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 400만 년 전 : 두 발로 걷기 시작함 ▶ 체형의 변화
- 200만 년 전 : 털을 벗고 땀샘이 생김 ▶ 강력한 지구력
- 특유의 투척 능력을 갖추게 됨 ▶ 더 많은 동물 사냥 ▶ 교육/학습/도구 등 고도화된 활동에 시간 할애
- 불의 발견과 음식을 익혀 먹음 ▶ 요리 혁명을 맞이함
- 뇌가 커질 공간이 마련, 고효율의 영양소 섭취 ▶ 뇌 크기 진화 ▶ 정교한 도구 생산, 언어를 통한 협력과 소통, 사회를 생성
[인지 혁명]
- 새로운 언어방식을 구사하게 된 인류
사람: “사자는 우리 종족의 수호신이다!”
▶ 곰을 수호신으로 모시는 부족은 없을까?
= 서로 싸울지도 모르는데 왜 그렇게 말할까?
= 집단세력이 존재하기 시작했구나.
= 장점: 단합과 유대감 형성 / 단점: 분쟁, 전쟁
- 인류에게 “사실”이 아닌 “허구”를 말할 수 있는 능력이 부여됨
허구를 말하고 믿는 능력은 인간을 집단적으로 상상할 수 있게 만듬
= “신”, “전설”, “민족” 따위가 등장 - 허구 : 물리적 실체가 없는 것, 상상력에 의해 존재하는 것 (단순한 거짓말이 아니다.)
- 인지혁명 이후, 인류는 이중의 실재 속에서 살게 되었다.
ex) 은행 속의 돈(=숫자에 불과함), 국가의 상징 태극기(=국가는 실제 눈으로 확인하지 못함), 법인, 신 등 - 인류는 “가상의 실재를 믿는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생명체이다.
[구석기 시대]
=도구 사용, 동굴 생활, 수렵/채집
<라스코 동굴벽화> (B.C. 약 15,000년경)
-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그림
- 15,000년 전 구석기인의 그림
<알타미라 동굴벽화> (B.C. 14,000년경)
- 구석기 시대 후기 유적
▶벽화를 왜 그렸을까?
- 유희 기원설
- 예술은 놀이라는 것
(구석기 시대의 사람들이 그럴 여유가 있었을까?) - 노동 기원설
- 노동에서 기인된 예술 활동(ex. 노동요) - 주술적 접근
- 일종의 세레모니를 위한 그림
- 그림을 그린 벽에 창을 던진다거나
- 많이 그릴수록 수렵이 잘된다고 믿거나
[문자의 등장]
- 5,000년 전 문자로 이야기가 기록되기 시작한다. (역사시대의 등장)
- 구석기 시대의 예술 = 주술적 의도 ▶ 문명화가 진행되며 주술이 뒤로 밀려남
주술의 대상이였던 예술이 종교적 숭배의 대상, 혹은 미적인 감상의 대상으로 바뀜
▶ 문자가 왜 등장하기 시작했을까?
= 수많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전달하기 위해서 (글을 못 읽으면 그림으로 표현, 전달)
= 통치자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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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미술] - 아는 것을 그리는 이집트
- 고대 이집트 문명에서 발생한 미술
- 구석기~로마시대까지 긴 시간에 걸쳐 발달하고 변화함
- 사후세계를 믿는 그들의 내세관과 파라오 중심의 권력구조가 예술에 반영
<헤지레의 초상> (B.C. 2,700년경)
머리, 팔, 다리 : 측면
눈, 상반신 : 정면
<네바문의 정원> (B.C. 1,200년경)
연못: 윗면
나무, 물고기: 측면
▶ 이집트 미술의 특징
- 영원성, 평면성, 완전성, 규칙성
- 머리로 알고 있는 것을 그린다.
- 미화하지 않고 최적화된 각도로 사물을 표현 - 정면성
(사물의 특징을 나타내는 본질적 각도, 사람 표현에 효과적인 각도) - 철저히 종교적 숭배의 대상으로서 종교적 기능에 종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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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미술] - 아는 것에서 보이는 것으로
<원반 던지는 사람>, <밀로의 비너스>
▶ 그리스 미술의 특징
- 입체성, 역동성, 다양성
- 눈에 보이는 것을 그린다. (이집트와 정반대)
- 사실적인 표현에 집중한 인간중심의 미술
[헬레니즘 시대]
- 인간 생활이 주체가 된 미술
- 거칠고 격렬한 역동성을 표현한 시대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 - 그리스의 영향력이 절정에 달한 시대 (그리스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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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미술] - 미술의 암흑기
- 교회 미술의 발달하면서 신만을 그리며 본질만을 그려야 하는 규칙성, 정형화된 그림
- 로마제국의 등장과 더불어 미술은 교회의 도구로 사용
- 하나의 도구, 정보를 전달하는 도구로서만 사용
- 대부분의 그림작가는 실종 (작가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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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 - 변화의 바람
「지오토」
- 신과 교황의 권위가 추락하고, 자연의 관찰과 과학에 근거한 새로운 양식과 화법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막을 연 화가
- 평면성에서 입체성을 표현
- “문화의 황금시대”
- 원근법의 시작 「마사초」
ex) <천지창조>, <아테네 학당> - 다시 인간 중심의 미술로 돌아왔기에 작가가 유명해짐
ex)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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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돈이 뒷받침되어야 먹고 살 수 있었다.
유명해지고, 평가가 좋아야 불러주는 고객이 많았기에
대부분의 미술가들이 유명한 미술가의 유명한 작품들과 비슷하게 그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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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혁명, 근대의 시작
- 1827년 최초의 사진이 등장
(프랑스의 「니앱스」가 찍은 최초의 사진 헬리오그라피)
> 초상화를 그리던 미술가들은 일자리를 잃음
> 사실주의 그림의 가치가 크게 떨어짐
[인상주의]
- 사진의 발명으로 탄생한 ‘인상주의’
- 인간의 눈으로 포착하는 심상, 인상을 담아냄
- 대부분 실내에서 그려졌던 그림들과 달리
가벼운 물감, 이젤 등을 가지고 야외에서 자연 풍경을 그림
모네의 <해돋이>
마네의 <배에서 그림 그리는 모네>
[CUBISM] - 마음의 눈과 신체의 눈으로 다양한 각도를 표현
- 20세기 초 프랑스에서 시작된 미술운동 ▶ “입체주의”
- 「풀 세잔」의 3차원적 시각을 통해 표면에 입체적으로 재현하는 것이 목표
- 종래 원근법칙의 기본 원리는 포기 + 동일한 사물의 서로 다른 측면을 보여줌
- 1909년 「피카소」, 「브라크」에 의해 주도됨
- 영화가 흥행하게 됨
- 산업혁명의 기술에서 > 볼거리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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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관점의 변화가 가져온 사고의 변화
- 어떻게 보고 무엇을 사유할 것인가?
- 그 사유를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하고 전할 것인가?
- 연출자가 '세상을 어떻게 볼 것인지'와 연관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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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14.박은서
2주차 필기
박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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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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