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 순천민화협회 제7회 정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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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대한민국 순천민화협회는 2023년 07월 01일부터 07월 19일까지 하얀갤러리(문화의 거리)와 순천역에서 제7회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하였다.
순천민화협회 회장 강맹순 화백은
`들꽃은 메마른 땅에서도 꽃을 피우며 향기를 날리며 소나무는 단단한 바위 틈새에서도 독야청정하게 생명의 푸른빛을 간직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척박한 여건 속에서도 문화와 예술을 그림으로 승화시켜 왔습니다.
들에서 산에서 물에서 천연재료를 구하고 만들어 가면서 우리들이 추구하는 생활 풍습을 그림을 통해 승화시켜 왔습니다.
이 지혜로운 기풍을 우리 후세에서도 한번 해 보자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순천민화협회를 창립한지 7년이 되었습니다.
하면서 메마른 땅도 척박한 바위도 옥토로 가꾸어보자는 적은 소망으로 미래의 꿈을 이번 전시회에 심는다고 하였다.
또한, 순천시장 노관규는
푸르름이 가득한 날 제7회 정기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민화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의 가치를 해학과 풍자를 담아 상징적으로 풀어내는 우리나라 전통미술로서 선조들의 재기가 돋보인다`고 하였다.
이번 제7회 정기전 참여 작가는
회장 강맹순, 박순덕, 강외순, 정연심, 최승우, 정기석, 조추옥, 황효숙, 김도연, 김정숙, 김민정, 조명성, 김원정, 최지혜
이경현, 강순애, 장복자, 정선덕, 윤유심, 용지현, 배수정, 김미안, 박성임, 김문주, 최미영, 정은주, 이은미, 최정아, 나미자
한경숙, 강승운, 배정윤, 권기숙, 이혜경, 박선진, 오영득, 노형란, 김미선 총38명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