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부동신법(金剛不動身法)
- 김 대 산 -
제 1 권
제1 장. 궁극(窮極)
마음이 일어 행하지 못할 것이 없다.
그리하여 금강부동신법이야말로 무(武)의 궁극이다.
다만 경지에 이르는 길이 명쾌하지 않으니 실로 안타깝기 이를 데 없도다.
- 보리달마(菩提達磨) -
움직이지 않고서 능히 움직이는 것을 제압한다.
이것은 다만 불법에 정진하는 행자가 마음으로 새겨야 할 하나의 화두라고 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진정으로 신법의 경지를 말하는 것이라면, 금강부동신법이야말로 신법(身法)의 궁극이리라.
- 혜능(慧能)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