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사람들의 목표가 무엇인가? 토지와 주택을 넓히는 일에 몰두하다가 가는 것처럼 보인다. 아모스 1:13을 보면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라는 말씀이 나온다. 암몬 족속이 자기 지경을 넓히려는 욕심 때문에 길르앗을 공격하여 무참히 살해를 하였다는 것이다. 인류사의 전쟁이 대부분 지경을 넓히려는 욕심에 기인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박국 2:5에 보면 욕심을 음부처럼 넓힌다는 말이 있고 사57:8에는 우상숭배의 행음을 하느라고 침상을 넓힌다는 말도 있다. 그러고 보면 넓히는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네 장막터를 넓혀라"라고 말씀하신다. 어떤 의미이고 어떻게 넓힐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
1.'장막터를 넓히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크게 될 것에 대한 예언이다. 장막은 교회를 의미한다. 즉 교회의 면적을 확장하라는 것이다. 이 말은 교회당을 크게 확장하라는 말이 아니다. 교회의 사역을 확장하라는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교회는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이 세상 어느 곳에나 존재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방인들이 믿고 구원을 얻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영원한 계획이다.
2.어떻게 우리 교회가 장막터를 넓힐 수 있을까? 1) 마음이 넓어져야 한다. 마음이 좁은 사람은 자신의 길로만 간다. 그러나 마음이 하나님처럼 넓어지면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간다. 어떻게 넓어질 수가 있을까? 시편 119:32에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오면 내가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가리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이 그 말씀과 성령으로 나를 지배하면 마음이 넓어진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고린도후서 6:13에서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고 권면하였다. 이기적인 마음은 자신만을 생각하게 되어 마음을 좁게 만든다.
2) 생각이 넓어져야 한다. 사람은 생각한 것만큼 본다. 생각한 것만큼 된다. 역대상 4:10에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라는 말씀이 있다. 넓은 생각을 갖고 기도하라
3) 사명의 무대를 넓어지게 하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출애굽기 34:24에서 '내가 열방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너의 하나님께 보이러 올 때에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은 열방이 우리들의 사역 무대가 될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루살렘에만 머무르지 말고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을 주님은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오늘도 넓은 생각과 넓은 마음과 넓은 믿음의 사람과 교회를 찾고 계신다. 우리 강변교회가 그런 교회가 되기를 소원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줄 믿고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