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원투낚시 채비 어려울땐 이렇게
원투낚시의 원투란 원거리 투척의
줄임말입니다. 초보자들이 입문하기 쉬운
방법이며 기본적인 바다 원투낚시 채비만
익혀도 쉽게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원거리
캐스팅을 하여 봉돌을 가라앉힌 후에
주로 바닥 쪽에 있는 물고기들을 잡습니다.
내가 원하는 곳에 바다 원투낚시 채비를
정확하게 던지기 위해서는 실제로
많이 해보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낚싯대, 릴과 라인도 필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채비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물고기들이 낚싯대가 달라진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채비는 감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바다 원투낚시 채비를 준비할
때, 낚싯대는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요? 원투는 강한 힘으로 멀리
던져야 하기 때문에 단단하고 튼튼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요. 낚싯대를
보면 25-450과 비슷한 형태의 숫자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5-450'에서
25는 허용되는 봉돌의 호수, 450은
낚싯대를 최대한 폈을 때 나오는 총
길이를 뜻하는 숫자입니다.
보통 바다 원투낚시 채비를 만들 때
봉돌 호수를 25~30호 정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정도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450 길이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남성분들이라면
처음에는 조금 무거운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연습을 통해 적응을 마친다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무리가 있을 수 있어
380 정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원투 릴에도 옆에 4000, 4500 등의
숫자가 적혀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숫자가 클수록 원줄을 더 많이 감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보통 4000에서
5000번 사이의 것을 많이 사용합니다.
바다 원투낚시 채비를 정할 때 묶음 추를
이용한다면 추와 바늘이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만들지 않아도 바로
쓸 수 있어 편리하지만 내구성이 조금
약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묶음 추를 만들지 않고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싶다면 자작 채비를 준비하면
됩니다. 낚싯줄에 바늘이 2개 이상
달려있는 것을 가지 채비라고 부르며
바늘이 1개만 달린 것은 외줄 봉돌 채비라고
합니다. 묶음 추는 대부분 가지 채비로
되어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즐기고 싶은
경우는 이것과 지렁이만 준비하셔도
심플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캐스팅을 할 때에는 방법들이 매우
많은데요. 가장 흔하고 쉬운 방법으로는
두 손으로 낚싯대를 잡고 머리 위로
올린 후에 뒤로 넘겨서 마치 검도를
하듯이 앞으로 내리치는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캐스팅 방법까지 모두 알아봤는데요.
자작 채비를 준비할 때에는 다른 사람들의
스타일을 참고하셔서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나가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출처] 바다 원투낚시 채비 어려울땐 이렇게|작성자 빅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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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원투낚시 채비 어려울땐 이렇게
하나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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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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