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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바댜 개요
https://youtu.be/n12ZbedomO8?si=tXjNpoQFA4a0TN7w
https://youtu.be/znmT4B8j4xA?si=9UuqUFycM1d_RcBx
1) 에돔과 유다는 이웃 나라로서 형제적 우애를 가지고 존재해야 했다.왜냐하면, 그들은 같은 혈통이었기 때문이다. 곧 에돔은 에서의 후손이며, 유다는 야곱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루살렘 성문이 공격을 당하는 절박한 순간에 에돔 족속은 오히려 적을 도우려 뛰어든다. 그 결과로서 하나님은 선지자 오바다를 보내셔서 오만한 에돔에 대한 멸망을 예언토록 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궁극적으로 적들을 완전히 섬멸하고 평화로이 안거할 것이라고 약속 한다.
2) 본서가 기록될 당시 유다는 바벨론의 침입을 받아 멸망되었는데, 여기에 에돔족속이 바벨론을 도왔던 것이다. 이에 오바다서는 하나님외 심판에 의해 에돔 족속이 멸망할 것과, 이와 아울러 현재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멸시와 수난을 당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결국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회복될 것임을 예언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즉 본서는 비록·짧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다른 어느 책보다도 강도 높고 구체적인 예언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두 부분으로 내용을 구분할 수 있는데, 전반부인 1:1-16에는 주로 에돔의 멸망에 대해 그 원인과 결과를 기록하고 있고 후반부인 1:17-21에는 이방 나라의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오게 될 것과 이스라엘의 옛 땅을 회복하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다. 이렇듯 하나님은 악에 대해서는 공의로 심판하고 택한 백성에게 주었던 구원의 약속은 신실히 이루신다.
3) 본서는 구약성경에서 가장 짧은 책으로 형제인 야곱 족속이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 있을 때 에돔이 돕지 않고 오히려 만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이 퍼부어질 것과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을 예언하고 있다.
4) 본서는 구약 성경 중에서 가장 분량이 적은 책이다. 그러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관해서 가장 강도 높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는 다른 선지서들이 죄에 대한 질책과 더불어 회개를 촉구하지만 본서는 에돔의 죄악에 대한 엄중한 책망과 이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에 대해서만 선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본서는 에돔 족속의 심판과 더불어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언 하고 있다. 이는 죄악 중에서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고 결국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이와 같이 본서는 에돔의 심판과 이스라엘의 회복이란 주제를 통해 구속사 전체에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악인들을 다루시는 섭리와 형태를 뚜렷하게 보여 주고 있다. 한편 본서는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소예언서 중 네 번째로 나타난다. 그러나 70인역(LXX)에서는 호세아 앞에 다니엘서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다섯 번째로 나타난다.
요 약: |
2.오바댜 지도
주요 사건 연표 | ||
관련역사 | B.C | 성경역사 |
아테네 드라곤 성문법 공포 중국 철기 시대 시작 아테네 솔론의 개혁 중국 공자 탄생 | 640 621 612 605 600 597 594 589 586 539 537/6 516 | 요시야 왕의 등극(왕하21:26) 나홈 선지자 활동 앗수르의 멸망(습2:13-15) 바벨론1차 침입(단1:1-5) 바벨론2차 침입(왕하24:8-16) 에스겔 선지자 활동 바벨론 3차 침입(왕하25:1,2) 남왕국 유다멸망(왕하25:8) 오바댜 선지자 활동 바사 바벨론 점령 1차 포로 귀환(스2:1-67) 성전재건(스6:15-18) |
3.오바댜 서론
1.역사적 배경 | 오바댜에 관해 알려진 것은 하나도 없다. 그는 에돔의 멸망과 유대의 회복을 예언했다. 에돔은 에서 흑은 이두매의 후손들이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멸망하자 그것을 기뻐하고 약탈과 학살을 자행했다. |
2.제 목 | 오바댜(옵)-예언서 중 가장 짧은 책인 본서의 히브리어 표제는 저자의 이름을 따라 붙여진 것으로 '오바드야' 이며 그 뜻은 '여호와의 예배자' '여호와의 종' 이다. |
3.저 자 | 본서 1:1에 나타난 것을 근거로 하여 본서의 저자를 오바댜로 보고 있다. 오바댜는 유다 남왕국에·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선지자였다. |
4.연 대 | 본서는 내용 중·어느 왕도 언급하지 않으므로 그 기록 연대를 추정하기는 매우 어렵다. 단지 에돔 족속이 유다의 침략군과 동맹하여 참전한 전쟁이 있었던 예루살렘 전투(10-14절)가 유일한 역사적 근거가 될 뿐이다. |
5.기 록 목 적 | 오바댜는 에돔의 운명을 선포하고 유대 땅의 회복을 예언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기록하였다. 따라서 내용의 대부분이 에돔의 잔학한 행위와 그 결과로 인한 파멸, 그리고 어려움 가운데 놓여 있는 이스라엘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
6.특 징 | 1)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에돔의 죄과를 생생하고 현실감있게 그려내고 있씀 2) 다른 선지서들과 달리, 회개에 대한 촉구가 없이 준엄한 심판만이 선포되고 있음. 3)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자들에 대한 심판과 하나님 백성의 회복이 극명 하게 대조됨. 4) 하나님 나라 도래에 대한 확신이 나타나고 있음. |
7.기 록 장 소 | 유대 땅 |
8.기 록 대 상 | 에돔족소과 남왕국 유다인, 그리고 세계각지의 하나님의 백성들 |
9.주 요 인 물 | 에돔 족속들 |
10.핵심 단어 | 소유다하다, 에돔 |
4.오바댜 중심주제
사 실 | 교 훈 | |
1.공 의 | 오바댜는 에돔이 바벨론을 도와 그의 형제 나라인 유다를 침략한 것을 책망하고, 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 한다(1:2-10).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은 불의한 한 국가에만 임하는 것이 아니라 만국으로 확산된다(1:15). 이때에 이스라엘은 회복되고, 침략자 에돔의 영토는 이스라엘에게 주어진다(1:17-21) | 하나님은, 택함받은 백성들에게 불의를 행한 모든 나라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그러나 택함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비록 현세에서 성도가 핍박과 고난을 당할지라도, 주의 재림이 임하면 성도에게는 영원한 축복이, 핍박자에게는 영원한 형벌이 임할 것이다. 그날에 주를 위해 핍박 당하는 자의 참 기쁨이 펼쳐질 것이다. |
2.자 만 심 | 에돔은 겉으로 보기에 어느 누구도 침략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산악 지대에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자만심과 자신감에 넘쳐 있었다(1:3, 4).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교만을 꺾으시고 그들 민족을 이 땅위에서 사라지게 하셨다(1:10). |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모든 사람들은 에돔과 같은 파멸을 자초한다. 또한 하나님보다 그들 자신의 권력과 부, 기술 또는 지혜를 의지하는 어떤 나라도 하나님 앞에서 낮아질 것이며(겔30:6), 자만심에 가득차 있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으로부터 면제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을 날이 반드시 임할 것이다. |
5.오바댜 신학
1.신학적 배경
하나님께서는 패망한 백성들을 위해서도 미래를 계획하시는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오바댜의 묵시"를 처음 들었을 때 가장 관심을 가졌던 것은 바로 이 질문이었다. 오바댜의 시대적 배경은 아마 주전 587년 무렵일 것이다. 그때에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함락하여 백성들의 삶은 흔돈과 도탄에 빠졌었다. 정복당한 백성들은 머나먼 이방 땅으로 유배의 길을 떠나게 되었다. 나라가 망한 것도 비통한 일이었지만 동족에게 배신당한 것은 더욱더 슬프고 뼈아픈 일이었다. 이스라엘의 형 에서(창36:1)의 후손인 에돔 족속이 예루살렘 함락을 통괘히 여기며 바벨론 군사들을 도와 유다 백성들을 포로로 잡히게 했다. 게다가 그들은 예루살렘 성 함락에 직접 가담하기까지 했다(시137:7; 애4:21-22; 겔25:12-14; 35:5-7). 그러한 처절한 패망을 맞은 유다의 남은 자들은 몇몇 선택 이외에는 소망이 없었다.
1) 그들은 더 깊은 절망의 구렁으로 빠질 수 있었다. 그들은 유배지에 있었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장차 미래는 과연 보장되어 있는가?
2) 그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바벨론 신들을 예배할 수 있었다. 바벨론 신들이 승리하지 않았는가?
3) 그들은 그들의 형제 나라 에돔에 대한 끊임없는 증오의 굴레에 사로잡혀 있을 수 있었다 . 유배당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신들의 패망만을 생각하여 단순히 복수의 욕구만을 불태웠을지 모른다.
4)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회복시키시며 그들의 원수들에게는 심판을 내리시기를 바라며 기다릴 수 있었다. 바로 이러한 상황에 오바댜가 왔다.
2.신학적 결론
오바댜는 패망하여 도탄에 빠진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종이 어떻게 소망을 불어넣어 주고 어떻게 그들의 고유한 주체성을 찾게 해 주는가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의 중심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의 공의 .
2) 하나님의 은혜.
선지자는 새로운 방법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한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릇되게 행한 에돔과 다른 민족들은 그들이 행한 대로 보응받을 것이다. 사실 에돔은 이미 침략에 직면하였다(7절). 고고학자들은 이 시대부터 멸망하여 황폐케 된 에돔의 여러 성읍들을 발굴해 왔다. 하나님께서는 심판과 아울러 은혜의 말씀도 선포하셨다. 유다의 남은 자들은 극심한 고난을 격었으나 다가오는 주의 날을 고대하며 미래를 소망했다. 하나님께서는 주권자로서 그 나라를 세우실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와 은혜가 온 땅에 넘칠 것이다. 오바댜의 묵시의 말씀은 야훼(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소망을 심어 주었다
3.오늘날의 교훈
오바댜의 선포는 어떤 면에서든 패배하고 실패했다고 느끼는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에게 적용된다.엄청난 군사적 패배와 그에 따른 참담한 절망 가운데서도 선지자는 하나님의 공의와 미래에 대한 소망을 확언했다. 오바댜는 종종 절망과 비탄의 값싼 탈출구라는 식으로 인식되곤 한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옳지 못하다. 이 책은 인생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관여하심에 중점을 둔 신학적 기초로부터 나왔다. 이 책은 또한 압제의 상황을 상정하고 있다. 한 공동체의 믿음이 모진 압제에 시달려 와해되는 순간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바댜 선지자는 그 절망적 상황 너머에 소망의 미래가 있다고 말한다(19-2O절). 그러한 말씀은 전체주의적 정권아래서 고난받는 모든 믿음의 공동체들에게 격려가 된다. 오바댜는 또한 압제자들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임할 것임을 확언한다. 그들은 스스로 멸망을 자초한 자들이다. 오바댜는 복음을 선포한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어려운 때에 그들을 도와주시고 그 필요를 채우시리라. 선지자는 압제에 직면하여 공의와 소망을 이야기한다.
오바다는 1.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고, 2.하나님의 신실하심의 빛을 따라 살라고, 3.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하라고, 4.압박받는 백성들의 해방을 도우라고 우리를 부른다.
6.오바댜 책 개관
대 단 원 | 1 : 1 - 21 에 돔 심 판 | |
소 단 원 | 1:1-16 에돔 멸망 | 1:17-21 이스라엘 회복 |
주 제 | 에돔 패망 | 이스라엘의 승리 |
심판 예고 | 소유의 예고 | |
장 소 | 에돔과 이스라엘 | |
시 기 | B.C 590년경 |
대단원 | 소단원 | 내 용 | B.C 627 예레미야 사역시작 605 다니엘 포로잡혀감 597 에스겔 포로잡혀감 593 에스겔 사역시작 590 오바댜 사역시작 583 오바댜 사역종결 570 에스겔 사역종결 539 고레스 바벨론점령 |
에돔 심판 (1:1-21) | 1)에돔 멸망 (1:1-16) | (1)심판 예고(1:1-9) *여호와께서 오바댜에게 환상으로 보여주신 에돔의 장래 예언 *에돔의 멸망 선포 *에돔의 멸망 양상 | |
(2)심판 이유(1:10-14) *야곱에게 행한 포학 *야곱의 고난을 기뻐함 | |||
(3)심판의 결과(1:15-16) *여호와의 날에 행위대로 보응 받을 에돔과 만국 | |||
2)이스라엘 회복 (1:17-21) | (1)이스라엘이 기업을 취함(1:17-20) *시온산으로 피한 자는 기업을 얻게 됨 *하나님이 이스라엘 열조에게 허락하신 모든 땅을 회복함 *포로된 백성들이 귀환할 것임 | ||
(2)구원자의 통치(1:21) *구원자들이 시온산에서 올라와서 에돔을 다스릴 것임 *여호와께서 왕이 되실 것임 |
6-2.에돔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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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에돔과 이스라엘과의 관계
형 제 | 에 서 | 야 곱 |
나 라 | 에 돔 | 이스라엘 |
시 민 권 | 지 상 | 하 늘 |
성 품 | 교만, 반항적임 | 선택되고 구별됨 |
1.에돔 족속에 대하여(1:1-16) | 2.야곱 족속에 대하여(1:17-21) |
에돔 족속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하나님으로부터 질책을 받는다(1-16절) 1)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 때문에(1-9절) (1) 그들은 자신들의 수도 페트라가 높아서 도저히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는 산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교만하고 오만해졌다. (2) 에서가 이들 거만한 백성들의 시조였으며 이둘을 낳은 사람이었다(창25:30/ 36:1 참조) (3) 하나님께서는 페트라의 모든 곳이 샅샅이 수색당하여 약탈될 것이며, 모든 보물을 빼앗기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4) 에돔의 연합국들이 변하여 그들에게 대적 할 것이다. (5) 그 족속의 지혜 있는 자들은 어리석음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에돔은 지혜있는 자들로 유명했다. 욥의 세 친구 중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이었던 엘리바스는 에돔의 페트라에서 동쪽으로 8km 떨어진 드만(데만) 출신이었다(욥2:l1/ 윱1:8 ·참조). (6) 드만에서 가장 날센 용사들이라 할지라도 이와 같이 끔직한 살륙을 막지 못할 것이다. 2) 그들의 반역적인 손 때문에(10-16절) (1) 그들은 가장 곤궁한 때에 친형제들(유다)를 버렸다. 물론 이 두 백성들은 야곱과 에서 두 쌍둥이를 각각 자기의 선조로 하고 있는 관계였다. (2) 그들은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않으려 하면서 거만하게 서 있었다. (3) 사실 그들은 유다의 고통을 즐거워하였다. (4) 그들은 유다의 자손들을 비웃었다. (5) 그들은 포로기 이후에 저들의 땅을 차지하였다. (6) 그들은 사거리에 섰다가 달아나려는 자들을 죽였다 (7) 그들이 죽이지 못한 자들은 유대의 원수들에게 돌아가거나 전쟁 포로가 되었다. | 야곱 족속은 하나님으로부터 일으킴을 받았다.(17-21절) 1) 유다 자손들은 끔찍한 핍박과 징벌을 받지만 언제가는 팔레스틴으로 돌아올 것이다. (물론 그 중에는 그 핍박과 징벌을 받아 마땅한 자도 있고 그렇지 않은 자도 있다.) 2) 이스라엘 족속들은 에돔을 포함해서 이제까지 차지해 본 바 없는 광대한 땅을 지배할 것이다. |
8.에돔의 멸망(1:1-16)
대 단 원 | 1 : 1 - 21 에 돔 심 판 | |
소 단 원 | 1:1-16 에돔 멸망 | 1:17-21 이스라엘 회복 |
주 제 | 에돔 패망 | 이스라엘의 승리 |
심판 예고 | 소유의 예고 |
개 요: 에돔 족속의 멸망을 예언한 오바댜는 먼저 세일산이라는 천혜의 요새와 지혜로운 지도자들,그리고 여러 동맹국 등 자기 민족의 안전을 됫받침하는 에돔 족속의 모든 호조건이 전혀 소용없게 될 것을 밝혀, 에돔의 멸망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미 확정되었음을 선포한다. 그리고 에돔 가운데 아무것도 남지 않는 완전한 멸절을 예언하는데(5, 6절), 이 예언대로 에돔은 B.C, 312년 알렉산더 대제의 동방 원정시에 멸망하고 만다. 이렇듯 본 단락에 기록된 에돔 족속의 멸망 예언은 하나님의 심판의 공의로운 성격을 잘 보여준다. 즉 에돔 족속 멸망의 제일 원인이 예루살렘 멸망시 저질렀던 악행인 것은 분명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교만(3절), 포학(10절), 무자비힘(14절), 신성 모독(16절) 등 변명할 수 없는 범죄 사실을 증거로 하여 심판을 선언하심으로써 에돔에 대한 심판이 이스라엘 민족과의 사사로운 원한이 반영된 편협한 성격을 가진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공의에 입각한 것임을 보여주셨다. 이는 에돔을 심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단지 이스라엘 민족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열국에 대한 주권을 가지고 절대적인 공의로써 통치하시는 세계 만민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하시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단락 및 주제 | 내 용 |
1.심판 예고 (1:1-9) | 1) 여호와께서 오바댜에게 환상으로 보여주신 에돔의 장래 예언(1-4) (1) 오바다는 하나님께서 세계 만민에게 특사들을 보내시면서 하신 말씀을 들었다 (2) 세계 만민들아! 너희는 모두 군대를 일으켜 에돔을 쳐서 멸망시켜라 (3) 하나님께서 에돔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① 내가 너를 만민들 중에서 멸시를 받게 하겠다 ② 네가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살므로 교만해졌다 ③ 네 생각에 이 높은 곳에 올라올 수 있겠느냐 하고 자랑하지만 ④ 네 교만한 마음이 너를 속였다 ⑤ 네가 독수리 같이 높이 솟아오르고 ⑥ 별들 사이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놓아도 ⑦ 내가 너를 땅에 떨어뜨리겠다 2) 에돔 멸망 양상(1:5-9) (1) 남김없이 수탐당하는 에돔 (2) 함께 약조한 자들이 모두 속이며 나라에 지혜자가 멸절됨 (3) 에서의 산의 거민이 다 멸절됨 |
2.심판 이유 (1:10-14) | 1) 야곱에게 행한 포학(1:10) (1) 죄 :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 (2) 결과 : 수욕을 입고 영원히 멸절될 것임 2) 야곱의 고난을 기뻐함(1:11-14) (1) 죄:① 예루살렘을 늑탈하는 자들과 같았던 에돔 ② 유다의 재앙 당하는 날 기뻐하였음 (2) 결과: 하나님의 백성의 고난의 날에 하나님께서 방관치 않으리라 하심 |
3.심판 결과 (1:15-16) | 1) 여호와의 날에 행위대로 보응 받을 에돔과 만국(1:15-16) (1) 에돔의 행함이 그의 머리로 갈 것이며 없던 것 같이 될 것임 |
9.이스라엘의 회복(1:17-21)
대 단 원 | 1 : 1 - 21 에 돔 심 판 | |
소 단 원 | 1:1-16 에돔 멸망 | 1:17-21 이스라엘 회복 |
주 제 | 에돔 패망 | 이스라엘의 승리 |
심판 예고 | 소유의 예고 |
개 요: 본 단락은 그 내용상'여호와의 날'곧 세상 끝날에 시행될 하나님의 최후 심판의 양면성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즉 본 단락은 에돔과 동일하게 스스로 타락한 본성에 따라 행악을 일삼는 세계 만국에 대한 심판의 선언(15, 16절)과 이스라엘 민족의 바벨론 포로에서의 귀환 및 종말에 완전 성취될 메시야 왕국에서 택한 백성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할 것(17-21절)을 예언하고 있다. 이처럼 여호와의 날에 있을 하나님께 적대적인 세계 만국에 대한 멸망의 심판과 선민 이스라엘 회복 및 영원한 승리의 대조적인 약속은 바벨론 제국에 의한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실의와 좌절에 빠져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실로 위로와 소망을 주는 말씀이 아닐 수 없다.
단락 및 주제 | 내 용 |
1.이스라엘의 승리 (1:17-20) | 1) 시온산으로 피한 자는 기업을 얻게 됨(1:17-18) (1) 야곱 족속은 자기 기업을 누릴 것임 (2) 야곱이 불이 되어 에서를 남은자 없이 사를 것임 2) 하나님이 이스라엘 열조에게 허락하신 모든 땅을 회복함(1.19) (1) 남방 사람은 에서의 산을 점령함 (2) 평지 사람은 블레셋을 소유하고 에브라임들과 사마리아들을 소유함 (3) 베냐민 사람은 길르앗을 차지함 3) 포로된 백성들이 귀환할 것임(1:20) (1) 사로잡혔던 이스라엘의 자손이 돌아와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땅을 사르밧까지 점령할 것임 (2) 스바랏에 있는 예루살렘 포로들은 네겝 지방의 성들을 차지할 것임 |
2.구원자의 통치 (1:21) | 1) 구원자들이 시온산으로 올라와서 에돔을 다스릴 것임(1:21a) 2) 여호와께서 왕이 되실 것임(1:21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