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산악회는 2024년 6월 2일 정기 산행 코스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울렁다리 및 용수골 양귀비 축제를 다녀왔다.
아침 7시에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출발하여 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소금산 출렁다리 앞에 도착하니 09시 30분경
[소금산 출렁다리, 울렁다리]
입구에 도착하니 볼거리 살 거리 즐비하다
주차장부터 약 15분정도 걸어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매표소까지 가는 길에도 특산물과 여러 시식 코너가 있어서 눈과 입이 즐겁습니다.
입장료 단체로 6,000원으로 할인받음.
자연 경관을 보며 산을 오릅니다. 꽤나 경사가 있어서 중간중간 쉬면서 올라가야 합니다.
약 15분정도 오르면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출렁다리의 길이는 200m 입니다.
출렁다리 자체도 꽤 높은 곳에 있고, 생각보다 많이 출렁거려서 무섭습니다.
울렁다리까지 걸어갑니다.
계곡을 바라보니 참 멋있습니다.
멀리 데크가 보이면 거의 다 온 것 입니다.
약 1시간정도 걷다 보면 울렁다리가 나옵니다. 울렁다리는 400m
울렁다리는 거대한 노란색 다리인데, 아래가 전부 뚫려있어서 정말 속이 울렁울렁 거릴 수 있습니다.
한 시간 반의 하이킹 후에 보는 경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절경입니다.
출렁다리는 빠르게 흔들려서 뱃살처럼 출렁거렸고
울렁다리는 천천히 흔들려서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울렁다리를 건너면, 약 30분정도 걸어서 입구까지 돌아올 수 있습니다.
관광안내도에는 총 2시간 30분 코스라고 합니다
< 점심: 시골 쌈밥 >
맛있는 쌈밥을 먹고 용수골 양귀비 축제장으로 감
[용수골 양귀비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