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교회 비전선언문>
나는 행복의 시작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 또 주님으로 영접하며, 3H_말씀, 삶, 공동체(Holy 거룩한 예배와 말씀, Happy 행복한 삶과 가정, Harmony 화목한 교회 공동체)의 핵심 가치 위에 세워진 하나님 나라 비전에 하나 되어 은사 따라 사역할 것입니다.
나는 ‘주님의 세계비전(마 28:18-20)을 가슴에 품고 내가 먼저 제자되어 온 민족을 제자삼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 복음 곧 행복의 근원이신 예수님의 증인’인 사명자로 살겠습니다.
나는 예수님의 비전과 거룩한 성품을 닮은 제자양육훈련에 적극 참여하고, 성령님의 임재가 있는 영감 넘치는 예배를 드리고, 예수님의 복음을 ‘오늘은 남구, 내일은 대구, 모레는 민족과 세계’에 전파(선교)하며, 골방의 기도와 아울러 민족과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를 쉬지 않으며, 믿음의 세대 계승을 이루기 위해 다음 세대를 향한 교회 교육에 열정을 쏟으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몸 된 지체요 영적인 가족인 성도 간의 교제와 이웃을 자신의 몸 같이 사랑하고 섬기는 봉사로서...하나님이 디자인하신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교회, 역사상 예수님이 꿈꾸신 그 공동체 곧 성령 충만하고 건강한 셀공동체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행복한교회 비전성취를 위한 7대 실천과제_비제예선기교봉>
행복한교회에는 예수님이 꿈꾸신 초대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7가지 구체적인 실천과제가 있다. 약칭 ‘비제예선기교봉’이다.
1. 비전(은사)공동체이다.
초대교회의 사도와 제자들에게는 한 비전이 있었다. 성령님이 지속적으로 생각나게 하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이었다. 밤에도 낮에도 이 비전을 꿈꾸고 살았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 나라 비전성취를 위해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고전 1:10)으로 온전히 합하도록 부름 받았다. 행복한교회는 성령님의 역사를 따라 이상에 사로잡혀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비전공동체(욜 2:28)이다. ‘비전 안에 하나 되어 은사 따라 사역한다!’는 구호 아래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와 달란트로 하나님 나라를 섬기게 된다. 분립개척을 염두에 두고 네트워크 사역을 실천한다. 이는 동시에 공교회성을 지향하는 목회비전의 실천이기도 하다. 500명 출석시 반드시 분립개척을 시행하고, 300명 출석 시부터는 (분립개척)비전헌금을 별도로 적립하도록 한다. 분립 개척한 교회마다 교회 예산의 10%를 공공기금으로 조성하여 연합사역을 통해 대형교회의 사역효과를 창출하도록 한다.
2. 제자(양육)공동체이다.
예수의 제자가 되는 길은 인간의 특별한 공로가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하나님의 계명이다. 히틀러 독재정권에 항거한 본회퍼는 십자가와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현대의 값싼 은혜의식을 질타하였다. 행복한교회는 십자가를 지고 가신 예수님의 길을 따라 기꺼이 제자로서의 대가를 치르는 제자공동체(막 8:34)이다. 제자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내실 있는 양육훈련을 실시하여 양육1단계인 신앙기초정착코스(Come to Stay로서 새가족멘토링 CTS), 양육2단계인 제자훈련코스(양육반-제자반-군사반), 양육3단계인 사역자훈련코스(사역자반-성경대학-교리대학) 그 외에 교육장학위원회를 통해 양육을 실시한다.
3. 예배(말씀)공동체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그분의 생명력을 접촉하는 감격적인 만남의 시간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러한 예배의 감격이 살아나야 한다. 행복한교회는 예배를 통해 수고하고 무거운 죄악의 짐을 내려놓고 상한 심령이 회복되며, 하나님을 만나 강한 용사되어 담대하게 세상에 나아가도록 돕는다. 그러므로 예배에 성공함으로 신앙도 승리한다는 확신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과 감동의 축제 예배를 드리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행복한교회는 이처럼 예배를 목숨같이 소중히 여기고,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예배공동체(요 4:23-24)이다. 구체적으로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대그룹 축제의 예배와 하나님의 친밀하심을 경험하는 소그룹 셀(목장/구역)예배를 드린다. 유아부터 장년까지 연령과 문화에 맞게 세분화하여 본질이 변화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령한 기도와 강력한 메시지, 뜨겁고 은혜로운 찬양과 감사로 예배를 드린다. 성경통독학교에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을 이루며 살도록 한다.
4. 선교(전도)공동체이다.
행복한교회는 선교와 봉사에 예산의 30%를 투입한다. 한 영혼 사랑하기를 내 목숨보다 사랑하는(갈 5:14) 정신으로, 국내외 선교와 전도에 핵심역량을 총결집하여 민족과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우선 국내외 각각 10곳의 선교지(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타지키스탄, 중국, 인도, 필리핀, 일본, 북한 각 지역아동센터)를 섬기고 후원하며, 훈련된 선교사를 파송한다. 단기선교팀을 매년 파송하여 현지 선교사의 사역을 돕고 복음을 전한다.
5. 기도(성령)공동체이다.
교회는 성령의 역사를 따라 운행되는 측면에서 세상의 단체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오늘날 힘을 잃어버린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회복하는 길은 복음의 가치를 붙잡고 기도를 회복함으로 성령의 역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행복한교회는 금요성령집회와 주일오후예배를 지역 내에 뜻을 같이하는 교회와 함께 기도찬양연합집회로 드리고, 민족과 열방을 위한 중보의 기도를 쉬지 않는 기도공동체(딤전 2:1-2)이다. 새벽기도는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하는 실제적인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6. 교육(교제)공동체이다.
행복한교회는 교회학교에 20%의 예산을 투입한다. 미래 주인공은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다. 현대의 젊은이들은 세속화된 문화 속에서 올바른 가치를 찾지 못해 오염되어가고 교회를 이탈하고 있다. ‘나는 죽고 예수로 다시 사는 믿음’을 다음세대에 전수하지 못하는 교회에는 희망이 없다. 행복한교회는 미래 세대의 위기상황을 각성하고, 다음 세대의 영적부흥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데 우선순위를 둔다. 그리하여 연령별, 학년별로 전문사역자를 두고, 질 높은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믿음의 세대계승을 이룬다(딤후 4:2). 또한 ‘서로 사랑하라’(요 13:34)을 바탕으로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갈 5:13)는 말씀을 실천한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성경적 배려의 정신으로 친밀한 ‘한 몸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한다.
7. 봉사(가정)공동체이다.
행복한교회는 봉사와 선교에 예산의 30%를 투입한다. 먼저 가정을 회복시키는 사명을 수행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주신 가장 고귀한 선물인 가정은 가정이다. 하나님은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셨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온전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기 위해서는 가정이 든든해야 한다. 행복한교회는 가정이 먼저 회복됨으로 교회도 건강해진다는 믿음으로 상한 가정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가정을 더욱 더 견고히 세우는 교회를 이룬다. 또한 “가서 너와 이와 같이 하라”(눅 10:37)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소외된 이웃의 벗이 되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공동체이다. 장학사업과 토요무료급식, 장애인 시설, 지역민을 위한 문화교실, 어려운 청소년, 어린이 도서관,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와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