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브리서 개요
1) 1세기의 익명의 히브리서 저자는 본 서신을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때문에 박해받고 있는 유대기독교인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썼다.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유대교의 안전함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앙 고백을 거부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10:38-39).. 저자는 그들에게 그들의 믿음을 확실히 붙들고 영적으로 성숙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성도의 믿음은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한 헌신과 진정한 예배이며, 새 계약의 대제사장이며 희생 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면에서 모세의 제도보다 우월하다는 사실을 확증하고 있다.
2) 본서는 로마에 있는 히브리인 신자들에게 향하여 쓰여진 서신으로 신약성경의 보물 창고 같다. 본 서신은 예수님의 성육신, 대속의 죽음, 제사장직을 독특한 관점에서 증언하고 새 약속과 옛 약속과의 관계, 구약의 해석 및 신앙 생활에 교훈을 주는 무수한 진리를 증언하고 있는 것이다. 본서를 기록한 목적은 첫째, 유대 기독교인들에게 유대주의로 돌아가는 것을 경고하기 위함이고 둘째, 모든 사람을 구속하시려는 그리스도의 목적을 알고 세계 선교를 지향하도록 유대인 신자들에게 도전을 주기 위함이며 셋째, 영지주의와 골로새 이단들과 대항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믿음의 조상을 따라 살며 그리스도인의 특권과 의무를 이행하도록 권면하고 격려하기 위함이었다.
3) 본서는 저자와 수신자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는 서신서이나 기독교의 진리를 변증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즉, 본서는 구약과 연결하여 그리스도의 우월성에 대해 논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 보아 본서는 당시 유대교에서 개종한 이들이 유대인들로부터 비난을 받게 되자 이를 못 견디고 배교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쓴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본서는 유대교에 대한 기독교의 변증 형태를 띠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위대함과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유대교와 기독교를 비교하고 율법과 복음을 비교하여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증거함으로써 개종한 유대인들에게 계속 그리스도 안에서 인내로 신앙 생활할 것을 권고한다. 이처럼 본서는 구약의 사실을 보다 정확히 해석함으로써 당시의 상황을 극복할 것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시대성을 띠고 있으나, 더불어 구약적 과거와 고난이
닥친 현재와 다가올 미래를 모두 포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시대를 초월한 진리의 보고이다.
한편 본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1.1-4:13에는 성육신한 그리스도의 신적인 속성에서 말미암는 그리스도 품성의' 우월성이, 4:14-lO:18에는 신적인 사역에서 말미암는 그리스도의 사역의 우월성이, 10:19-13:25네는 믿음과 인내를 통한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위대함을 밝힌 신앙의 우월성이 기록되어 있다
4) 본서의 저자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수신자는 유대인 성도들이다. 그래서 본문은 전통적인 유대인들이 알 수 있는 용어들로 가득차 있다. 전반부는 교리편으로서 그리스도의 위대하심에 대해 논하고 있다. 그는 멜기세덱이나 아론보다도 심지어는 모세보다도 월등하신 분이시라고 말한다. 후반부는 교훈편으로 신앙에 확고히 섰던 자들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요 약:
|
히브리서 책별 연구
2.히브리서 지도
3.히브리서 서론
1.역사적 배경 | 본서는 유대교에서 개종한 그리스도인들이 계속되는 여러 가지 고난과 박해를 이기지 못하고 단순히 육신의 평안함과 전통적 규례에 미혹되어 다시 유대교로 전향하려는 자들에게 믿음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함으로서 흔들리는 그들의 신앙을 온전케 할 필요성을 느껴 기록하게 되었다. |
2.제 목 | 본서는 구약 성경의 인용이나 연결을 통해 그리스도교를 논증한 것으로 보아 본서의 수신자가 구약 성경과 친밀한 개종 유대인임을 알 수 있다. 이를 반영한 본서의 제목은 헬라어 본문에 나오는 '히브리인들에게'(프로스 에브라이우스)라는 원제목에서 유래되었다. |
3.저 자 | 본서의 저자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단지 바울, 바나바, 아볼로, 누가, 실라, 빌립, 클레멘트 등이 저자일 것이라고 보는 엇갈린 견해들이 있다. |
4.연 대 | 성도들에 대한 박해와 디모데의 풀려남이 언급된 것으로 보아 네로 박해 이후(A.D.65년), 예루살렘 성전 파괴(A.D.70년) 이전인 A.D.60년대 후반에 기록된 것으로 추측된다. |
5.기 록 목 적 | 초대교회시대에는 로마가 식민지의 종교를 허용하였기 때문에 전도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로마의 황제들이 기독교를 박해하면서부터(A.D.64년 이후) 기독교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성도 수가 늘어나자 유대교 신자들의 질시와 비난도 심해졌다. 특히 개종한 유대인들을 향한 비난이 심해지자 그들은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려고 하였다. 이에 저자는 배교를 방지하고 개종한 유대인들의 나약한 신앙을 바로 잡기 위해 유대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위대함과 복음의 진리를 알게 하고 고난과 시험을 이겨내어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킬 것을 권고하기 위한 서신이다. |
6.특 징 | 1)그리스도론과 구원론을 다룬 변증서. 2)구약과 연결하며 인용이 두드러진다 3)전반적으로 믿음을 강조하며 특히 믿음장(11장)이 포함된다. |
7.기 록 장 소 | 어디서 기록했는지 알 수 없음 |
8.수 신 자 | 유대주의로 되돌아 가려는 의향을 지닌 개종한 유대교인들 |
9.주 요 인 물 | 구약의 믿음의 선진들 |
10.핵심 단어 | 더 나은 피, 희생 제물, 대제사장 |
4.히브리서 중심주세
사 실 | 교 훈 | |
1.그리스도의 우월성 | 히브리서는 예수가 진정 하나님의 본성을 지니셨음을 명시한다(1:3). 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창조하신분으로(1:2) 피조물인 천사나 위대한 지도자였던 모세, 여호수아보다 훨씬 우월하실(1:4,5/ 3:3/ 4:8) 뿐만 아니라 그 어떠한 것과도 비교될 수도 없는 하나님 당신이시다(요15:26/롬9:14 ). | 예수를 선지자나 사상가 정도로 오인하는 자들이 있다. (마16:14) 그는 인류의 죄사함을 위해 성육신(요1:1-14) 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눅23:46) 부활,승천하셨다.(행1:9-11) 곧 범죄한 인간에게 죄사함과 영생을 값없이 주신 구주인 것이다. |
2.영원한 대제사장 | 타락 후에(창3:17-19) 단절된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어주며 하나님 앞에서 인간을 대표하여(출28: 9,10) 제물을 드림으로 화목케하는(5:9) 구약의 대제사장은 그리스도의 모형이며 예표였다(8:4/5:9 /9:23). 그는 무죄하신 자신을(롬3:23)제물로 바침으로(엡5:2) 모든 성도들의 죄를 씻으시고 하나님과 인간을 영원히 화목케 하신 중보자이시며 영원한 대제사장이시 다. |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은 일회적으로 충분하고 완전하며 지속적인 죄사함의 효력을 갖는다(10:11,14). 또한 어두움과 죄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인간에게 참 빛과 생명을 주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자격과 담대함을 부여해 준다(롬5:18,19,21/계7'14-17).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구원 받을 수 있으며, 하나님께 나아가 용서와 도움을 구할 수 있다. |
3.거룩한 희 생 | 피흘림, 곧 생명이 요구되는 율법의 죄에 대한 저주(10:18/마26: 28)를 그리스도께서 스스로 해결하셨다. 그분의 희생은 단번의 완전한 것으로(7:27) 율법을 완성하시고 믿음 안에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놓았다. | 그리스도의 희생은 인류에게 참 소망과 생명을 준다(마26:2S/롬5:9/벧전1: 18 ,19). 따라서 성도는 오직 그분을 믿음으로(10:39/롬10:9) 그리스도와 연합되어(롬7:1-4) 영생을 얻으며 (요 3:16)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다. (고후5:18,19) |
4.신앙의 성 숙 | 히브리서는 여러 가지 권면으로 신앙의 성숙함을 요구한다. (10:22-24/ 13:1-5,13,15). 살아있는 것은 성장하게 마련이듯이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의 신앙도.자라나야만 한다 | 고인 물이 썩듯 우리의 신앙도 정체되면 썩기 마련이다(약2:17,20). 따라서 소명(막16:15),중생(고후5:17),회심(갈2:20),칭의(3:20-24),양자(행17: 28)등을 통해 성도는 그리스도를 향하여 성화(롬6:11)되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
5.믿 음 | 믿음은 그리스도의 인격과 구속사역을 신뢰하는 것(롬3;21-25)으로 보지못하는 것들과 소망의 증거이다(11장) 본서는 아벨, 노아, 아브라함, 야곱, 요셉 등 믿음의 선진들의 행위와 그에 따른 하나님의 축복과 기뻐하심을 실제적으로 설명 한다(11장) | 말씀과 기도와 더불어 믿음은 불완전한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엡2:8). 특히 믿음은 거친 세상을 사는 인간을 강하게 하여 준다(막9:23 그러나 순종과 행함이 믿음의 결과(약2:14-2O)라 할 때 우리들의 삶 속에 행함과 순종이 나타나도록 힘써야 한다 |
6.인 내 | 소망에 대한 확증이 믿음이라면(11 :1,3)그 성취의 첩경은 인내이다(롬15:4). 세상에서 당하는 환난과 고난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12:7)로 받아들이고, 인내함으로써 믿음을 굳건히 하면 결국은 승리하게 된다. |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를 인내하신 후에 영광과 존귀를 받으셨다(살후3:5), 따라서 그분을 본받아 모든 환난과 고통 중에 인내하는(골1:l1/약1:4) 성도는(10:36) 결국 승리의 면류관을 쓸 것이다 |
5.히브리서 신학
1. 신학적 배경
히브리서는 서신이라기보다는 설교에 가깝다. 히브리서를 여는 몇 구절을 바울, 야고보 및 베드로 서신의 처음 몇 구절과 비교해 보라. 이 서신서들이 모두 전형적인 1세기의 서신 양식을 보여 주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히브리서의 저자는 바로 주제에 들어갔다. 글쓴이는 자신의 이름이나 누구에게 쓰는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마지막 몇 구절에서 이 형식이 일종의 편지 같은 것임을 알리고 있다(13:17-25), 저자는 아마도 (편지를 받는) 교회의 목사나 다른 지도자일 것이다. 저자는 편지를 읽는 사람에게 자신이 곧 그들에게 돌아가게 해 달라는 기도를 부탁하였다(13:18-19). 처음 예수를 따르던 사람들은 유대인이었지만, 해가 지나면서 헌신된 추종자들 가운데 이방인의 수가 점점 증가하였다. 이방 신자들이 대다수가 될 때도 있었으며 마침내는 압도적인 다수를 이루었다. 사도행전은 이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전해 주고 있다. 히브리서는 많은 수의 유대인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신앙을 고백하였지만, 어떤 사람은 여전히 그리스도 신앙의 유일성과 예수를 따르는 온전한 의미와 마주치지 못하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을 유혹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전통의 신앙과 관습이 주는 상대적인 안전성이었다. 저자는 독자들이 구습에서 떠나 그리스도의 장성함에 나아가도록 도전하였다. 신약의 몇몇 다른 성경들과 마찬가지로 히브리서는 그리스도인이 그들의 믿음 때문에 박해받던 사적을 반영하고 있다 교회는 이미 고난의 한 기간을 지나왔다. 그들은 공개적인 모욕을 받기 쉬웠다. 어떤 이들은 재산을 약탈당하였고 어떤 이들은 투옥되었다(10:32-34). 아직 아무도 신앙 때문에 죽지는 않았으나, 저자는 신실한 자들이 마침내 그들의 생명을 내어놓는 데까지 불려 갈 것을 예상하였던 것 같다(12:4). 악의에 찬 박해의 실제는 히브리서 저자의 깊은 염려 거리였으며, 바로 그런 상황에서 교회는 그 편지를 읽어야 했다. 이것은 또한 우리가 히브리서를 읽고 연구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2. 신학적 결론
히브리서는 우리의 관심을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위한 그의 구원의 공로에 집중시킨다. 히브리서는 그리스도의 신실한 사역을 근거해서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도록 하는 강한 결론을 끌어내고 있다. 히브리서는 다음을 강조한다 1) 대제사장이요, 희생 제물이신 그리스도. 2) 구원의 창조자 그리스도. 3) 구원의 확신과 인내. 4) 십자가의 길.
복음서는 어떻게 사람들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고 예수를 따르도록 초청 받았는지 기록하고 있다(마16:24-25; 막8:34-38). 십자가를 지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선택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본질이다. 이는 우리가 그를 위하여 죽기까지 기꺼이 생명을 바쳐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마찬가지로 기꺼이 우리 삶을 포기하기까지 예수를 위하여 살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 자신의 힘만으로는 이렇게 할 수 없지만,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와 함께 하사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 그리스도를 위하려 살 수 있게 하신다. 이것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서 죽음을 당하고 후에 부활했다는 사실을 통하여 바울이 의미했던 것이다.(롬6:3-4; 고후5:14-15; 갈2:20). 죽었다가 사망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거하시
며 우리를 자신에 대하여는 죽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하여는 살게 하신다.
3. 오늘날의 교훈 '
히브리서는 가장 적게 읽혀지고, 연구되고, 설교되는 신약성서 중 하나이다. 현대 독자는 고대의 종교 관습을 이해하는 데 난점을 갖고 있다. 독자는 각 시대마다 히브리서의 딱딱한 경고에 당황하고 불안해 하였다. 그러나 히브리서를 파고든 사람은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것을 전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무엇보다도 히브리서는 어떤 희생에도 그리스도께 충성하도록 우리에게 도전한다. 그 시절의 그리스도인은 히브리서에서 아무런 위안을 얻지 못한다. 우리의 미온적인 안일함은 경고의 말씀으로 꺾이게 되며 우리의 믿음은 도전하는 말씀으로 자극 받는다. 이 세상과 이 세상의 가치에 너무 안일하게 되지 않도록 우리는 경고를 받았다. 우리는 영광의 도정에 있는 순례자들이며 영원한 나라의 가치가 비추어 주는 빛 가운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주지한다. 우리가 이 순례의 길을 걸어 간다면 그리스도가 전적으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신다 그리스도를 인하여 우리는 기도와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으며, 시온을 향하여 가는 사람들과 서로 위로의 교제를 갖는다. 그리스도 자신이 이 길을 지나셨기 때문에 우리가 여러 시련과 유혹에 부딪쳤을 때 도우시고 위로하신다.
히브리서 책별 연구
6.히브리서 전체 개관
대단원 | 1:1 – 4:13 그리스도의 우월성 | 4:14 – 10:18 그리스도 사역의 우월성 | 10:19 – 13:25 그리스도인의 능력과의무 | ||||||
소단원 | 1:1-3 구약계시의완성자 | 1:4-2:18 천사보다우월함 | 3:1-4:13 모세보다우월함 | 4:14-7:28 대제사장그리스도 | 8:1-13 새언약의중보자 | 9:1-10:18 새언약의 완전성 | 10:19-11:40 믿음의 능력 | 12:1-12:29 소망의 인내 | 13:1-13:25 사랑의 권면 |
주 제 | 그리스도의 위엄 | 그리스도의 사역 | 그리스도를 위한 사역자 | ||||||
교 리 | 훈 련 | ||||||||
문 체 | 체계적인 논문과 영감 넘치는 설교의 중간 형태를 지닌 변증적 서신서 | ||||||||
장 소 | 미 상 | ||||||||
기 간 | A.D 64-68 년경 | ||||||||
대 단 원 | 소 단 원 | 내 용 | A.D |
1.그리스도의 우 월 성 (1:1-4:13) | 1)구약 계시의 완성자 (1:1-3) | (1)하나님의 완전한 계시이신 그리스도 (1:1-2) (2)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의 위대성(1:3) | 49 예루살렘공회 50-바울2차전도 52 53-바울3차전도 58 56 갈라디아서 기 록 58 바울 체포 59 베스도 유다총독 바울 로마여행 61 로마투옥 (바울) 62 야고보순교 에베소기록 빌레몬서 기록 63 바울석방 64 로마대화재 네로 박해 66 유대인반란 디도서기록 |
2)천사보다 우월함 (1:4-2:18) | (1)그리스도의 신성(1:4-14) (2)첫번째 경고: 복음 경시자들의 심판 (2:1-4) (3)그리스도의 인성(2:5-8) | ||
3)모세보다 우월함 (3:1-4:13) | (1)그리스도의 사역(3:1-4) (2)그리스도의 지위(3:5-6) (3)두번째경고: 모세 아래서 실패 (3:7-4:13) | ||
2.그리스도 사 역의 우 월 성 (4:14-10:18) | 1)대제사장 그리스도 (4:14-7:28) | (1)우리의 큰 제사장이 되심(4:14-16) (2)대제사장직의 신적 기원(5:1-l0) (3)세번째 경고 : 미성숙한 신앙의 위험성(5:11-6:20) (4)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 (7:1-28) | |
2)새 언약의 중 보 자 (8:1-13) | (1)하늘 보좌에 계심(8:1, 2) (2)새 언약의 중보되심 (8:3-6) (3)새 언약의 우월성(8:7-13) | ||
3)새 언약의 완 전 성 (9:1-10:18) | (1)옛 언약 제사의 불완전성 (9:1-l0) (2)새 언약 제사의 완전성 (9:11-lO:18) | ||
3.그리스도인의 능력과 의무 (10:19-13:25) | 1)믿음의 능력 (10:19-11:40) | (1)성숙한 믿음으로의 권고(10:19-25) (2)네번째 경고 : 배교자에 대한 형벌 (10:26-31) (3)신앙 성장에 대한 권면(10:32-39) (4)믿음의 선진들의 전례(11:1-40) | |
2)소망의 인내 (12:1-29) | (1)그리스도의 인내(12:1-4) (2)하나님의 징계를 인내하라(12:5-24) (3)다섯번째 경고 : 불순종에 대한 형벌 (12:25-29) | ||
3)사랑의 권면 (13:1-25) | (1)신앙생활에 대한 실천적 권면 (13:1-17) (2)끝맺는 말(13:18-25) |
히브리서 책별 연구
7.그리스도의 우월성(1:1-4:13)
대단원 | 1:1 – 4:13 그리스도의 우월성 | 4:14 – 10:18 그리스도 사역의 우월성 | 10:19 – 13:25 그리스도인의 능력과의무 | ||||||
소단원 | 1:1-3 구약계시의완성자 | 1:4-2:18 천사보다우월함 | 3:1-4:13 모세보다우월함 | 4:14-7:28 대제사장그리스도 | 8:1-13 새언약의중보자 | 9:1-10:18 새언약의 완전성 | 10:19-11:40 믿음의 능력 | 12:1-12:29 소망의 인내 | 13:1-13:25 사랑의 권면 |
주 제 | 그리스도의 위엄 | 그리스도의 사역 | 그리스도를 위한 사역자 | ||||||
교 리 | 훈 련 | ||||||||
개 요: 본 단원은 구약의 선지자들에 의해 거듭 예표와 예언으로 계시되었던 구원의 진리를 성취하신 하나님의 아들 곧 그리스도의 인격과 영적 지위의 절대 우월성을 밝히고 있는 부분이다. 여기서 저자는 먼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영적 창조물인 천사보다 우월하심을 논증한다. 즉 그리스도는 본질적으로 창조주 하나님으로서 피조물에 불과한 천사와는 구분되며 천사의 경배를 받는 분이심을 밝히는 것이다. 특히 이 부분에는 그리스도의 성육신하신 사실이 자주 묘사되고 있다. 다음으로 저자는 그리스도께서 모세보다 우월하심을 밝힌다. 즉 이는 유대교 신자들이 스스로를 모세의 율법에 충실한 자로 보며 모세를 지극히 존경하였던 사실을 염두에 둔 논증으로써 그리스도는 인격적 측면과 사역적 측면에서 모세와는 비교도 안되게 우월하심을 증거한 것이다. 특히 여기서 저자는 모세를 그리스도의 그림자로서 장래의 일에 대해 증거한 자이며 그리스도는 그 일을 성취하신 자라는 점에서 양자의 차이점을 명확히 규명하고 있다.
단원 및 제목 | 내 용 |
1.구약 계시의 완성자 (1:1-3) | 1)하나님의 완전한 계시이신 그리스도(1:1-2) (1)하나님께서 옛적에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심 (2)마지막 날에는 우리에게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심 (3)하나님께서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심 2)하나님이 아들이신 그리스도의 위대성(1:3) |
2.천사보다 우월함 (1:4-2:18) | 1)그리스도의 신 성 (1:4-14) (1)아버지로부터 인정 받으신 그리스도 (2)천사들로부터 경배 받으신 그리스도 (3)기름부음 받으신 그리스도 (4)창조주, 하나님되신 그리스도 2)첫번째 경고 : 복음 경시자들의 심판(2:1-4) (1)들은 말씀을 깊이 간직하여 바른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2)복음의 권위 3)그리스도의 인성 (2:5-18) (1)성육신을 통해 완전하여 지심 (2)성육신을 통해 사망에서의 구원 (3)성육신을 통해 성도의 연약함을 도우심 |
3.모세보다 우월함 (3:1-4:13) | 1)지위와 사역에서 (3:1-6) (1)집 지으신 자이신 그리스도 (2)하나님의 집에서 아들로 충성하신 그리스도 2)두번째 경고 : 모세 아래서의 실패(3:7-19) (1)역사 회고를 통한 순종 촉구 (2)강팍한 마음에 대한 위험 3)하나님의 안식을 대망하라는 권면(4:1-13) (1)순종으로 얻을 안식 (2)하나님의 말씀의 구원 능력 |
8.그리스도 사역의 우월성(4:14-10:18)
대단원 | 1:1 – 4:13 그리스도의 우월성 | 4:14 – 10:18 그리스도 사역의 우월성 | 10:19 – 13:25 그리스도인의 능력과의무 | ||||||
소단원 | 1:1-3 구약계시의완성자 | 1:4-2:18 천사보다우월함 | 3:1-4:13 모세보다우월함 | 4:14-7:28 대제사장그리스도 | 8:1-13 새언약의중보자 | 9:1-10:18 새언약의 완전성 | 10:19-11:40 믿음의 능력 | 12:1-12:29 소망의 인내 | 13:1-13:25 사랑의 권면 |
주 제 | 그리스도의 위엄 | 그리스도의 사역 | 그리스도를 위한 사역자 | ||||||
교 리 | 훈 련 | ||||||||
개 요: 그리스도 인격의 우월하심을 밝힌 본론 전반부에 이어 신적 권위를 지니신 그리스도 사역이 구약 시대 인간 제사장과 그에 의해 행해진 동물 희생 제사들이 궁극적으로 예표하던 바에 대한 성취로서 그 모든 것보다 우월하심을 논증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4:14-16에서 그리스도께서 위대하시 대제사장이심을 선언적으로 밝힌다. 그리고 5:1-7:28에서는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서 완저한 자격을 지니셨음을 밝히기 위해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은 영원한 제사장의 모델이 되는 멜기세덱의 반차에 따라 주어진 것임을 논증한다. 이어 8:1-lO:18에서는 대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의 구체적인 사역을 밝힌다. 이로써 본서 저자는 완전한 대제사장이시면서 동시에 완전한 제물로서 완전한 중보 제사를 드린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한 성도 구원의 확실성을 증거하고 있다.
단원 및 제목 | 내 용 |
1.대제사장 그리스도 (4:14-7:28) | 1)우리의 큰 제사장이 되심(4:14-16) (1)우리의 연약함을 잘 알고 계심 (2)그러므로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 2)대제사장직의 신적 기원(5:1-l0) (1)아론 후손의 제사장직 (2)멜기리세덱의 제사장직 3)세번째 경고 : 미성숙한 신앙의 위험성(5:11-6:20) (1)미성숙한 신앙에 대한 책망 (2)성숙한 신앙으로의 권면 (3)소망중 인내의 권면 4)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음(7:1-28) (1)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 (2)멜기세덱 제사장직의 우월성 (3)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으신 그리스도 |
2.새 언약의 중 보 자 (8:1-13) | 1)하늘 보좌에 계심(8:1-2) 2)새 언약의 중보자 되심(8:3-6) (1)그리스도께서도 제물을 드리는 일을 하심 (2)땅위의 성전은 하늘에 있는 성전의 모형임 (3)언약의 증보로 대제사장되신 그리스도 3)새 언약의 우월성 (8:7-13) (1)옛 언약은 효력이 없기에 새 언약이 요구되어 졌음 (2)새 언약은 언약 자체가 다르고 각 사람과 개인적으로 체결됨 (3)옛 언약은 사라지고 새 언약으로 교체됨 |
3.새 언약의 완 전 성 (9:1-10:18) | 1)옛 언약 제사의 불완전성(9:1-l0) (1)예배 규칙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음 (2)동물희생 제사의 한계성 2)언약 제사의 완전성(9:11-l0:18) (1)그리스도로 드려진 새언약의 제사 (2)단번에 성취된 영원한 제사 (3)구약 제사의 완성이 그리스도의 희생제사 (4)그리스도 희생 제사의 위대성 |
히브리서 책별 연구
9.그리스도인의 능력과 의무(10:19-13:25)
대단원 | 1:1 – 4:13 그리스도의 우월성 | 4:14 – 10:18 그리스도 사역의 우월성 | 10:19 – 13:25 그리스도인의 능력과의무 | ||||||
소단원 | 1:1-3 구약계시의완성자 | 1:4-2:18 천사보다우월함 | 3:1-4:13 모세보다우월함 | 4:14-7:28 대제사장그리스도 | 8:1-13 새언약의중보자 | 9:1-10:18 새언약의 완전성 | 10:19-11:40 믿음의 능력 | 12:1-12:29 소망의 인내 | 13:1-13:25 사랑의 권면 |
주 제 | 그리스도의 위엄 | 그리스도의 사역 | 그리스도를 위한 사역자 | ||||||
교 리 | 훈 련 | ||||||||
개 요: 본 단락은 지금까지 저자가 논증해 온 바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우월성을 깨달은 자가 지향해야 할 생활 문제를 다루는 실천적 성격을 지닌다. 그 가운데 17:19-39은 구속 받은 자는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은 동시에 그리스도의 명령을 지켜야 하는 의무 역시 가지고 있음을 밝히며 믿음의 전진이 필수적임을 권면하고 있다. 그리고 11:1-40은 과거 구약 시대의 믿음의 선조들의 신앙의 특징들을 열거하여 제시함으로써 참 성도의 바른 신앙 생활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 12:1-13:17은 신앙 생활 중 성도들이 당하는 고난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녀의 신앙 연단을 위해 주시는 징계로 알고 인내하여 신앙 성장을 이루라는 권면과 함께 교회 안에서 성도 상호간의 일치와 화평은 물론 사회 생활에 있어서도 성숙한 면모를 보일 것을 요청한다.
단원 및 제목 | 내 용 |
1.믿음의 능력 (10:19-11:40) | 1)성숙한 믿음으로의 권고(10:19-25) (1)예수께서 흘려주신 피의 덕분으로 하나님께 직접 나갈 수 있음 (2)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을 것 2)네번째 경고 : 배교자에 대한 형벌(10:26-39) (1)진리를 안 후에 배교하는 자에게는 속죄제가 없음 (2)신앙 성장에 대한 권면 3)믿음의 선진들의 전례(11:1-40) (1)믿음의 정의 (2)홍수전 선진들의 믿음 (3)족장들의 믿음 (4)모세와 모세 이후의 선진들의 믿음 (5)사사시대 이후 선진들의 믿음 |
2.소망의 인내 (12:1-29) | 1)그리스도의 인내 (12:1-4) 2)하나님의 징계를 인내하라(12:5-24) (1)징계는 자녀들이 받은 특전임 (2)징계는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훈련임 (3)화평과 거룩함에 대한 권면 (4)땅의 시내산과 하늘의 시내산 3)다섯번째 경고 : 불순종에 대한 형벌(12:25-29) (1)모세를 거역함에 대한 예 (2)성도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으니 감사해야 함 |
3.사랑의 권면 (13:1-25) | 1)신앙 생활에 대한 실천적 권면(13:1-17) (1)사회적인 면에서 (2)종교적인 면에서 2)끝맺는 말(13:18-25) (1)기도를 요청함 (2) 축 원 |
10.유대교와 기독교의 비교
히브리서는 유대교에 대한 기독교의 변증서라 할 수 있다. 즉 구속사의 전개에 따라 이제 신약의 그리스도교에 영입 흡수되어야 할 유대교가 인본주의적 관점에 따라 계속 자기 주장을 하는 것의 부당성에 대한 신학적 반박이라 할 수 있다. 유대교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유일신 하나님과 계약 관계에 있는 유대인 공동체의 종교 생활 전부를 가르킨다. 따라서 유대교의 교훈은 구약성경에서만 기인된 것이 아니고 어느 특정한 시대에 일시적으로 형성된 것도 아니며 오랜 세월에 걸쳐 점차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흔히 유대교는 구약의 종교, 기독교는 신약의 종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리스도교는 구약의 완성이자 성취인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종교로서 신구약 성경을 유기적 총체로 생각하여 모두 정경 속에 포함시킨다. 따라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신약과 더불어 구약에서도 많은 영적 교훈과 생활 지침을 교훈 받는다. 반면 유대교는 구약 성경의 내용 중 일부만을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취하여 종교제도화 한 것으로서 인간적인 유전이나 전통, 규례를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엄밀하게는 구약의 종교라기 보다는 이스라엘의 민족 종교라 할 수 있다. 더욱이 구약 성경은 구속사의 전개에 따라 신약으로 발전, 연합된 것으로서 기독교는 이와 같은 계시의 정통성을 이어 받았으나 유대교는' 구약 성경만을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기독교와 유대교는 전혀 별개의 종교 체제이며 기독교의 모체는 유대교가 아니라 구약 성경이다.
11.옛 언약과 새로운 언약
12.속죄 이론-1.성경의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