발을 위한 수기법과 프로그램. 「선비오락」참조(이종수, 2019 ; 2022). 필자의 「융합명상」은 먼저 신체(體力)단련은 몸의 자유를 증대시키고, 명상(마음)수행은 無限의 세계를, 음악은 정신의 긴장을 풀어 이웃과 교감하고 매끄럽게 이끌어 줌. 창작(執筆이나 詩作 등)은 자신의 틀 안에 갇혀 있는 사고의 자유를 확대시켜 문화와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는 점임. 자기 세계에 安住하는 위험을 회피할 수 있게 하며, 일상적 수행을 통하여 연구를 위한 체력보강과 도전욕구 상승 등을 들 수 있음.
〇 필자의 “일반시민의 融合冥想이란 시민의 心身修行法으로 坐禪(冥想)修行으로 혼란에 대응하고, 音樂(합창, 연주)과 體育(체조)으로 마음을 다스린 결과 고요한 정신으로 創作(연구, 학업, 예술)에 임하는 접근법으로, 心身을 종적, 횡적, 사방팔방으로 넓히고, 융합시켜 나온 명상수행법”으로 잠정 정의(이종수 외, 2017 : 107 ; 이종수, 2018, 2019).
〇 창의성의 핵심은 송과선 계발임. 정신측면의 명상(좌선)과 염불, 연구(학습) 및 신체적인 체조와 음악활동을 결합하여 天目(松科腺) 불러오기, 놀기 등의 방법으로 프로그램화 된 「융합명상법」은 연구나 창의적 활동인들을 위한 충분한 대안이 됨. 붓다의 두부(頭部)는 모두 松科體로 可視化 됨.
○ 필자의「코비드19와 기후비상 대응 니밋따 融合명상」(이종수, 2022.11)이나 「노년 불자, ‘창의, 感性融合명상’」등(이종수, 2022,7)을 참조함.
〇 오상, 육예의 융합과 활용측면임(이종수, 2020.6 : 413). 육예는 冥想(靜坐)을 토대로 修己와 궁술, 마술을, 禮樂을 토대로 사회과학과 경서, 음악을, 서와 수를 통해서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익힘. 성리학의 예악과 관련된 禮(사회과학)의 智行(사회와 문화), 樂(음악과 예술)과 禮樂(사회와 문화)의 활용으로 오행과 육예의 효과측면임(이종수, 2019.12 : 46-48). 거문고나 기타 등 악기연주가 권고될 만함.
○ 개인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조선의 선비들은 사서(四書), 오경(五經), 육예(六藝)를 텍스트로 삼아 넓고 깊은 문을 연마하여 지식인이 됨. 특히 六藝는 전인격적 인재육성의 여섯 가지 요소로써 선비가 반드시 체득해야 하는 필수과목임.
○ 선비의 인성(정서) 측면(禮, 樂)은 예(禮)로써 사회과학적 소양을 습득하고, 악(樂)으로써 예술적 소양을 즐겼다. 道는 기대도 기다림도 과거도 미래도 없이 지금 이대로 숨과 하나되어 고요할 뿐이나 사회적 환경적으로 합당하게 반응하는 삶을 이룸. 李元翼의 낙산 거문고와 소하동 彈琴巖를 예시할 수 있음.
〇 현대 다중지능 이론으로는 음악지능을 음과 박자를 쉽게 느끼고 창조하는 능력, 자기성찰지능은 자신의 심리와 정서를 파악하고 표출하는 능력, 인간친화지능을 대인관계를 잘 이끌어가는 능력으로 정의함(이종수, 전남대, 감성연구, 2019). 불교적으로는 좌선에서 붓다의 마음(禪)을 보고, 찬불(音樂)공연 속에 붓다의 가르침(敎)을 부여 잡는다(이종수, 2019.6 : 45). 이른바 실제적 禪敎融合이라고 할 것임.
○ 체력, 신체(射, 御)과 관련 사(射)로 활 쏘기 무예와 신심을 단련했고, 어(御)로 말과 수레 다루기의 기술적 소양을 익힘. 현대 사회의 다중지능 이론은 신체운동지능을 춤·운동·연기 등을 쉽게 익히고 창조하는 능력으로, 공간지능을 도형·그림·지도 등을 구상하고 창조하는 능력임.
○ 지식 측면(書, 數)은 서(書)로써 인문학적 소양을 길렀고, 수(數)로써 자연과학적 소양을 체득하여 개인 인격의 완성과 조직인격의 완성을 목표로 함. 현대 사회의 다중지능 이론은 언어지능을 말재주와 글솜씨로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논리수학지능은 숫자나 규칙 등을 잘 익히고 만들어내는 능력임. 현대적으로는 외국어와 컴퓨터 조작능력을 추가함.
○ 시민 창의성 측면은 학문(예술, 기타연주), 운동, 연구의 창조(창의)는 장기간의 반복연구(연습)과 망아(忘我)의 경지를 더해 수행(연구)주체와 수행 대상 간의 대립을 일치시켜 主客이 融合하는 단계에서 이루어짐을 검증함(이종수, 2016-2017) ; 2022).
○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1)획득(메모), 2) 난해한 문제에 대한 도전 3) 관심폭의 확장, 4) 다양한 인간과의 교류 등이 도움됨(이인식, 2019 : 68). 또 다른 창의성 신장법은 1) 산보와 메모다.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가”를 끝없이 질문한다. 2) 전혀 다른 사물, 아이디어, 주제들을 무차별적으로 연결해 본다. 3) 내가 아는 것과 끊어진(모르는 것)것과 연결고리를 찾는다. 4) 새로운 아이디어의 실행이다. 발견물이나 신아이디어가 현실적으로 적용가능해야 함(김대수, 2021).
○ 학문적 창의성, 독립성, 감성과 포용력 제고, 육체적 무병장수, 신체적 적응력, 심신융합력, 조화로운 인간 육성 등으로 요약됨.
○ 대안 2 : 지역 향교, 서원, 폐교를 활용「주민창의감성융합원」 운영(이종수, 2017-2022)
- 경북과 안동은 조선유교, 성리학의 중심지였음. 전국 서원, 향교문화의 독자성 재조명
○ 대안 3 : 블록체인국가 제도화와 투명국가(이종수, 박해봉, 2022 ; 서정화, 이종수, 2019)
백성의 대동사회 제도화 및 백성 창의성, 감성문화 유도를 위한 ‘블록체인 정부’제도화를 제언함.
○ 대안 4 : 한국 성리학의 뿌리, 경상도(梅軒 처사정신의 재조명)
- 처사(산림)정신이 현대인들에 대한 욕구관계, 개인적 부동심, 자족 측면의 유용성 중 매헌의 불출사 처사정신과 지역민 교화, 봉사, 참여 정신을 중심으로 접근함.
○ 대안 5 ; 경북지역 지방자치문화 활용적 측면(매헌의 현대적 재조명)
- 향헌, 향약의 주민 原權 : 예안향약과 현대 지방자치 접목과 활용 ; 「마을 原權」; 자치원권, 주민 주권, 주민 자치의 재정립(서정화, 이종수, 2019 : 234-235) 그 제도적 방법이 블록체인 정부 제도화임.
- 매헌 등 퇴계 제자들은 퇴계의 사후에도 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국가와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여러 일에 참여. 또한 출사에 뜻을 두지 않고 향리에서 처사적 삶을 지향하며 함께 학문에 매진함.
○ '선성삼필(宣城三筆)'은 조선시대 대학자인 퇴계 이황의 제자 가운데 특히 문사와 필법이 뛰어난 매암(梅巖) 이숙량(李叔樑)(1519~1592), 매헌(梅軒) 금보(琴輔)(1521~1584), 춘당(春塘) 오수영(吳守盈)(1521~1606) 세 사람임. 매헌 금보는 퇴계의 수많은 제자 가운데 특출한 필체로 스승이 돌아간 뒤 그 비문을 직접 쓴사람. 일세를 풍미했던 대유 퇴계는『기고봉(대승) 이 아니면 비문을 지을 수 없고 매헌이 아니면 글씨 쓸 사람이 없다』고 유언함.
○ 대안 6 : 퇴계의 3가지 수기치인법 접근
○ 안동의 퇴계, 매헌의 수기치인 프로그램과 육예융합적 접근을 위한 사례로 참조하는 퇴계의 융합명상은 身體(소식, 운동, 스트레칭), 精神(정좌, 『심경』낭송, 창작), 社會參與(소통, 학습과 공유), 음악(琴書) 등이었음.
〇 지역창의센터 설립(서정화, 이종수 : 236) 주자학의 토대였던 六藝 수련과 鄕校, 書院에서의 행위규범이었던 향약의 현대적 활용을 통한 창의융합 수련과 心身함양이 요구됨(이종수, 2018, 2019, 2020, 2022)
○ 선비 정좌와 11세기 이연평과 주희의 6시간 靜坐, 6시간 修學 등 참조 및 天目(松科腺) 계발 접근
○ 대안 7 : 블록체인 제도화
○ 우리나라는 5~10년이면 제도화가 될 것으로 보임. 그러면 권력의 공유화가 이루어짐. 디지털크라시(Digitalcracy), 헤테라키(Hetaracy)라는 개념으로 공동결정, 공동참여, 공동책임구조로 가게 되는데, 이렇게 될 경우 주민 개개인이 헤테라키라고 보기도 함.
○ 이런 쪽으로 봤을 때 실질적인 주민자치, 민주화보다 나아가 디지털크라시(데모크라시)가 일보 전진한 개념임. 그렇게 보면, 현재주민자치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게 플랫폼 제도임. 플랫폼을 주민자치회와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를 블록체인과 연계하여 고민함.
○ 앞으로 관료들의 재정과 관련해서 상당부분 투명하게 되고, 지금까지 누려왔던 독점적인 지위도 사라지게 될 것임. 주민들의 실질적인 지방자치라고 하면 주민자치, 참여임. 그 사람들의 의사가 100% 투입, 반영할 수 있는 장치가 바로 블록체인임. 정부 등에서 블록체인과 공공정책을 어떻게 융합시킬 것인가를 논의 중에 있음.
□ 기대효과(경북지역 활용 효과)
○ 4차산업혁명시대 경북지역 시민 창의성계발의 요체는 天目 수행이 도움됨(이종수, 2021, 전주교대). 그 접근법이 필자의 「선비오락」과 「육예융합명상」임.
○ 감성, 창의를 개발하기 위한 필자의 「六藝融合冥想」이란 미세한 명상호흡 중에 무중생유(無中生有)하는 일말의 문제의식의 해결단서라고 잠정 정의. 그 방법은 키워드를 찾고, 배치하고, 연결하고, 융합하여 정수만 남기며, 그 과정을 되풀이하며 명상하고 명상함임(이종수, 교불연, 2019 ; 2020, 2022).
○ 창의성과 관련 “명상 끝나면 키워드만 생각하라.” 눈길, 손길, 발길 가는 곳에 주시하면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거나 잡히고, 떠오름(서정화, 이종수, 2019 : 103).
○ 둘째, 동시에 고정적인 틀에 박힌 사고에 창의적인 사고를 열어 4차산업혁명 시대 감성을 풍부하게 해 줌.
○ 셋째, 면역적 측면의 정신질환 예방과 치유 효과 등으로 비대면사회 남녀노소 누구나 ‘비대면 혼자있기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명상의 면역효과,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된다는 점임(한국일보, 2021.1.14.).
○ 넷째, 명상(좌선) 수행단계의 실증적 확인과 삼교융합적 접근은 신경심리학, 신경과학, 심리면역학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융합명상법’의 효과를 입증하였다는 점임(이종수, 2016 ; 2019.8 : 62).
○ 끝으로, 코비드-19 비대면 시대 필자의 “현대적 융합명상 프로그램 적용원리”는 “쉽게 따라 하고, 창의적 효과”가 있도록 한 육예융합적 수행접근이며, 본 「육예융합명상」수행효과는 心身의 平康을 견인함과 동시에 창의적 마인드를 열어준다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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