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에 다녀 왔습니다
산청에서 제일 유명한 방목리카페를 가 보았습니다
산속으로 한참을 올라가니
산청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카페였습니다
여기서 고구마라떼를 마셨는데 맛도 좋으네요
(고구마라떼 1잔 6,000원)
카페를 나와서 허기진 배를 달래려고
지리산 열매랑 뿌리랑 산나물 뷔페를 갔습니다
1인분에 15,000원인데 한번 정도 가서 먹을만 합니다
맛과 분위기 저랑은 맞는것 같습니다
숙소는
언젠가 예약하고는 일이 생겨서 가지 못한 산청 별바라기 무인텔로 잡았습니다
작년에는 일반실B 2층 하늘 보이는 방으로 잡았는데 이번에는 2층은 예약이 끝나서 야놀자를 통해 1층 일반실A로 잡았습니다 (102호)
창문이 두개나 있지만 너무 높게 있어서 밖은 보기가 조금 답답했지만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했는지 깔끔 했습니다
근데 야놀자에서 주말이라고 육만원에 예약 했는데 무인텔 앞에는 오만원으로 결재가 떠 있어서 조금 황당 했어요
하지만 예약 안하면 방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예약은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1박 후
다음날 아침 늦잠을 자고 아점으로 칼국수를 먹기로 하고 검색후 찾은 한곳
허름하긴 해도 맛은 좋은 손해물 칼국수 집도 추천 합니다
김치랑 반찬은 직접 담그신것 같고 칼국수 맛도 양도 괜찮은 집을 발견 한것 같아요
(칼국수 1인분 7,000원)
부산에
오는 길에 함안휴게소도 좋아요
함안휴게소도 부산방향과 순천방향 두군데가 다리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는 부산방향에 차를 대고
순천방향쪽으로 걸어 갔습니다
아라가야의 흔적들이 곳곳에 묻어나 있는곳입니다
음료수를 사서 정자에서 휴식을 즐기다가
김해를 들렸다가
임랑해수욕장 근처 텃밭에 가서
씨앗을 뿌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023년 6월3일~4일>>
경비
유류비 및 도로비 50,000원
고구마라떼 6,000원 * 2잔 = 12,000원
산나물 뷔페 15,000원 * 2인 = 30,000원
숙박비(별바라기) 60,000원
해물칼국수 7,000원 * 2인 = 14,000원
총 166,000원 지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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