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란... 외이, 중이 혹은 내이에 이상이 생겨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현상이다.
난청은 여러 해에 걸쳐 천천히 발생하고 별다른 통증이 수반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
나이가 들어 눈이 나빠지면 안경을, 잇몸이 약해지면 임플란트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청력이 나빠지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만약 난청을 오래 방치한다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집중력 감소 ▲말소리 이해도 감소 ▲대화시 어려움을 느낌 ▲기억력 감퇴 ▲업무 능력 감퇴 ▲불안함, 스트레스, 우울감, 사회적 고립감
난청은 매우 점진적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스스로 증상을 알아차리기가 어렵다.
다음의 난청 자가진단을 통하여,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주변인들이 난청을 겪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다음은 난청 자가진단 항목이다.
· 상대방과 대화 도중 자주 되묻는다.
· 상대방의 말소리가 중얼거리며 부정확하게 느껴진다.
· 2명 이상과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전화통화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TV 볼륨이 너무 커 주변 사람들이 불평한 적 있다.
· 대화 내용을 이해 못하거나 엉뚱한 반응을 한 적 있다.
·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말소리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
· 특정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 여성 혹은 어린이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다.
위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한다면 청각치료 및 보청기를 통한 청각재활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먼저, 이과적인 질환이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필수이다. 가령 귀에 귀지가 많거나 중이염을 앓고있는 등 치료를 통한 청각 개선이 가능하다면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모든 치료를 마치고 나서도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 감각성, 신경성 난청일 가능성이 크다. 이는 청력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보통 40 dB HL부터 60 dB HL적극적으로 보청기 착용을 해야 귀에 청신경을 자극해 재활이 가능하며 보청기를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안경처럼 편하게 생각해야 한다.
한번 손실된 청력은
다시 회복되지 않으니
난청을 방치하지 마시고
꼭 적절한 대처를 하시기 바랍니다!
064)721-3862 뉴톤보청기 제주