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이 된 아이 훈육법, 이렇게 교육하시면 아이를 폭군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https://youtu.be/jJ-uIjkGXzQ
아이들이 말을 잘 듣는 건 아니죠 통제가 안 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를 둔 부모님들 매우 힘드시죠 통제가 안 된다는 것은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비유적인 표현으로 폭군이라고 하죠. 교실에서도 통제가 안 되는 아이, 그 강도는 다르지만
마음대로 하는 아이들을 해마다 만나게 되는데요.
교실이라는 한 공간 안에서 단 한 명이라도 마음대로 가다 보면은 다른 아이들이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직업상 이를 결코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알게 된 통제 안 되는 아이의 훈육법, 아이를 폭군이 되지 않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아 우리 애는 기질이 너무 세 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데 그럴 수도 있죠.
사람마다 다 기질이 다르니까요. 경험상 adhd 아이들의 경우는 정말 기질이 세서 힘들 수 있고요.
그건 뇌활성과 관계가 있다고 하니까요.
대부분의 기질이 센 아이들이라도 가르치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고칠 수 있습니다.
교육으로 극복 가능합니다. 대부분 양육자 혹은 교육자가 아이와의 실갱이 속에서 계속 지능 게임을 했을 때 그것이 쌓여서 결국 폭군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주변 환경과 사람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어머님들이 학교나 학원 상담하실 때 우리 애가 밖에서 진짜 그렇게 행동한다구요
라고 말씀하신 경험 있으신 분들 꽤 있을 거예요.
저도 학부모 상담 때 꽤 많이 들었고요.
그렇다니까요.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은 발달 단계에 따라 권위에 복종하는 경향이 크고 초등학교 시절에는 좋은 사람이 되거나 칭찬받고 싶은 성향이 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이론이라고 하는 교육학 이론입니다.
이는 곧 권위자, 즉 어른, 부모님, 선생님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는 뜻, 아이들에게 어느 정도 자율성은 있지만 교육하는 어른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을 또한 의미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교육학 이론에 대입해보면 좋은 측면에서는 교육 방식에 따라 문제 행동이 말끔히 고쳐질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교육 방식에 따라 아이의 문제 행동이 점점 진화를 하고 점점 심각해질 수도 있다는 말이기에,
가르치는 사람과 그 방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영상 꼭 시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배워야 할 것들을 교육을 받으며 학습을 합니다.
그런데 다시 말하면 문제 행동도 또한 학습을 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데 어른들이 하지 말아라고 하는 행동 한 번 시도해보고, 권위자인 어른의 반응을 봅니다.
그리고 그 어른이 이를 묵인하거나, 문제 행동인지 잘 모르거나, 자기를 완전히 통제하지 못할 경우, 마음대로 한 행동의 강도와 범위가 점점 커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작은 행동이라 넘어가지만, 화가 나면 물건을 살짝 던질 수도 있지 이런 행동이 점점 커져 누가 봐도 폭력적이라는 행동을 하며, 그것이 빈번해지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부모님은 이때 문제가 있다고 인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앞서 말했다시피 아이는 하루아침에 일어나 선을 넘는 행동을 한 게 아니라,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교육자, 양육자의 반응을 보며 밟아온 단계이기 때문에 이 말인 즉슨 이 행동을 오랫동안 했다는 것이고, 그것이 굳어져서 문제 인식을 인식한 부모님이나 교육자가 하지 말라고 한 번 강하게 교육한다고 해도 바로 고쳐지지 않는 것이 당연한 말이죠.
예를 들어 화가 났을 때 물건을 던지거나 상대를 때리는 행동을 보입니다.
사실 상식적으로 인간의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폭력적인 행동이나 다른 나쁜 습관도 하루아침에 생긴 게 아니잖아요 시간을 두고 생긴 것이므로, 이것을 고치려는 것도 적어도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들려야 고쳐지는 것이 당연지사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어른들은 다른 아이와 비교했을 때
그것이 눈에 띄는 잘못이므로 한 번에 고쳐질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 어른들은 주변 환경과 타인에 대한 인식이 되기 때문에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이 아이가 튀고 이 행동이 바로 튀게 보이는 것이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 살펴보면, 이 나이의 아이들은 자기 중심적 성향이 크기 때문에 나는 오랫동안 이렇게 행동을 했고, 어른들이 내가 하는 행동을 어느 정도 묵인했기 때문에 이 행동을 지속하는 것이기에 이 폭력적인 행동이 자연스럽고 그닥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내 행동과 다른 친구의 행동을 비교해서 내 행동이 크게 잘못되었다는 타산지석 비교를 잘 하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은 늘 나를 이렇게 대해왔는데 43개만 있기 때문에 발달 단계에서만 봐도 10살 정도까지는 자기 중심적 사고가 발달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이 같은 행동을 고칠 때 오로지 이 아이의 입장에서 자신의 판단과 행동이 잘못되었는지 지속적이고 명확하게 반복적으로 이야기해줘야 됩니다.
다른 사람,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하면 와닿지 않을 거예요.
이 폭군 같은 아이의 마음속 근본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일 번이고 내가 제일 중요하고 나 말고는 아직 안 중에도 없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자기 중심적이죠. 이런 아이들은 보통 마음대로 가고 싶은 성향이 크기 때문에 유치원, 학교, 학원, 가정에서 사회적 약속, 규칙을 깨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가장 심각한 행동은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폭력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이런 모습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폭군으로 비유를 하는데요.
그래서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갖가지 규칙 깨기, 소리 지르기, 다른 사람 물건 마음대로 손대기, 친구 때리기, 물건 던지기 등등의 많은 행동으로 발현될 거예요.
사회에서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죠.
그때마다 뛰지 마 친구 물건 만지지 마, 친구가 원치 않는 장난치지 마, 소리 지르지 마, 친구 때리지 마, 물건 던지지 마 라고 제어한다면 아이들은 잘 듣지 않을 거예요 라고 하고 또 할 거예요.
왜냐하면 나는 늘 이래왔고 하지 말라는 말은 늘 들어왔으며 이 정도 주의를 들을 정도의 사소한 잘못 각각의 한 가지만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난 늘 이랬으니까
이렇게 한 번 정도 잘못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를 교육하는 사람이 한데 모아서 일반화를 시켜줘야 해요.
같은 종류의 잘못된 행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철저히 이 아이의 입장에서 인지를 시켜주는 것이죠.
“뛰지 마세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뛰면 어떻게 돼요 위험해져요.
그런데 왜 혼자만 마음대로 해요?”
친구 물건 함부로 만지지 마세요. 내 물고 다닌 물건 마음대로 만져도 돼요? 친구가 정우 거 마음대로 만져도 돼요 안돼요 친구는 안 되는데 정우는 왜 마음대로 해요? 친구 때리지 마세요.
화가 날 수도 있는데 화난다고 다른 사람을 때리고 아프게 해도 돼요 다른 친구가 너한테 그래도 돼요? 저는 그래도 돼요 안 돼요
근데 왜 정말 마음대로 해요? 이렇게 너만 마음대로 하고 있다는 행동 보고서를 날마다 알려줍니다.
그래야지 자신이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뭐든지 마음대로 행동하고 있다는 인식이 시작됩니다.
이것이 행동을 고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
인식이 시작되었다면 고쳐야 할 필요성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굳어온 행동과 신났던 자유인지라 그것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기서 교육자의 신념과 그에 따른 행동이 중요합니다.
니가 이것을 고치지 않으면 나는 너와의 전쟁을 끝내지 않을 것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며 끝까지 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니 인생을 위해서 꼭 고쳐야 할 행동이다.
아무도 마음대로 하며 사는 사람은 없다.
내 마음대로 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상처받거나 피해 받으면 안 된다.
이것은 여러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마땅한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마음대로 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 때까지 끝까지 교육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교사이고 여러분은 부모님이겠죠
잘 가르쳐야 하는 사람이고 너를 잘 키워야 하는 사람이고 네 인생을 응원하는 사람이니까.
훈육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한 번은 강한 버티기를 한 번 할 것입니다.
처음에는 달라진 부모님의 행동과 교육법의 말을 잘 듣지만 항상 마음대로 하다가 갑갑함을 느끼고 예전처럼 돌아오고 싶고
지금껏 많은 어른들을 이겨낸 내 마음대로 했던 경험치로 다시 한 번 자기에게 주도권을 가지고 오려는 고집을 부릴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때 부모님들이 화들짝 놀라시며 내 아이 잘못되는 거 아니냐 걱정하며 다시 아이의 뜻대로 해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잘 이겨내셔야 문제 행동이 고쳐집니다.
사실 저 같은 경험 많은 전문가에게 이런 변환점 기싸움은 잘 안 걸어오고
응석을 받아주는 부모님들한테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그런 상담 전화를 몇 번 받은 적이 있거든요.
이것을 이겨내셨다면 너를 위해 내 옳은 신념을 꺾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셨다면 그다음부터는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한 번이라도 무너지면 아이는 다시 예전 기억과 습관을 되찾으며 돌아가려고 할 것입니다.
이것이 지속되면 아이는 자기도 이런 것을 어기게 되면 여러 사회생활이 불편하고 오히려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이 편하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하나 고쳐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기질이 세거나 마음대로의 시간이 오래될수록 이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크니 마음 먹고 빨리 시작하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중요한 거 감정적으로 대하시면 안 됩니다.
감정적으로 대하게 되면 무엇보다 너를 응원한다는 강한 신념이 깨지게 되므로 아이가 이 교육자의 말을 안 들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 역시 그 틈을 이용해서, 어른의 감정성을 이용해서 행동할 수도 있고요.
앞서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이론 기억하시나요? 7살에서 12살 정도는 인식적 도덕이라고 해서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망이 크거든요.
그리고 자기 중심적 성향이 점점 작아지며, 9살 이후부터는 친구 개념과 타인 개념이 생기며, 사회적으로 비판받는 것을 몹시 두려워하기 시작합니다.
어른보다 친구들의 평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기가 오는 거죠.
친구들이 싫어하면 나는 재밌게 놀 수 없으니까 두려운 거죠.
자신이 마음대로 하고 있다는 인식 후 굳어진 습관이 잘 사라지지 않을 때 친구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권위적 교육자의 어른의 시각이 아니라 친구들의 생각을 빌려서 들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른도 그러하듯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적 그물망을 벗어날 수 없으니깐요.
저는 교사라 문제가 보통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다 보니까 친구들의 생각과 감정을 서로 말하기 듣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뭐든 잘하는 어른이 말하는 맨날 듣는 잔소리가 아니라 같은 종족의 친구들이 자기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폭음 같은 아이들이 눈빛이 바뀌면서 경청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거든요.
오늘 힘든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힘드시더라도 아이들의 인생을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꼭 좋은 가르침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포구는 자기 마음대로 하며 사는 것 같지만 곁에 남은 사람은 없게 되고 결국 마지막에는 혼자 외로이 있잖아요.
저는 그게 행복해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통제 안 되는 아이들의 인생을 위해서 이 아이들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원하신다면 실제 제가 경험했던 사례들도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