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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 김기곤목사 12 신학여행 고린도전서1
기도 드리시겠습니다. 은혜로우신 아버지 늘 저희들과 함께하심을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값없이 은혜로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영생을 소유하고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겠습니다. 고린도전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신 그리스도, 우리가 늘 바라보아야 할 예수님 우리가 만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의 모든 기도를 들어주시옵시고 우리 가정의 은밀한 소원들을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올립니다.
아멘 오늘 우리는 이제 고린도전서를 공부하게 됩니다.
고린도전서는 로마서와 함께 바울의 4대 서신에 들어갑니다.
바울의 사데 서신이라고 하면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를 말하죠.
로마서가 나를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그것을 주제로 삼아서 쓴 편지라면은 고린도전서는 우리 교회나 우리 개인의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
참된 지혜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책이 바로 고린도전서입니다.
우리 고린도전서 11절서부터 한번 읽어보시죠.
내 형제들아 글로웨의 지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개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먼저 고린도라는 도시에 대해서 우리가 좀 공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번 지도에서 우리가 본 대로 고린도는 아주 짤룩한 그 허리 부분에 있어가지고 양쪽 바다가 그냥 이쪽에서 저쪽 바다가 보일 정도로 그런 잔룩한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여기가 운하가 없어서 불편했지만 지금은 고린도 문화를 뚫어가지고 이쪽 바다의 물건이 저쪽 바다로 배들이 마음대로 통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아시아의 모든 물건들이 고린도에 일단 모였다가 고린도에서 다시 저쪽 바다로 가가지고
로마로 온 유럽으로 가기 때문에 고린도는 그 중개무역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고린도는 전 세계에서 잡다한 모든 사람들이 다 모여드는 곳이죠.
그래서 고린도는 조용할 새가 없는 도시입니다. 시끄럽고 늘 술취하고 향락적이고 범죄 많고 문제 많은 도시가 바로 고린도죠.
부유한 도시는 항상 그렇습니다. 그리고 고린도는 항해의 여신인 미의 여신인 아포르디 때 여신을 섬겼는데, 나중에 로마에서는 비너스라고 했습니다마는 이 아포르디 때 여신에는 공식적인 창녀만 여사자라고는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을 상대하는 창녀만 천 명이 넘었다고 하니 그 당시 신전이고 고린도 사회고 얼마나 부도덕하고 타락했는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바울은 이런 도시에 제2차 여행 때 이런 고린도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세속적인 도시에서 열심히 전도해가지고 아굴라와 브리스 길라 부부와 함께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고린도 교회를 튼튼하게 세웠죠.
그때 1년 6개월 머물면서 데살로니가전서와 후서도 썼습니다.
이렇게 교회를 세우고 3차 여행 때 다시 한 번 고린도에 들려가지고 3개월 머물면서 교회를 또 든든하게 했어요.
그리고 그 3개월 머물 때 갈라디아서와 로마서를 쓰기도 했습니다.
고린도는 이렇게 중요한 도시고 고린도 교회는 바울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비록 문제 많은 그런 교회였지만 고린도 교회가 바울이 아주 사랑하는 그런 교회였습니다.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쓴 목적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3년 동안 있을 때 3차 여행 때 3년 동안 예배소를 눈물로 지도하면서 전도하고 있을 때 그때 글로의 집 사람들이 고린도에서 예배소로 왔는데 나쁜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고린도에서 온 사람들이 바울이 그렇게 사랑하는 고린도 교회가 지금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 때문에 교회가 지금 아주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정말 그 문제를 들어보니까 정말 심각해요.
그래서 즉각 붓을 들어서 쓴 것이 바로 고린도 전서입니다.
그래서 디모데한테 이 편지를 들려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좋은 소식이 없자 다시 디도도 고린도로 보냈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만큼 고린도 교회를 바울이 사랑하고 중하게 여겼습니다.
우리가 고린도전서에서 얻는 교훈들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는 고린도 교회의 많은 문제들을 열거하고 그 해결책을 바울이 하나하나 말한 것인데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2천년 전 교회에 있던 문제들은 지금도 역시 우리들 교회에 그대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가 교회를 얼마나 어지럽혔으며 바울은 그 문제의 해결책을 뭐라고 했는지를 공부하는 것이 바로 고린도전서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모든 문제 하나하나에 대해서 뭐라고 말했나 그걸 우리가 공부하면 오늘날 우리 교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도 동시에 우리가 알게 되죠.
그래서 고린도전서를 공부하는 거 재미있습니다.
고린도전서는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요. 첫 번째로
고린도전서는 바울이 쓴 14개의 편지 중에서 서신 중에서 제일 조직적인 서신입니다.
바울은 성질이 아주 급해가지고 보통 편지 쓸 때 이렇게 조직적으로 조리 있게 쓰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바울 편지서를 보면 첫째 눈 하고 말했는데 둘째 눈은 나오지 않습니다.
첫째 눈하고 쓰다가 그냥 이 말 쓰고 저 말 쓰고 바울이 아주 성미가 급해요.
편지 첫 머리부터 뭐 막 그냥 씁니다. 갈라디아서 같은 것도 어리석도 다 갈라디아 사람들 하면서 아주 직설적으로 그렇게 보통 바울의 성격이 그런데 고린도전서만은 아주 조직적이에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고린도전서는 1장부터 전반부는요.
고린도 교회에서 들려 고린도교회에 대해서 들은 소문에 대해서 소식에 대해서 권면한 것이고 후반부는 고린도교인들이 질문한 것에 대해서 대답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문제에 대해서 대답하고 질문에 대해서 대답하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조직적이 될 수밖에 없어요.
조직적으로
그래서 아주 조직적으로 된 서신이 바로 고린도전서입니다.
또 고린도전서의 두 번째 특징은 바울의 다른 편지들이 이 어려운 신학적인 문제 교리적인 문제들이 많이 나오는 것에 비하여 고린도전서는 실제로 성도들의 삶, 또 교회는 이렇게 해야 된다라는 실천적인 거 실제적인 삶에 대해서 많이 나오게 됩니다.
이것이 또 두 번째 특징이고 세 번째 특징은 우리가 고린도전서와 후서를 읽으면서 2천년 전 바울 당시에 초기 교회들은 교회들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었나 그것들을 우리가 알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고린도전서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고린도전서의 구조는 16장으로 되어 있는데 1장부터 4장까지는 분쟁 문제입니다.
고린도교에 분쟁이 있었어요. 분쟁은 참 모든 교회 문제의 기본이 되는 것이죠.
분쟁 때문에 이 문제도 생기고 저 문제도 생깁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문제를 첫 번째로 언급하고 1장부터 4장까지 해서 분쟁을 빨리 해결해야 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5장은
가는 문제입니다. 교회에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성도들 사이에 생겼는데 그것을 분파가 있기 때문에 서로 덮어주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생겼어요.
교회가 도덕성을 이루면 그다음부터 힘을 잃게 되죠.
복음도 힘을 잃게 됩니다. 바울이 그래서 즉각 이걸 두 번째로 언급하고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할 것을 5장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6장은 성도들끼리의 송사 문제입니다. 세상과의 송사는 소송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같은 성도끼리 같은 믿음과 소망을 가진 성도들끼리 참지 못하고 서로 이 소송하는 거 특별히 세상 법정으로 가지고 가서 믿지 않는 재판관들한테 성도들이 재판을 받고 싶어 하는 거 이게 도대체 될 말이냐 이 문제에 대해서 고린도 교회 같은 경우에는 아마 잡다한 사람들이 모였으니까 성도들 사이에도 서로 이렇게 재판 관계가 있었는가 봅니다.
그래서 바울이 이 문제에 대해서 그 해결책을 언급했습니다.
7장은 결혼 문제입니다. 왜 결혼 문제를 특별히 언급했나?
고린도 교회는 결혼 문제가 참 많았어요. 고린도 시 자체가 아주 이 도시 자체가 타락한 도시이기 때문에 가정에도 문제가 많고 결혼에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성적으로 도덕적으로 아주 타락한 것이기 때문에 교회도 역시 그런 것들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바울이 결혼 문제에 대해서 해결책을 언급했습니다.
8장부터 10장까지는 우상숭배의 문제입니다.
고린도교회에 우상의 재물 문제가 많았죠. 왜냐하면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앞으로 이때 미래 여신 항해 여신 신전의 항해의 안전을 빌면서 수많은 그 재물들을 양과 소 늘을 들였습니다.
그걸 성전이 신전이 다 감당을 못하니까 일부만 신전에서 소비하고 나머지는 다 시장에 다 팔아가지고 신전 경비로 사용했죠.
그러니까 시장에 신전에서 나온 무수한 고기들이 시장에 풀려나갔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그걸 사 먹을 때 거기에 뭐 신전에서 나오는 곡이다 그렇게 써붙여놓지 않았으니까 이것이 재물로 바쳐졌던 곡인지 혹은 아닌지 알 길이 없어요.
그래서 그 문제 때문에 이제 문제가 생겼는데 바울이 거기에 대해서 또 해결책을 말해준 것이 8장부터 10장까지고요.
그다음에 이제 11장은 교회 예배 문제입니다. 그 당시 고린도에서는 여자들이 공공집회에 나갈 때는 꼭 야쉬하기라고 하는 수건을 썼습니다.
그런데 이제 고린도교에 문제가 생겼어요. 일부의 과격한 여성들이 이것은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굴레를 씌우기 위해서 만든 거 이 수건을 벗어 던지자 야심하거 그래서 바울이 또 거기에 대해서 답변하고 성만찬 예식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서로 분파가 있기 때문에 같은 편끼리만 모여서 성맞은 예식을 하고 같이 떡을 떼고 서로 상대를 하지 않고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성만장의 참된 그 깊은 뜻을 말해주고 그 해결책을 설파한 것이 11장입니다.
12장 13장 14장은 카리스마 즉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바울이 설명한 것이 이 세 장에 걸쳐서 나옵니다.
12장은 성령의 정의,
성령의 다양성, 성령의 통일성에 대해서 잘 말해준 다음에 13장은 그 성령의 은사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은사인 사랑, 악갑의 사랑에 대해서 13장에서 아주 아름다운 시로 우리들한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4장은 성령의 은사 중에서 특별한 경우에만 쓰이는 은사가 하나 있는데 그게 방언의 은사입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에서는 그 방언의 은사가 크게 문제가 됐어요.
그래서 14장에서는 바울이 방언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바울이 말해주고 있어 15장은 부활 문제입니다.
고린도 교회에서는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기 때문에 바울은 거기에 대해서 확실한 답변을 해주고 있습니다.
16장은 마지막 고린도 교회에 대한 인사이고요.
이렇게 해서 16장까지 해서 고린도전서가 끝나게 됩니다.
그럼 우리가 1장부터 차근차근히 좀 살펴보겠습니다.
1장부터 4장까지는 우리가 한꺼번에 좀 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이미 10절에서부터 읽었죠. 고린도교에 분파가 있었는데 분쟁이 있었는데 무슨 분파냐면 뭐 큰 문제가 아닙니다.
나는 바울파다 나는 아볼로파다 나는 베드로 파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 파다 그런 것입니다.
파라고 하니까 좀 나쁘게 들리지만은 나는 바울을 좋아한다.
그거예요. 바울 고린도교에 바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바울이 거기서 1년 반 3개월 있으면서 전심을 다해 가르쳤기 때문에 바울 때문에 교인 된 사람은 바울을 좋아하죠.
바울을 좋아하는 게 뭐 죄가 아닙니다. 나는 아볼로를 좋아한다.
여러분 아볼로가 누굽니까? 저 알렉 알렉산드리아라는 도시에서 온 유대인인데 아주 해박한 성경 지식을 가지고 있어요.
아볼로가 성경을 가르치면 그냥 다 반합니다. 성경을 아주 조직적으로 아주 아름답게 가르치는 사람이야.
그래서 고린도에서도 고린도에도 아볼로가 와서 가르쳤기 때문에 아볼로 따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죠.
그게 뭐 잘못이 아닙니다. 그리고
나는 베드로 좋아한다. 그게 뭐 잘못입니까? 베드로 같이 위대한 그런 사도를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 있는 건 당연하죠.
또 어떤 사람들은 베드로 바울 아볼로 다 사람 아니냐 사람을 좋아하는 것보다는 그리스도를 바라봐야 된다.
나는 그래서 그리스도 파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잘못이 아니죠. 그래서 사실 이 분쟁이라고 말하는 아블로 파다 파울 파다 베드로 파다 그리스도 파다 이건 사실은 뭐 큰 잘못은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뭔가 하면 오늘날도 마찬가지예요.
문제는 나는 바울은 좋아한다. 거기까지는 괜찮은데 자기만 옳고 자기처럼 하지 않는 사람은 다 틀렸다 나쁘다 적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이제 문제입니다.
이것이 이제 파당의 제일 큰 문제예요. 교회 안에도 그런 문제들이 생기죠.
나는 이렇게 주장한다. 나는 성경을 이렇게 해석한다.
그렇게 해석해도 괜찮아요. 그러나
나는 이렇게 해석하는데 너는 왜 이렇게 해석하지 않냐 너는 사단이다.
너는 나쁘다 나는 이런 사람하고 같이 못 산다. 나는 나간다 이렇게 교회를 나가버린 이게 이게 문제입니다.
이게 문제예요. 우리가 성경의 해석이 좀 틀리면 어떻습니까?
우리가 뭐 다 알 수 없으니까 좀 의견이 다를 수도 있죠.
그러면서도 같이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처럼 성경을 해석하지 않는 너는 사단 에서 온 것이다라든지 틀렸다라든지 그리고 나가버려서 따로 하나의 모임을 만든 이것은 이제 큰 문제죠.
고린도 교회가 이렇게 되기 전에 바울이 해결책을 이제 1장부터 4장까지 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1장은 문제를 말하고요. 2장에서는 해결책으로 뭘 제시하느냐면 사람의 지혜를 가지고 이 문제를 풀려고 하니까 문제가 커지는 것이다.
사람의 지혜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로 하라 그렇게 말하는 것이 2장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자 하나님의 지혜는 뭐냐? 1장 30절에 나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지혜예요. 우리의 지혜예요.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얼 원하시느냐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지혜다.
우리 모든 문제를 만날 때마다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자.
사람의 지혜는 아무리 좋은 것 같아도 결국은 잘못일 경우가 많다.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자. 그게 2장입니다. 3장은 사람의 일과 하나님의 일을 비교합니다.
우리가 사람의 일로 모든 걸 해결하려고 하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다.
사람의 일이라는 것이 뭐냐 아무것도 아니다. 나와 아볼로 나와 아볼로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것은 씨를 뿌리고 물 주는 것뿐이다.
그런데 정말 이 자라나게 하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이게 하나님의 일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문제를 만날 때 사람의 일로 이걸 해결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자.
하나님의 하나님께서 아시도록 하자. 그렇게 말하는 것이 3장입니다.
그다음에 4장에서 이제 분쟁 문제를 해결한 결론으로서 4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주 실제적인 제안을 바울이 합니다. 이 바울의 제안을 여러분 잘 들어보십시오.
이게 오늘날 우리 교회에서 문제 해결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바울이 뭘 제안했느냐 하면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에 그때가 언젠가 곧 주께서 오시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랬어요.
주님께서 오셔서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때까지 참아라 그거예요.
주님께서 오시기 전까지 너무나 우리 사람의 판단에 의존해서 뭘 비난하거나 극단적인 것으로 가지 마라.
사람의 주께서 마지막에 모든 걸 드러내실 테니 그때까지 좀 기다리는 게 좋지 않겠느냐 특별히 교회 안에서 그런 말입니다.
이 사람의 판단이라는 게 참 여러분 얼마나 참 주께서 오실 때까지 기다릴 일이 많죠.
우리가 알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오해가 많습니다.
제가
전도사 시절에 젊었을 때 아주 허름한 서민 연립주택에서 살았는데 그 연립주택에 우리 교인들이 많이 살았어요.
제가 1층에 살았는데 제가 살고 있는 연립주택 바로 옆에 대형 쓰레기통이 있었습니다.
그래가지고 뭐 파리가 여름에는 뭐 엄청나서 문을 열어놓을 수가 없어요.
더워도 그래서 제가 현관에다가 방축문을 하나 달고 현관문을 열어놓으려고 이제 목수한테 한번 전화를 했습니다.
우리 집에 언제 방충문 하나 현관에 달아주세요 그랬더니 그 목수가 뭐 물론 우리 교인이 아닙니다.
그 목수가 시간 없으니까 언제 시간 있을 때 한번 제가 가보죠.
그래요.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래요. 그래서 그러십시오.
그랬는데 한 분은 안식일 아침 9시쯤에 교회 가려고 막 나가려고 그러는데 아무리 집 현관문에서 뭐가 뚝딱뚝딱 하고 뭐 작업하는 소리가 나요 깜짝 놀라서 나가봤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언제 시간 있으면 연락하겠다고 이렇게 희미하게 말하더니
목수가 다른 목수 하나 데리고 와서 둘이 우리 현관문 방충문을 짜고 있어요.
자로 재고 뭐 각목을 썰고 둘이 안식일 아침 9시 지금 교인들이 교회 가려고 여기저기서 나올 때인데 지금 우리 교인들이 그 여리주택에 많이 사는데 큰일 났어요.
그래서 제가 막 목수 두 사람한테 사정을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절대 일하는 날이 아닙니다. 그랬더니 그게 무슨 말입니까?
일하지 않는 날이 세상에 어디가 우리는 오늘밖에 시간이 없는데요.
아무튼 안 짜도 좋으니 오늘은 절대 안 되니 가십시오.
지금 빨리 이걸 이거 하나만 자르고 가겠습니다. 이렇게 막 옥신각신 하는데 그때가 9시 넘어가지고 교인들이 여기저기서 성경책 가지고 나오기 시작했어요.
우리 집이 1층이기 때문에 나와서 다 우리 집이 보이는데요.
교인들이 나와서 보니까 김기곤 전도사 집에서 뭐 하고 있습니까?
안식일에 지금 문자하고 있어요. 뭐 가까이 아니고 멀리서 보니까
다 보이죠. 문자 근데 제가 막 가달라고 그만하라고 하는 것이 꼭 무엇처럼 보이느냐 하면 꼭 작업 지시하는 것처럼 보였을 겁니다.
아마 멀리서 보면서 제가 아주 꼼짝없이 거기서 교인들한테 오해를 받았습니다.
여러 명한테 근데요 제가 지금까지 해명 못했어요.
언제 그 많은 사람 쫓아다니면서 사실은 그게 아니고 제가 가라고 한 것입니다.
그렇게 말할 수가 없어서 아마 예수님 오셔야 그 문제가 해결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말한 것 같아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너무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라.
세상은 우리의 판단 가지고 설명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다.
바울이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그게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런 말씀이죠.
또 뭐라고 그랬어요? 두 번째는 6절에 보면 형제들아 내가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성경 특별히 분파 같은 것이 갈라질 때 이 성경 말씀으로 갈라지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근데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너무 넘어가지 말라 그거예요.
너무 너희들 사람의 판단으로 말씀을 해석해가지고 너무 그 성경 말씀보다 너무 넘어가지 말아라.
성경 말씀을 그대로 그냥 받아들이고 이해하려고 애쓰면 되는데 그거 가지고 너무 주장해서 너무 넘어가 가지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혹은 그것 때문에 다른 사람을 적으로 여기거나 그렇게 하지 말아라.
이것은 이제 교리에 대한 분파가 생길 때를 위해서 하신 말씀 같습니다.
또 세 번째는 거기에 6절에 보면 6절 마지막에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그랬습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교만한 마음이죠. 꼭 나만 옳은 것은 아닌데 내가 옳다.
너는 틀렸다. 너는 적이다. 난 너하고 같이 못 산다 이렇게 된 건 교만한 것이죠.
그래서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라.
그것이 분쟁을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다. 또 마지막으로 뭐라고 그랬습니까?
7절에 내게 있는 것 중에서 받지 아니하는 것이 무엇이냐 내게 내가 받았은 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자랑하지 말라는 것이죠. 다 받은 것으로 생각하라.
이것도 받았고 저것도 받았고, 너한테 재물이 있냐 그거 받은 것으로 생각해라.
너한테 재능이 있냐 그거 하나님께 받았다고 생각해라.
니가 성경 말씀을 잘 아느냐 하나님의 축복으로 생각해라.
그래야지 나처럼 이렇게 정확히 해석하는 사람이 없다.
혹은 내가 생각하는 것이 옳다. 이렇게 교만하게 생각하면 그러면 이제 문제가 생기고 이제 분파가 생기고 하나님께 영광이 못 된 것이다.
그래서 다 받은 것으로 생각하면 겸손하게 되지 않겠느냐 그런 말입니다.
우리가 어린아이한테 이제 과자를 한 봉지 사주면 어린아이가 아주 행복해 하죠.
감사합니다. 그 아저씨 좀 줄래?
그러면 이제 어떤 욕심 많은 어린애는 얼굴이 변하죠.
그 다 받아가지고 행복하게 있었는데 그 아저씨한테 다 받은 건데 아저씨가 좀 좀 아저씨 줄래 그러면 안 돼 내 거야 하는 순간에 그때부터 이제 얼굴이 변하고 행복이 사라져요.
그걸 뒤로 감추고 뺏기지 않으려고 하는 순간에 그 받은 축복의 모든 기쁨이 그냥 사라지고 이것을 어떻게든지 내 것을 뺏기지 말고 지켜야 되겠다는 생각 때문에 그냥 온몸이 경직되고 긴장하고 표정이 변하고 그렇게 살게 되죠.
바울이 한 말이 그 말입니다. 내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이걸 전부 내 거라고 생각하면 오늘도 많이 뺏겼다.
그런 생각 때문에 잠 못 이루게 되고 오늘도 내가 이것을 뺏겼구나.
그것 때문에 사람을 미워하게 되고, 너는 왜 내 걸 뺏느냐 그것 때문에 질투하게 되고 미워하게 되고, 그래서 교회 안에도 성도들 사이에도 문제가 생기고 분패가 생기는 것이니 모든 걸 다 받았다고 생각해라.
그러면
설사 뺏긴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어떤 사람이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이 가져갔구나.
그렇게 생각하면 기쁨을 뺏기지 않고도 살 수 있지 않겠냐 그런 생각하면 교회의 분쟁 없이도 우리 교회가 행복하고 참 아름다운 교회가 되지 않겠는가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고, 우리가 행복하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방법이다.
바울은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고린도전서 5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5장은 이제 음행 문제입니다. 5장 1절에 보면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그랬어.
5절에 보면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나라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그랬습니다.
고린도 교회에 음행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게 교회 안에 이런 일이 있으니까 더 큰 문제죠.
근데 이것이
음행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더 큰 문제는 뭔가 하면 이 음행을 교회가 책망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겼어요. 책망하지 않는 이유가 있겠죠.
서로 이 죄를 지은 사람이 어떤 파에 속해 있는데 그 파 사람들이 이 사람을 감싸고 이 사람을 벌하면 우리도 가만두지 않겠다.
우리도 교회 안 나오겠다 아마 그랬을 겁니다. 그래서 교회가 힘을 쓰지 못하고 그걸 그대로 두었어요.
바울이 그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했습니다. 교회 안의 죄라는 것은 마치 누룩 같아서 가만히 놔두면 이스트가 빵에 전부 퍼지는 것처럼 부푸는 것처럼 교회 전체를 죄로 부풀게 만드는 것인데, 고린도 교회가 성도가 마땅히 해야 할 일, 하나님의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못 했습니다.
하고 싶었지만 아마 분파 때문에 못했겠죠. 그래서 바울이 그것을 책망하고 해결책을 말한 것이 바로 고린도전서 5장입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 안에도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죠.
꼭 음행이 아니더라도 교회가 징계를 해야 되는데
또 감싸고 도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징계를 하지 못하고 세월이 이렇게 우물쭈물 가게 되면요.
교인들 사이에도 이제 그 문제 때문에 석연치 않고 힘이 없어져요.
교회가 또 마을 동네나 마을에서 볼 때도 저 교회에 분명히 무슨 잘못이 있는데 저 교회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그 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도 덕이 되지를 못하죠.
그래서 바울은 단호하게 해결책을 말합니다. 이 하나님의 교회에서 징계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지만 어떤 때 징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이걸 그대로 놔두면 하나님의 큰 구원의 사업이 굉장한 장애를 받게 되죠.
우리가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에서도 배웠지만 구약의 아간 사건에서도 배웠지만 그게 사실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이스라엘의 대군이 그 아간의 외투 한벌 때문에 아이성에서 대패하고 그 큰 구원의 진전이 거기서 막혔습니다.
그러니까 교회 안에 죄를 그대로 놔둔다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죠.
아나니와 사피라도 마찬가지예요. 그것도 뭐 큰 죄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은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그대로 교회가 덮을 경우에는 이 아름다운 초대교회의 굉장한 대장정 성령의 큰 이 물결 이것이 거기서 막히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이 아주 단호하게 교회가 이런 일을 당했을 때는 단호하게 해야 된다.
그것이 비록 상처고 아프고 고통스럽지만은 그러나 이게 하나님의 교회이기 때문에 사람의 판단대로 함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된다.
그래서 누룩이 온 덩어리를 상하게 할 때는 그 누룩을 반드시 버려야 된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 사단에게 내어준다는 말은 그 당시에 이게 아주 이상한 말처럼 들리지만 그 당시에 교회에서 출교시킨다는 관용어입니다.
이 말은 교회에서 출교시킨다 그 말이에요. 교회에서 출교시켜야 된다.
그렇게 바울이 단호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5장 7절에 보면 누룩
을 묵은 누룩을 내어버려라 그랬어요. 그러니까 자꾸 번쩍하는 이 죄악의 영향력을 잘라버려야 떼어버려야 된다.
그렇게 말씀을 하신 겁니다. 그대로 두면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온 덩어리에 번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걸 참 버릴 때는 어쩔 때 아깝죠.
이 누룩만 버리게 되는 것이 아니라 누룩 주변에 있는 것들도 같이 버리게 돼요.
어떤 때는 참 이게 못할 짓이죠. 너무 아깝고 교회에서도 징계를 하며 이 징계 때문에 그 한 사람만 섭섭하고 아픈 것이 아니라 그 주변에 그를 동정하거나 그의 친척들 가족들이 다 아프게 되고 고통스럽게 되는 것이죠.
참으로 힘든 것이지만 5장 13절에 보더라도 너희 중에서 그 그 죄를 그 사람을 물리치라 그랬습니다.
이 고통스러운 일을 교회는 하나님의 기관이기 때문에 감당을 해야 되죠.
그렇지만 바울은 여기에서 징계하라고 단호하게 말하지만 교회에서 출교시켜라 그렇게 말하지만
그러나 그 징계의 목적이 그 사람을 쫓아내버리는 데 있지 않고 이 성도들의 그룹에서 그 사람을 내보내는 데 있지 않고 그 고통을 통해서 그 사람이 더 잘 되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것이 징계의 목적이다.
그걸 또 분명히 여기서 하고 있습니다. 5장에서 5장 5절에 보세요.
이런 자를 우리가 사탄에게 사탄에게 내줬다는 말은 출교시켰다 그 말이에요.
출교시켰지만은 이것은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나라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합니다.
이것을 뭐 육체는 죽고 영혼은 나중에 구원받고 그렇게 해석할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무슨 말이냐면 육체적으로는 아주 고통스럽고 참 하기 힘든 일이지만 그런 고통을 당하지만은 이것을 통해서 그 사람이 영적으로는 다시 살아나서 새로운 사람이 되어서 주 예수의 나의 구원받도록 하는 것이 이 징계의 목적이다.
그러니까 징계는 그 사람을 미워하고 쫓아내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 사람 구원받도록 우리가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어떤 징계할 일이 생겼을 경우에는 단호해야 합니다.
그것이 5장의 교훈이에요. 그 누룩을 그대로 두면 안 됩니다.
단호하게 그 누룩을 버리라고 그랬어요. 그 버릴 때 같이 뭐 같이 버려지는 같이 고통을 당하는 것이 여러 개의 부수적으로 나타나죠.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그래야만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교회 안에 서게 됩니다.
그렇지만은 우리가 그 징계를 할 때 울면서 해야 합니다.
여러분 붕괴해서 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직원들을 위해서 어떤 징계를 결정할 때 뭐 큰소리로 탄핵하고 비판하고 당연하다고 하고 마땅하다고 하고 그렇게 징계할 것이 아니라 다 금식하고 울면서 참으로 그 형제가 그 자매가 이 일로 말미암아서 너무 실망하지 않고 구원받기를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바라는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징계를 결의해야 합니다.
그것이 징계의 목적이에요.
그것이 또 고린도전서 5장에서 바울이 우리 교회와 우리 교인들을 향해서 권한은 권면입니다.
그래서 이런 아름다운 교회, 아름다운 교인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금식하고 눈물을 흘리는 그런 교회 징계가 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큰 기쁨이 되는 그런 교회, 그런 아름다운 교회와 교인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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