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선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
일시 :2003년 7월9일 둘째주 일요일 터미널 농협앞 7시 출발
회비 :사만원
관광버스: 천수관광 회장 김광래 010 2766 9494
승차 장소와 시간
송악사거리 6 시
배방농협 6시 8분
매곡리 다리 6시 13분
신라아파트A 정류장 6시 13분
나사롓입구 BYC앞 6시 25분
나사롓 대학교 정문앞 6시27분
한라 동백 정류장 6시 30분
충무 병원 6 시 32분
신성 아파트 정류장 6시 34분
일봉 예식장 6시 36분
현대 닭집 건너편 6시38분
청수동 현대 아파트 6시 39분
초록 마트 6시42분
[구 ]대전 한방 병원 6시45분
원성동 BYC앞 6시 47분
중앙고 버스 정거장 6시 50분
터미널건너 농협앞 7시 출발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라 하여 ‘심진동(尋眞洞)’이라 불리기도 한다. 용추계곡 입구에는 돈암 정지영(鄭芝榮)의 후손들이 1806년 세운 심원정(尋源亭)이 있는데, 심진동이라 불리던 용추계곡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용추계곡 상류는 골짜기가 깊고 계곡물의 양이 풍부한 곳으로, 여름에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용추계곡의 절경 용추폭포 바로 옆에는 487년(신라 소지왕 9)에 각연대사(覺然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용추사(龍湫寺)가 있는데, 옛 장수사(長水寺)의 부속 암자 중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이다. 장수사는 심진동 계곡에만 10개가 넘는 암자를 거느린 대찰(大刹)로 그 규모가 합천 해인사(海印寺)에 버금갔다고 한다. 6·25전쟁 때 소실되고 일주문만 남았는데, 1959년 장수사의 암자였던 용추암을 복원하여 현재 용추사라 부르고 있다.
용추계곡로 입구에는 용추오토캠핑장, 연암물레방아공원, 함양예술마을이 있다. 연암물레방아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함양군에 물레방아를 설치하고 운용한 박지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4년에 조성되었다. 2009년 4월 개관한 함양예술마을은 공예체험과 더불어 시기마다 다른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추계곡 [龍湫溪谷]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