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개요

[변영기]

1.요한일서  개요

1). ‘사랑하는 사도' 요한은 주님을 오랫동안 알아 왔으며, 그분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어 왔다. 요한은 빛이요 사랑이요 생명이신 하나님과, 그들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 그의 영적인 형제들을 위하여 이 서신을 쓰고 있다. 그는 그들이 구원의 확신, 죄를 이기는 승리의 경험, 기쁨이 충만한 성도의 삶을 누리기를 원한다. 그는 이 모든 보석들이 거짓 교훈에 의해서 희미해질 수 있음을 상기시켰고, 또 믿음은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대한 사실에 기초하며 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닮는 삶을 살 것을 상기시키고 있다.

2) 본서는 지극히 실천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거짓 가르침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본서를 기록한 목적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의 신앙을 확신시키고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을 멀리하려는 데 있다

3) 본서는 예수의 사랑받는 제자이며 최후까지 남은 사도로서 초대 교회의 정신적 지주였던 사도 요한이 기록한 첫 번째 편지이다. 이 당시 여러 이단이 할동하고 있었으며, 특히 영지주의 이단의 세력이 강해져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신성등을 부인하고 육체를 악하게 여기는 세력이 강하게 침투하여 기독교 윤리를 파괴시키려고 시도하였다. 이에 본 저자는 이러한 이단 세력에 유혹되지 않도록 경고함과 더불어 그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반박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지식을 심어주어 교회를 굳건히 세우고자 본서를 기록하였다. 한편 본서는 '사랑의 서신'이라고 불리워질 정도로 하나님과의 참된 교제속에서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고 그것을 구원론적인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그런데 본서는 이처럼 이단 사설을 배격하고 복음 진리를 사수하며 또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실을 '교제'(fellowship)라는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즉 인간은 필연적으로 수직적 관점에서 하나님과, 수평적 관점에서 이웃과 교제하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이에 사도 요한은 복음 진리를 사수해야 할 것을 하나님과의 바른 교제를 가지기 위한 근거라는 측면에서 설명했다. 또 나아가 형제끼리 사랑을 실천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앞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진 자들이 이제 인간끼리 바른 교제를 갖기 위해서 요구되는 당연한 의무라는 측면에서 설명하고 있다.                

4) 본서는 하나님의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영지주의 이단들을 공격하고 교회가 진리의 터 위에 굳게설 것을 권면하고 있다. 저자 요한은 신앙과 생활이 이원화되어 있는 자들을 책망하고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형제에 대한 사랑의 불가 분리성을 지적하고 있다. 그런데 요한은 여기서 구약을 한번도 인용하지 않으면서도 유대인들에게 전하고 있는데 이 점이 의미심장하다.

요  약

요한일서 책별 연구

2.요한일서 지도

3.요한일서 서론

1.역사적 배경	사도 요한이 본서를 기록할 당시에는 이미 영지주의자가 태동하고 있었다. 당시 유행했던 또 다른 이단인 에비온파가 예수의 신성을 부인했던 것과 반대로 영지주의자들은 예수의 인성을 부인했다. 따라서 사도 요한은 올바른 그리스도론을 교훈함으로서 위와 같은 이단사상이 잘못되었음을 밝혀내야 했던 것이다.
2.제       목	저자의 이름과 편지 집필 순서를 반영한 제목으로, 헬라어 본문에 기록된 '요한의 첫 번째 편지'(요안누 에피스톨레 알파)를 그대로 사용하여 요한일서라고 부른다.
3.저       자	본서의 저자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요한복음과 계시록을 기록한 세베대의 아들 요한이다. 이는 요한복음과 내용, 문체 등에 있어서 유사점이 많은 점과 그의 제자인 폴리갑과 초대 교부들의(오리게네스, 클레멘트, 이레네우스) 증언을 통해 인정된 것이다.
4.연       대	본서의 정확한 기록연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대체로 요한복음(A.D.85-90년)을 기록한 이후이며, 요한계시록(A.D.95-96년)을 기록하기 이전에 쓰여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즉 본서는 대체로 A.D 90년경을 증심으로 하여 에베소에서 기록된 것으로 보여진다.
5.기 록 목 적	본서는 영지주의를 비롯한 이단의 발호와 교회분열이 교회 내부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던 초대 교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선재설과 신인 양성론 등 정통적 그리스도를 확립함으로서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부인하는 영지주의를 지적하고  교회와 성도들을 믿음의 반석위에 굳게 세우며 성도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랑을 실천하며 예수와 교제를 나눔으로 '죄를 범치 않고'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되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기록되었다.
6.특       징	1) 사랑의 실천 강조, 2) 단순하고 평이한 문장 사용, 3) 일반 편지 형식 탈피.
7.기 록 장 소	에베소로 추정
8.수  신   자	모든 기독교인들
9.주 요 인 물	요한 , 예수
10.핵심 단어	알다. 사랑, 아들, 사귐, 어두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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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요한일서 중심주제

	사        실	교        훈
1.죄  악	요한은 죄의 특성을 절대적인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제시한다. 곧 본서에서 죄는 구체적으로 하나님과 그의 율법을 거스린 영적, 육적 행위의 포괄적 의미를 함축한다(3:7/5:17). 따라서 이 죄에 대한 사죄의 사역에는 필연적으로 하나님의 개입이 요구되는데, 곧 그리스도께서 죄된 인간의 대변자(2:1), 화목제물(2:2)로 오사 대신 죽으심으로써 그 사역을 이루셨다(2:7,9,12)	우리의 지·정·의를 총괄한 전인격 속에 내재된 본성적 죄와 죄적 성향의 기질(마15건)은 의지적이 죄의 극복을 불가능하게 한다(창6:5/렘17:9,10). 이는 오직 처절한 죄의 고백과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믿고 의지할 때에만 성취될 수 있는 것이며, 그로 인한 죄 사유와 칭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것이다(롬3:25/고후5:21/7113:12)
2.사  랑	요한은 수직, 수평적인 대신 대인 관계의 근거가 사랑이라고 하면서 초대 교회 성도들에 대한 그의 지대한 관심을 표출시키고 있다(2:5,6). 곧 본서는 사랑의 기원(4:8)과 사랑의 당위성(4:11,19), 그리고 그 실천적 특성(3:18/고전13:4-7), (대상4:7)등을 심도있게 분석, 제시하고 있다	기독교의 핵심적 요소인 사랑의 근거는 전적인 자기 희생의 원리에 있다(요15:13). 이러한 이타적인 자기부인과 죽음까지도 불사한 헌신적인 삶의 자세는 이미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 사건으로써 그 온전한 전형이 제시된 바(3:16/요13:1/갈2:20), 성도들은 이 이타적 삶의 구체적 실현을 통해 참된 영적 기쁨과 구원의 소망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전13:6)
3.하나님의 자녀	본서는 인간의 유형을 선과 악이라는 절대적 측면(계3:14-16)에 근거해서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로 양분한다. 요한은 이 둘의 판단 기준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의 수용(5:2)과 배척(3:10)에 두고 있는 바, 인간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의로운 칭호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3:1)	우리는 타인을 대하는 태도의 여하함으로써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시라는 사실을 증거할 수 있다(엡6:18/히6:10). 진정한 성도의 삶이란 진실과 사랑으로 충만된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삶을 지칭한다(롬8;16/고후6:18/엡1:5)
4.거  짓   교  훈	초대 교회 당시 영지주의 거짓 교사들은 성도들에게 육체는 영혼과 그 근본을 달리하므로 도덕적 제약에서 벗어날 것을 선동하는(1:6)한편,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인하며(4:2,3) 신비한 지식으로의 접근만이 구원에 이르는 길임을 역설하였다. 이러한 거짓 교훈은 초대 교회 공동체의 균열을 가져왔다.	하나님은 빛이시며 진리이시다(1:5/사65:16/롬3:4). 따라서 우리가 그 분을 더 깊이 알면 알수록 진리에 집증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인성이나 신성을 부인하는 가르침(벧후2:1)들에 대해서 성경적 근거에 기준해서 비판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4:1-7).
5.확  신	요한은 영지주의의 이단적 교리로 혼돈의 와중에 휘말린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신앙적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서 말씀과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 체험을 역설한다(4:13/5:10) 곧 본서는 말씀 그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과 영생을 확신할 수 있음을 증거하고 있다(2:3)	구원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신은 하나님의 약속(행2:39/약2:5)과 자기 책임적 보증이란 삶의 원리에서 기인된다(롬4:20,21/히11:13-40) 곧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 죄를 대속하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또 근에 대한 순종적 삶의 원리로 그 절대적인 확신을 성취할 수 있다(롬8:38,39)

5.요한일서 신학

1.신학적 배경

일단의 교사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입고 오신 것을 부인해 왔다. 요한일서는 초대교회 공동체 안에 있었던 이런 유의 거짓 가르침에 대항할 목적으로 쓰여졌다. 이미 교회 안에 일부 사람들은 그릇된 교리와 거짓 교사들을 따라서 떠나 버렸다(2:19). 그러므로 공동체에 남아 있는 그리스도교 교리에 충실한 자들이었다. 요한은 이들에게 믿음을 굳게 지키도록 권고하였다. 예수가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음으로 그들은 영생의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5:13).

  요한이 이 편지를 썼을 때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여러 가지 거짓 가르침에 직면하고 있었다. 거짓 교리를 가르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영적으로 뛰어난 사람인 것처럼 주장하였다. 동시에 그들은 자기들의 가르침이 그리스도교의 영적인 가르침에서 진보한 것이라고 그룻된 주장을 하였다. 요한이 이 편지에서 직면한 독특한 거짓 교사들의 무리들은 예수의 성육신과 관련해서 특별한 관점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예수께서 육체로 오시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다(4:2-3), 그들에 의하면 모든 물질은 본래 악한 것이다, 따라서 육체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육체 역시 본래 악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말은 역으로 하자면 영적인 것만이 본래 선한 것이라는 주장이 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육체를 입고 오시지 않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은 완전히 영이신 하나님의 대리자였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예수가 육체를 입고 오셨다면 그분은 필연적으로 육체가 지닌 죄의 본성을 지니게 되었으리라고 주장하였다.

   더구나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인격과 특성을 특별히 간파하였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이러한 특수한 지식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데 필수적이라고 가르쳤다(2:19-27). 이 편지의 수신자들은 이 같은 가르침에 매료되어 있었다. 왜냐하면 이런 가르침은 인간들과는 거룩하게 구별된 하나님에 관한 비밀 흑은 감추어진 지식을 약속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하나님의 인격, 그리스도의 육체 그리고 영적인 세계를 보는 독특한 통찰력을 갖게 되었고, 영적으로 선발된 무리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2.신학적 결론

  요한일서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관한 중요한 신약의 설명을 포함하고 있다. 동시에 이 편지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윤리적 교훈을 담고 있다. 다음은 윤리적 강조점들을 요약한 것이다.   1) 그리스도 육체의 독특성  2) 그리스도 성육신의 실제

3) 속죄의 명확한 특성     4) 하나님과의 관계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나타난다

5) 그리스도인들은 죄 없다고 주장하지 못한다 그러나 계속 죄에 물든 삶의 방식을 고집해서는 안된다. 

6)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의 관계를 극복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7)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3.오늘날의 교훈

  요한일서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몇가지 영역에서 도전한다. 요한이 우리에게 강조하는 바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1) 그리스도의 육체와 사역에 대해 올바른 견해를 가질 것. 그는 영원하시며 죄가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런 분이 모든 감각으로 경험될 수 있는 완전한 인간이 되셔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속죄제물이 되셨다. 2) 우리가 죄를 초월해서 살 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습관적인 죄에 빠져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 3) 다른 사람과 사랑, 믿음, 용서의 분위기 속에서 올바른 관계를 맺을 것, 4) 귀중한 하나님의 계시를 굳게 간직하고, 거룩한 진리를 훼방하는 자들을 대적할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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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요한일서 전체 개관

대  단  원	1:1`   -   2:29 하나님과 참된 교제의 근거		3:1    -     5:21 하나님과의 참된 교제의 실천
소  단  원	1:1 – 2:11 참된 교제의 기본 자세	2:12-2:29 영적 교제시 유의점	3:1-3:24 교제의 특성	4:1 – 21 교제의 주의사항	5:1-5:21 교제의 결과
주      제	교제의 의미		교제의 실현
	하나님 빛에 거하라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라
문      체	간결체와 대조법이 많이 사용된 서간문 형식을 탈피함
장      소	에베소에서 기록
기      간	A.D 90년

대  단  원	소  단  원	내           용	A.D
1.하나님과의 참된 교제의 근    거 (1:1 –2:29)	1)참된 교제의 기본 자세 (1:1-2:11)	(1) 본서 기록 동기(1:1-4) (2) 빛 가운데서 행함(1:5-7) (3) 죄의 고백과 용서(1:8-l0) (4) 계명에 대한 순종(2:1-6) (5) 서로 사랑하라(2:7-11)	64    로마대화재        네로의박해 66    유대인반란 67    바울의순교 68     베드로의          순  교 69    베스파시안        예루살렘           침입 70    예루살렘           함락        산헤드린        공희폐지 81- 96    도미티아누스        박해 90     요한일서          기록 95     요한의        밧모섬유배 96    도미티아누스        죽  음 100   사도요한         죽음
	2)영적 교제시  유의점 (2:12-29)	(1) 세상을 사랑치 말라(2:12-17) (2) 적그리스도에 대한 경계 (2:18-24) (3) 받은 은혜대로 주안에 거할것    (2:25-29)
2.하나님과의 참된 교제의 실    천 (3:1-5:21)	1)교제의 특성  (3:1-24)	(1) 순결한 삶(3:1-3) (2) 하나님의 자녀는 범죄하지 아니     (3:4-l0) (3)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함     (3:11-18) (4) 하나님 앞에서 확신을 갖게 됨      (3:19-24)
	2)교제의  주의사항  (4:1-21)	(1) 거짓 진리와 참 진리의 구별     (4:1-6) (2) 하나님께 속한 증거로서의     사랑실천 (4:7-21)
	3)교제의 결과 (5:1-21)	(1) 형제를 사랑함 (5:1-3) (2) 세상을 이김 (5:4-5) (3) 영생의 확신 (5:6-13) (4) 기도응답의 확신 (5:14-17) (5) 하나님의 보호 (5:18-19) (6) 참 지식을 소유함 (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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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하나님과의 참된 교제의 근거(1:1-2:29)

대  단  원	1:1`   -   2:29 하나님과 참된 교제의 근거		3:1    -     5:21 하나님과의 참된 교제의 실천
소  단  원	1:1 – 2:11 참된 교제의 기본 자세	2:12-2:29 영적 교제시 유의점	3:1-3:24 교제의 특성	4:1 – 21 교제의 주의사항	5:1-5:21 교제의 결과
주      제	교제의 의미		교제의 실현
	하나님 빛에 거하라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라

개  요: 요한은 자신의 신앙 체험을 직접 증거함으로써 본서를 기록한 목적을 밝히고 있다(1.1-4) 그 목적은 성도들로 하여금 '빛 가운데 행하며' (1:5-7), '죄를 자백하며' (1:5-2:2), '계명을 지키며' (2:3-6), '서로 사랑하도록' (2:7-14) 하는 것이다. 곧 이어 그는 성도와 하나님과의 교제의 근거가 되는 기본 교리, 즉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들은 이미 사죄의 은총을 받았으며 덧입어 악한 자를 대적하여 이길 수 있는 힘을 소유하게 되었다(2:I2-14). 따라서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썩어질 세상의 정욕과 적그리스도의 가르침을 특별히 경계하고 진리 가운데서 의와 사랑과 화평을 도모해야 할 신성한 책무가 부여된다.

단원 및 제목	내             용
1.참된 교제의  기본 자세  (1:1-2:11)	1) 본서 기록동기(1:1-4)    (1)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 말하고자 함    (2)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되기 위한 것임 2) 빛 가운데서 행함(1:5-7)    (1) 하나님은 빛이시며 그 안에는 어두움이 전혀 없음    (2) 하나님과 교제 한다고 하는 사람은 빛 가운데 살아야 함 3) 죄의 고백과 용서(1:8-l0)    (1) 죄 없다고 하는 자는 자신을 속이는 자    (2)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고 깨끗하게 해주심 4) 계명에 대한 순종(2:1-6)    (1) 우리에게는 대언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심 (2) 계명을 지키는 자가 주와 연합한 자이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 5) 서로 사랑하라(2:7-11)    (1) 이 계명은 새 것이 아닌 옛 계명임    (2) 그러나 이 계명은 언제나 새로운 것임    (3) 이 계명을 지킬 때 빛 가운데 있는 자가 됨
2.영적 교제시  유 의 점  (2:12-29)	1) 세상을 사랑치 말라(2:12-17))    (1) 여러 성도에게 이 서신을 써 보내는 이유    (2) 세상을 향한 사랑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사랑할 것 2) 적 그리스도에 대한 경계(2:18-23)    (1) 이 세상의 마지막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음    (2) 적 그리스도의 정체 (3) 진리와 거짓을 구분하여 이미 알고 있는 진리안에 확고히 설 것 3) 받은 은혜대로 주 안에 거할 것(2:24-29)    (1) 약속해 주신 영원한 생명을 너희 속에 거하게 하라    (2) 그리스도의 영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심    (3) 주의 재림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기 위해

8.하나님과의 참된 교제의 실천(3:1-5:21)

대  단  원	1:1`   -   2:29 하나님과 참된 교제의 근거		3:1    -     5:21 하나님과의 참된 교제의 실천
소  단  원	1:1 – 2:11 참된 교제의 기본 자세	2:12-2:29 영적 교제시 유의점	3:1-3:24 교제의 특성	4:1 – 21 교제의 주의사항	5:1-5:21 교제의 결과
주      제	교제의 의미		교제의 실현
	하나님 빛에 거하라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라

개  요 : 참된 신앙의 특징으로 (1)삶의 성결화(3:1-3), (2)의의 실천(3:4-lZ),(3) 참된 형제애의 실천(3:13-Z4), (4)거짓 영들의 분별(4:1-6), (5)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사랑의 의무(4:7-5:3)등을 열거한다. 성도들이 상기한 규범들을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때 그들은 죄악 세상에 승리하며(5:4, 5), 구원의 확신 가운데 거하게 되며(5:6-13), 습관적으로 죄성으로부터 해방된다.(5:18-21). 본서의 결론 부분은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은 중요한 신앙적 지침을 제공해 준다. (1)죄는 성도들과 하나님 사이의 교제를 방해한다. (2)성도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죄악 세상과 대적해야 한다. (3)그리스도의 성육신은 기독교 신앙의 근본 진리이며 이를 부인하는 자는 적그리스도다.

단원 및 제목	내             용
1.교제의 특징  (3:1-24)	1) 순결한 삶 (3:1-3)    (1)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    (2) 주의 재림을 믿는 자는 자기 몸을 순결하게 하려고 노력할것 2) 하나님의 자녀는 범죄하지 아니함 (3:4-l0)  (1) 죄는 불법이기 때문에    (2) 죄가 없으신 주님안에 거하기 때문에     (3) 마귀의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3)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함 (3:11-18)    (1)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임    (2) 동생을 죽인 가인같은 인간이 되어서는 안됨    (3) 형제 사랑은 사망에서 영생으로 옮겨진 증표임    (4) 형제 사랑은 자기 희생으로 성립됨 4) 하나님 앞에서 확신을 갖게 됨(3:19-24)    (1) 진정으로 남을 사랑하고 행동으로 나타내 보인다면    (2)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얻을 수 있음
2.교제시  주의사항  (4:1-21)	1) 거짓 진리와 참 진리의 분별(4:1-6)   (1)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인정하는 것으로 구별함    (2) 교훈에 대한 반응으로 구별함 2) 하나님께 속한 증거로서의 사랑 실천(4:7-21)    (1) 독생자를 화목 제물로 주셨음    (2)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심판날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음    (3) 사랑의 실천을 촉구함
3.교제의 결과  (5:1-21)	1) 형제를 사랑함(5:1-3)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자녀들도 사랑함    (2)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임 2) 세상을 이김 (5:4-5)     (1)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은 우리의 믿음    (2)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는 사람이 아니면 능히 세상을 이길 수  없음 3) 영생의 확신(5:6-13)     (1) 우리 믿음의 대상인 예수 그리스도    (2)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축복으로 주어짐 4) 기도 응답의 확신(5:14-17)    (1)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구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심    (2) 범죄한 형제를 위하여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라 5) 하나님의 보호(5:18-19)  (1) 하나님의 가족된 사람은 죄를 지을 수 없음    (2) 우리 주변의 모든 세상은 악한 자의 세력과 지배아래 있음 6) 참 지식을 소유함(5:20-21)    (1) 예수께서 우리에게 참 하나님을 알고 찾도록 도와주셨음    (2) 너희 마음 속에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한 우상을 없애 버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